[처음처럼]  수락산우체국을 카페로 만듭니다 (사진)

보육원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500만원만 가지고 

보육원을 나가서 혼자 살아야 하기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빈민층이 됩니다.

학대와 가난 때문에 보육원에 들어왔고 퇴소해서도 같은 생활을 하는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경영, 회계, 디자인, 웹툰, 커피컨설팅, 바리스타, 온라인 사이트 제작 등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주셔서

처음커피 사업이 출발하게 됐습니다.

퇴소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서

시작한 처음커피 사업은 아이들에게

커피와 판매교육을 시켜서 작은 테이크 아웃 전문점 창업을 지원합니다.

아이들이 갖게 될 작은 가게는 

보육원에 동생이 남아 있어서 퇴소후에 걱정이 많은 아이에게는

동생을 보호할수 있는 울타리고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살아가야 하는 아이에게는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울타리가 됩니다. 

아이들이 커피와 판매교육을 받는 카페를 오픈합니다.

2019년 12월 1일 (예정).

수락산우체국 2층. 

맛있고 멋있고 재미있는 카페를 만들겠습니다. 

1층은 우체국이고 2층을 처음커피 카페로 만듭니다.

* 처음커피 사업은 처음처럼후원회의 후원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