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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에 대한 울컥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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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9
2024-03-29 10:50:20

최근 조국의 포효는 종종 나를 울컥하게한다

 

그건 지난 시절 그와 다름없는 한 가정의 아빠가 정치적 목적으로 

무려 20명도 넘는 특수부 검사들 한테 갈갈이 찢겨나가고, 거의 모든 기자들, 진중권과 같은 사이비 평론가들 심지어 국힘을 지지하는 친구들 까지 한목소리로 욕하고 그 가족의 입시문제를

세상없는 중범죄자 만드는 그과정들은 나에게 너무나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나의 아이들도 수시 스펙 만들려고 동분서주 했었는데 분명코 그건 너무 과한 수사였다

그리고 가족은 건들면 안된다 최악의 테러리스트나 가족을 건들지 어디 감히...

아무리 정치가 비정해도 이건 아니지 하는 마음 

  

그러나 이후에도 이런건 정의가 아니지하는 마음마저 죄악시하게 만든 수많은 분위기들

마치 내가 정신병자인줄 알았다 세상 사리판단 못하는

또 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조국 가족을 욕하는줄 알았다 진심으로

이러한 상처를 묻어두려고 그저 남는 시간에는 역사책이나 읽고 삼프로나 보며 은퇴 대비나 하고 

골프나 치러 돌아다녔던거 같다  

  

2월13일 부산에서 조국이 정치참여를 선택했을때도 또 어찌 힘든길을 선택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제 와이프에게 누가 들을까봐 조용히 나는 조국신당 지지할거야 말했더니

와이프도 조용히 속삭이며 나두 하고 답했다

 

이후 지금까지 조국에 쏟아지는 열광적인 반응들을 보며 내가 혼자 아니었구나

가족을 무도하게 건들고도 이에 정당히 대응할수 없는

아빠로서의 무력감 패배감을 조국을 통해 분출할수 있게 된 이 상황들이 너무 기분 좋다

 

나만 아니라 무려 최소 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화성 짙은 폭발적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구나

이 감정들이 조국이라는 사람이 라이터를 키자 그대로 폭발해버린

상황을 보며 뜬금없이 눈물이 난다

 

이제 응징이 시작되고 결실도 볼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

혹시 국힘 100석 미만 하는 희망으로 잠을 설치는 최근이다       

 

민주당류의 정책을 좋아하지 않아 진보진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가족까지 정치적 목적으로 사냥감으로 취급하는 

테러리스트보다도 못한 집단들이 다시는 국민위에서

준동하지 못하게 하는게 우선인것 같다

 

일등으로 가서 사전투표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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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9 10:56:41

법꾸리지 마피아들에게 집안이 도륙당했는데
굴복하고 포기하고 타협하지 않고
이렇게 싸워주시니 고맙습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군화발로 국민을 억악했다면
술돼지는 검찰과 언론을 통해 국민을 통제합니다.
전자가 독재자라면 후자는 공산당이나 하는 짓이죠

2024-03-29 10:58:26

조국을 보면.. 신바람이 납니다. 기분 좋아져요.

2024-03-29 10:58:37

받은 만큼은 꼭 돌려주길.

Updated at 2024-03-29 11:12:23

https://youtu.be/ZkbwRzrUZRY?si=DhXszeQ-gr3aKzH8

조국과 가족에 대해 드러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할머니가 말한 마음이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참 조국가족이 검찰개들에게 물어 뜯겼을 때 서초동 집회에 생각보다 중년이상 노인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즘 조국 교수가 정치를 시작해 이런 위안의 말도 듣고 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024-03-29 11:18:18

글 읽는데 괜히 눈물 나네요

2024-03-29 11:19:38

지난번 백분토론에서 유승민도

조국은 입시비리 파렴치범이라고 정색하며 비난했죠

윤석열이나 한동훈, 그리고 2찍이들은 

아예 잡범 취급 했구요

2024-03-30 09:12:24

불쌍한 가장인 줄 알았는데, 한동훈을 껌으로 만드는 능력자였다니... 

대법원 판결로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고 혈안이 될텐데, 

한때의 열풍으로 끝나지 않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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