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회원입니다
W212 E350 4matic
빠르지도,
Fun Driving은 아니지만,
주행 중 바라보이는 삼각별은
마치 따뜻한 진공관 앰프처럼
아날로그적이며, 감성적입니다
6기통의 자연 흡기 엔진은
정격 출력 높은 하이엔드 파워 앰프 처럼
풍만하고 여유롭습니다
4matic은
마치 호수 위 백조처럼
물 위에서는 우아하고
물 아래에서는 물갈퀴를
이리저리 젓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성의 계절 가을과
삼각별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차는 아닙니다
아내 차 입니다 ^
요즘에는 배우자 차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