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전 반기문을 박근혜와 동급으로 봅니다

개인적 능력이야 박근혜보다야 (당연히)낫겠지만
지도자로서의 능력은 박근혜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아 내전은 90년대 르완대 내전 이후로 가장 참혹한 내전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리아내전에서 un은 뭘 했습니까?
물론 알려진바에 비하면 un사무총장이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이긴 하지만
적어도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시리아 내전으로 수백만의 중동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반기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우려'만 우려냈습니다.
자신의 보신을 위해 행동하지 않았으며 대권을 도전하기 위해 재선 이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반기문의 모습에서 세월호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순간에도 그 이후의 박근혜의 모습이 오버랩됐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 반기문을 박근혜와 동급으로 봅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든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 또 하나의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르완다 내전 이후, 르완다 내전에 un의 책임을 인정하고 후임 사무총장이 전임을 대신해 사과했습니다.
아마도 현임 un사무총장이 반기문을 대신해 사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UN의 수치입니다.. 반기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