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사] ‘페미니즘’이 어렵다고? ‘이퀄리즘’은 어때
7
2380
Updated at 2017-01-27 01:58:25
때 늦은 2011년 기사입니다만..
http://www.womennews.co.kr/news/50462
“‘페미니스트’나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를 ‘레즈비어니즘’이나 ‘남자 사냥’이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며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에요, 나는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이퀄리즘’은 간단하고 기억하기 쉬운 단어이며 평등(equality)은 이분법적 젠더체계에서 벗어난 젠더 파괴, 유동적 젠더, 무성, 동성, 양성, 트랜스젠더, 트랜섹슈얼, 인터섹슈얼 등 모든 종류의 성적 구분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평등을 의미한다”
사실 현실에선 대부분의 남녀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이비 종교의 종말론적인 방법으로 가상의 증오심과 혐오/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그것을 통해 이권을 추구하는 한국페미니즘 - 메갈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25
Comments
글쓰기 |
한국 페미가 변질된 게 아니라 -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 페미니즘은 원래 그런 사상입니다. 페미가 제창됐을 때만 해도 구분은 남녀에 지금처럼 성 개념이 다양하지 않았고 여성의 권리는 땅바닥이었으니 정당성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다원화된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는 페미니즘을 보면 그리스 철학을 현대사회에 적용시키려는 어처구니없는 시도를 보는 듯합니다. 님비 핌피현상은 덤으로 따라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