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초보문의 / 블랙표현이 원래 급격히 변하나요?
1392
Updated at 2015-01-21 18:04:10
사용모델은 옵토마 HT26 DLP 모델이고, 그랑뷰 120인치 스크린 입니다.
1. 영화의 영상 시퀀스상 인물이 빛을 등지거나 밝은 배경의 장면 전환 시 블랙암부가 지나치게 떠 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로 두 인물이 각자 어두운 배경과 다소 밝은 배경을 등진 상태로 대화 하는 상황을 가정할때 인물 장면 전환에 따라 블랙암부의 변화가 크게 나타납니다. 마치 다른 영화를 보는 듯, 혹은 블랙이 다소 날라간듯한 기분이랄까요?
비교 영상은 Bluray `나는 전설이다` 초반 부 비디오대여점에서 마네킹과의 독백 대화씬 , `타이타닉` 초반 부 타이타닉 탑승티켓을 두고 카드 도박하는 씬 으로 빔프로젝터 아닌 LCD TV로 재생 시엔 일정 톤을 유지한 자연스런 장면입니다. 비교 대상을 LCD TV 로 잡은 건 잘못이지만 여건상 어렵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TV 와 프로젝터 간의 블랙표현을 위한 방법의 차이 와 3000안시 급의 높은 밝기 의 영향일텐데, 기 백만원 가량의 보급기에서 너무 과한 욕심을 내는 바보 짓 일까요? 초보 라는 특권에 바보같은 질문 던져봅니다.
7
Comments
글쓰기 |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이 다시 스크린으로 반사되는 반사광을 잡는 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위 증상은 전형적인 반사광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스크린 주변에 암막 작업 하시면 지금 보다 훨씬 개선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