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 로튼

보고나니 전작들이 더 좋아지는 마법.

업데이트 된 평을 보니 최종은 킹오브 몬스터즈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그정도면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안봤지만요  

고질라는 괜찮게 봤는데 콩 스컬 아일랜드 보고 뜨악하고, 킹오브 몬스터보고 기겁해서 이 시리즈 안 보고 있었습니다.  고질라 대 콩이 괜찮았다고 해서 오늘 볼까 했는데 역시 안 보는게 낫겠군요.

평점 신경 쓸 필요없고
인간 파트만 적게 나오면 됩니다.
트포나 이거나 그게 가장 중요한 시리즈죠.
인간이 최강의 빌런.. -_-

기술의 발전으로 배경이 밝아도 cg구현 가능해진게 악재 같아요

이 시리즈는 어두침침하니 세상망해가는 분위기로 봐야 제맛인데 이번작 마지막 전투는 너무 화사(?)한 분위기라...

시모가 너무 귀여운것도 문제고

아맥스씬을 아맥스로 찍었길래 용아맥 예매했다가 피곤해서 날려먹었습니다. 슬프네요 

인간들 나오는 부분은 대부분 졸았네요....

그리고 디즈니 가족물 보는듯한 기분까지 들더군요....

괜히 아이맥스로 봤다는.... 

이번에는 인간파트가 무지 적어서 장점이긴 해요. 화려하긴 한데 스토리 라인이 너무 단순해서 졸리다는게 좀 문제... 그래도 액션씬 만큼은 저에겐 파시픽림의 재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