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독일의 흔한 맥주집 아우구스티너 [팩토리와 Klosterwirt ]
5년만에 사진정리 시작하니 처음보는 사진이 참 많네요.
무계획의 신혼여행
순서도 엉망이라 진난번 올린 가든보다 사실은 이번에 소개할 팩토리를 가장먼저갔습니다.
아는 친척(독일에 5년정도 )을 통해 알게된 최고의 음식점이긴한데..이성을 잃고 먹고 마셔서 사진이 달랑 3장. 거기다 신혼여행 내내 만취상태로 돌아다녀서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
먼저 뮌헨 구시가 광장
(지난번 니힐중년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되 편의상 이걸 Klosterwirt점으로 부르겠습니다. )
의 아우구스티너입니다.
아침먹으러 오픈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첫날 팩토리에서 눈여겨둔 메뉴를 먹으러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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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한산한 분위기
아침에는 가능한 메뉴가 매우 한정적인데 이걸 모르고 관광객 : 아줌마 여기 족발하나..
머지 이 미친놈은? 이란 표정의 독일 아줌마.. 아침에 되는건 이거랑 이거뿐이야...
결국 뮌헨명물이란 흰소시지바이스부르스트 (Weisswurst)와 맥주로 조촐한 아침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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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가장사랑하는 독일 음식점은 (사실 아는게 몇개 없어..) 아우구스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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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라들러가 먼지 몰라 잘못주문해 거지같은 맥주+레모네이드를
1리터를 마셔서 이번에는 안전하게 종류별로500씩 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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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촐한 아침식사 ..이후 기억이 안남....(유럽여행의 안좋은점이 맨정신으로 돌아다닌기억이 없다는거)
지금부터 소개드리는곳이 뮌헨에 가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곳입니다. 제가 여행갈때 목적은 딱 두개입니다. 현지인이 이용하는 마트와 맛집투어. 여기에 잘 부합하는 음식점중 하나로.
관광객도 거의 ( 아시아인이 들어오면 시선집중되는 수준)없고 관광지와도 전혀 다른 방향에 있는 팩토리 입니다.아우구스티너 공장옆이고 앞서 소개한 아우구스티너가든과 광장점과 비교하면 정말 동네 술집 그자체로 가격도 반값에서 2/3수준입니다.현지인이 이용하는 맛있고 싸고..머가 더 필요하겠습니까.2년뒤 결혼한 동생에게 알려주니 3일동안 8번을 갔더군요. 다녀와서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했다는...
이넘도 만취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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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앞서 소개한 두곳과는 매우 달라서 간판도 작고 고객층도 다릅니다. 저도 현지 유학생 통해서 알게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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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아있던 커플이 말을걸더니 주문해준 인기요리. 처음갔을때는 다들 처다봐서 혼이 반쯤나가 머가 먼지 모르고 시켜주는데로 예스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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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좌석이랑 달라서 합석은 기본이고 맞은편에 다른사람들이 와서 먹기도 합니다. 좁지않지만 넓지도 않고 제가 갔을때는 모두가 처다보더니 하나둘씩 말을 걸고 안주를 추천해주더군요. 이후 기억안남....
집사람의 증언으론 만취후 알리안츠 아레나에 가서 승룡권을 했다는데 기억은 없고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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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외여행나갈때 가장많이 하는 고민중 하나가 음식점입니다. 신혼여행뒤 4년뒤 독일을 다시갔을때 베를린 드레스덴에서도 아우구스티너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갔습니다. 몇일 가지도 않고 여기가 최고다 이런식으로는 말은 못해도 그래도 김밥계의 김밥천국정도로 바가지나 헛다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몇몇 안좋은 기억이 가게도 제법됩니다. (특히 관광책자에 나온 가게에선 싸울뻔도..) 아우구스티너는 음식과 분위기에선 항상 적절한 수준을 유지해줘서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가게될것 같습니다.
4년뒤 방문했던 베를린 아우구스티너.
여기학센은 구운뒤 튀긴게 특징입니다.
음식 가격은 중간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센 14.50
감자튀김 .3.5
밀맥한잔 4.2
사과주수 2.5
마음에도 없는 팁은 아주 조금....당시 환율 1350원정도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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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9:31:24
아우구스티너 라는게 독일에 있는 프렌차이즈가게 같은데 뮌헨에 있는 아우구스티너에 가지 않고 어딜 가든 맛이 비슷한가요? 맛집, 술집 소개는 스크랩해놓고 참고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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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저야 뮌헨 시내 잠깐 구경한 거라 저 곳이 제일 편했지만 다른 소개해주신 곳도 정말 훌륭하네요. 제가 말씀드린 곳은 Frauen kirche 분수 앞에 있는 곳입니다. 사진만 봐선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