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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기사] 60대 노인, 노약자석 앉은 50대 젊은이(?) 폭행

티몬
  1631
2005-01-19 11:51:43
나이도 어린것이(?) 노약자석에 앉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하철 전동차 노약자보호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50대 남자를 폭행한 강서구 화곡동 64살 배모씨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배씨는 18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에 탑승해 노약자보호석에 앉은 뒤, 경기도 부천시 54살 고모씨가 옆자리에 앉자 "나이도 어린 것이 노약자보호석에 앉는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BS사회부 이희진기자 heejjy@cbs.co.kr/박현기자


참 미치겠군요.  맞은 그 사람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저런놈은 합의고 뭐고 꼭 구속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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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회색빛시야
2005-01-19 02:52:53

-_-; 에구구...

베리알
2005-01-19 02:54:05

참 심심치 않게 저런 나이 X구녕으로 처드신 양반들을 보는데, 드디어 하나 걸렸군요. 나이 먹고, 차가운 감방에서 후회하기를 바랍니다.

회색눈사람
2005-01-19 03:03:13

불구속이라는군요

베리알
2005-01-19 03:15:25

그야말로 쳇!...이군요. --+

블루시엘
2005-01-19 02:54:47

50대시라면 뭐 그리 어린 나이도 아니건만. . .

applebite
2005-01-19 02:58:37

나이가 들수록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려드는 분들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왜 그럴까요? 나이면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는건지...

Lesse
2005-01-19 03:00:12

그런데 궁금한게 '노약자 보호석'이란게 의무적으로 노약자만 앉을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양보를 특히 더 해달라는 의미의 자리인가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다툼 자주 봅니다.

진이
2005-01-19 03:05:11

원래는 후자의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몇몇 몰지각한 나이드신 분들과 행정편의주의적인 자리 할당으로 인해 전자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가끔 노약자석은 텅텅 비어 있는데도 젋은 사람 몇사람이 못 앉고 서서 가는 걸 보면 이게 역차별이 아니고 뭔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네레이드
2005-01-19 03:41:28

아닙니다.. 노약자 보호석은 노약자만 앉는 자리 맞습니다.. 즉, 사람이 꽉 차 있는데, 노약자가 없으면, 비워 놓는 자리의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이게 지켜져야.. 노약자 분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가게 되겠죠..

네레이드
2005-01-19 03:42:52

물론 노약자란 의미가 나이 드신 분들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이드신 분들은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폴길버트처럼
2005-01-19 03:54:42

외국의 경우 강제조항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네레이드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노약자라 함은 老(늙고) 弱(약한) 의 의미로 약한 사람에는 환자, 임산부, 어린이 등등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인데 나이드신 분들은 老로만 해석하셔서 종종 문제가 일어나지요.

베리알
2005-01-19 04:15:47

강제조항인 나라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강제조항인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외국의 경우는 '노인석'이 아니라, 장애인(이 경우 강제일지 모르겠군요)이나 약자(말 그대로 노인이 아니고, 약자입니다)를 위한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베리알
2005-01-19 04:16:08

한국에서도 강제조항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이
2005-01-19 04:20:56

강제조항이든 아니든간에... 일부 노인들 정말 문제죠... 정말 노인분들께 노약자의 의미에 대해 홍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ㅡㅡ;

Fox...
2005-01-19 04:22:39

절대로 강제사항 아닙니다. 비어있으면 누구나 앉을수 있는 자리입니다. 만약 강제를 하려면 노약자에 대한 정의부터 제대로 해야 합니다. 나이, 임산부, 장애여부에 대한 확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강제조항으로 되어있는 나라가 어디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차량에 적혀있는 나라는 봤지만 처벌에 대한걸 적어놓은 곳은 본적 없습니다.

neobutton
2005-01-19 08:04:22

죄송하지만 네레이드님, 철도법 어디를 찾아봐도 그런 조항은 없습니다.

LO~J.H~VE
2005-01-19 03:03:56

좋은 소리 들을려고 자리 양보 하는건 아니지만 가끔가다 너무 당연하다는 얼굴로 그냥 앉으시는 모습들 보면 별로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특히나 눈치까지 주시는 분들은..양보는 의무가 아니라 미덕일뿐인데..그래도 아직까지 어른들께 자리 양보하는 사람들 참 많더군요.가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corro
2005-01-19 03:05:17

그렇지요? 예전엔 안그랬는데..요즘 부쩍 이런 다툼이 자주 보입니다. 예전 어르신들한텐 똑바로 안하신 분들이 본인이 나이먹으니 대접받으려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런 다툼 볼때마다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그러다 울컥하는 친구 제대로 만나면 경을 치실텐데...-.-a

달곰
2005-01-19 03:16:46

전 산모나 어린이에게 양보할줄 모르는 노인분들을 볼때...정말.. 그리고 오히려 산모나 아이들을 챙기는 노인분들을 보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ILVCYJ
2005-01-19 03:18:34

예전에...임신하신 분 쫓아내시는 분도 봤구요. 노약자 석에 아주머니가 앉아있다고...시비 붙여서 맨손으로 노약자 보호석 표지 띄어버리는 분도 봤죠. 최고의 압권은... 텅빈 칸에 저하고 나이 드신 분, 젊은 사람 이렇게 3명이 있는데 젊은 분이 노약자 석에, 나이 드신 분이 일반석에 앉아 있었는데...역무원이 지나가다가 젊은 사람보고...일반석에 앉아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럴 수 있겠구나 했는데...그 담에 나이 드신 분한테 노약자 석 가시라고 하더군요...-_-;;; 저는 대학때까지는 노약자석 가끔 앉았는데...어떤 술 드신 아저씨랑 싸움날 뻔 한 이후로 안 앉습니다.

lica
2005-01-19 03:18:58

그자리에서 더러운꼴 당하는거 싫어서 절대 거긴 앉지 않죠... 솔직히 피곤하고, 아프고, 술마신 후 다음날 출근할 때는 앉구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X랄 같은 일 안 당하려고 서서 갑니다.

Chicago
2005-01-19 03:22:02

요즘 60대는 노인으로 쳐주지도 않는데..

rivercise
2005-01-19 03:22:33

나이드신 분들중에서 저런분들 이외로 많습니다. 물론 좋으신 분들이 더 많지만 가끔 저런분들때문에 자리 양보해드리는게 손해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ㅡㅡ

dhaprkfql
2005-01-19 03:29:08

나이따져대고 주먹질해대는 저 유치한..

pancake
2005-01-19 03:38:30

하아..-.-;;;; 무섭군요....저번에 무릎 다쳐서 하는 수 없이 한번 노약자석에 앉아서 갔습니다만..ㅜㅡㅜ 웬만하면 그 근처로는 아예 안갑니다..자리가 비어있어두...바카스 광고가 생각이 나서...-0-

fjkst
2005-01-19 03:51:52

나이들면 어려진댑니다...

2005-01-19 03:52:08

노인의 기준은 몇세인가요?

하늘고개
2005-01-19 04:01:29

좋은 기억도 있습니다. 충분히 나이 드신 할아버님이 타셔서 바로 양보를 해드렸는데, 괜찮다며 끝까지 앉지 않으시더니 멀찌감치 있던 다른 분께 앉으라고 양보를 해드립니다. 본인은 아직 젊은데 자꾸 늙은이 취급하지 말라며, 허허 웃음을 지으시더군요.

Droid91
2005-01-19 04:08:19

노약자석에 대해서는 역차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그걸 없앨경우 저런 몰지각한 어르신들이 일반좌석에 있는사람들한테 까지 해꼬지(꼭 젊은 남자애들한테는 안그러고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여성분한테 그러죠) 할까봐 노약자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베리알
2005-01-19 04:16:36

과연!

진이
2005-01-19 04:23:29

노약자석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무슨 일만 있으면 강제할당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거 정말 문제입니다. 지극히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고 역차별의 소지가 정말 큰데 말이죠. 하지만 skimble님의 말씀은 공감이 가는군요..ㅡㅡ;

하늘고개
2005-01-19 04:12:39

경로석>이라는 문구가 처음에사용되는 바람에 인식이 그렇게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좀 길더라도 큼지막하게 <노약한 어르신들이나 넘어지기 쉬운 어린아이, 임산부, 다치거나 엄청나게 피곤해서 서있기조차 힘든 사람이 앉는 자리>라고 붙여놓고 홍보를 했으면 지금과 같은 폭력사태는 없었겠지요.

Fox...
2005-01-19 04:24:40

그런 분들이 많이 생기게 된 계기가 아무래도 모 드링크제 광고였습니다.

highfive
2005-01-19 04:27:44

저는.. 아예 그쪽으로 가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그게 속편하더군요..

뭉게구름_3
2005-01-19 09:12:29

저는 서 있는 사람이 거의 없고 나이드신 분이 없는 경우 노약자 석에 앉기도 합니다만 타고 가다가 나이드신 분들이 타시면 일어납니다. 잠시 미국에 있었을 때 시내버스 앞좌석 쪽에 노인분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곳 사람들도 버스에 서 있는 사람 없고 자리가 그 쪽에만 있을 때 앉아 가다가 나이드신 분들이 타면 일어서더군요.

Aaron
2005-01-19 10:03:01

하는 짓을 보아하니...젊었을때부터 뭣같는 놈이었다는데 올인입니다. 그런 놈이 나이먹었다고 해서...달라지는건 아니죠....단지 나이만 먹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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