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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어제 지하철 커플 일화

미르누리
  2199
Updated at 2009-09-24 11:05:49
■ 프차에는 정치인과 관련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사안이 급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이상 모든 시사/정치글은 시정 게시판으로 이동하며, 두 번 이상 반복하면 운영자가 엄청 화냅니다. -_-

어제  저녁 조금 늦은 시간

지하철 2호선 신도림 행을 타고 집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리는 만석에

콩나물 시루 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조금 내리고 정리가 될쯔음

한 커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자분이 앉아 있고 남자 분이 서있는 상황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며 재미 있게 있다가

마침 제 좌측상단자리가 비었습니다

냉큼 앉을려고 하니

여자 분이

여기 앉아 서있는거 못보겠다...

라고 하셔서 그 아름 다운 마음씨를 보고 겸허히 자리를 양보 했습니다.

전 젠틀 하니깐여~~~~~~~~!!!!!!!!

미르누리 님의 서명
사람 변하지 않아요.너무 믿지만 마세요.
21
댓글
GPX
2009-09-24 00:42:17

ㅠ.ㅠ

WR
미르누리
2009-09-24 00:50:50

기쁨의 눈물이심까?

시민 솔한
1
2009-09-24 00:43:24

그리고 그 남자분 무릎에 앉으셨군화.

WR
미르누리
2009-09-24 00:51:01

저런... 그러고프시군요

Simon Lee
2009-09-24 00:45:19

그래도 안생기죠....

WR
미르누리
2009-09-24 00:51:25

저 조만간 소개팅도 할꺼구요 오늘 아침엔 초등학교 동창(이전 동창과 다른)도 만났어요

2009-09-24 00:45:26

아 네.

WR
미르누리
2009-09-24 00:51:34

나좀 보까?

Bridy
2009-09-24 00:45:44

그래봤자 상대방은 이미 커플.....

WR
미르누리
2009-09-24 00:51:45

진실을 외곡 하심다

대출소년0523
2009-09-24 00:48:48

아아.....자리 났을 때 앉지도 못하고 "움찔!"한거 남이 알면 음청 민망한데...ㅠ_ㅠ

WR
미르누리
2009-09-24 00:52:10

가정 통신문 못받으셨다나요? 형수님께 보내 드렸는데..

a플
2009-09-24 00:51:46

누군 여친있다고 지하철에서 없는 자리도 생기고... 누군 솔로라고 있는 자리도 몬안고....;;; 읽는 제가 다 열받네. ㅡㅡ;; 어서 여친 만들어서 온 지하철 자리를 섭렵하시길....

WR
미르누리
2009-09-24 00:52:30

아 그러니까 전 자리 양보한 거라니깐요

엘시온
2009-09-24 01:42:07

더 짜증나는 건 한창 피곤해서 졸다가 겨우 눈을 떴더니 제 양 옆으로 한자리씩 있는 걸 보면서 친구 또는 연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제가 일어나서 알아서 자리 비킬때까지 쭉 지켜보고 있다는 거... 가끔 한번씩 겪는데 매우 불쾌합니다. 한번은 자고 있는데 슬쩍 건드리면서 자리 좀 비켜주면 안되냐고 묻더구만요. 내 참....기가 막혀서리..... 짜증나서 무시한채 그냥 자버렸습니다.

WR
미르누리
2009-09-24 01:51:15

비매너군요...

a플
2009-09-24 02:02:39

비행기에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둘중 하나 창가, 난 가운데, 또 한넘 복도쪽. 둘이 떨어져있다고 복도쪽 자리하고 바꾸자는 개념없는 시키들.

WR
미르누리
2009-09-24 02:06:20

헐 그런데 비행기는 그런 경우 가격이 다르지 않나요?

배고파
2009-09-24 02:45:37

비행기는 가운데가 젤 불편하고 통로측이 선호좌석인데 통로측 좌석을 싫어하시나 보군요.

초코미니
2009-09-24 01:53:45

젠틀 하시군요 ~

WR
미르누리
2009-09-24 01:55:52

뭐 아름다워 보였으니까요 서로 챙겨 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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