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육아] 요령이 있나요?
peter
926
2009-12-07 17:18:51
23개월된 딸내미한테 약 먹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애기들 약은 달콤한 맛이 나서 잘 먹는 아가들도 많다는데, 저희집은 안그러네요.
거의 강제로 입에 밀어넣는 수준...
요새는 밥을 하도 안 먹어서 한의원에서 약을 조금 지어왔는데, 이것도 단맛이 많이 나는데도 도망다니고 난리도 아닙니다.
약병만 들어도 발을 동동 구르는게, 너무 안스러워서 저는 못먹이겠는데, 마눌은 이종격투기 하듯이 애를 다리로 조르기한 상태로 먹이네요... -_-;
감기약은 아이스크림 한숟갈이랑 섞어서 먹여도 봤는데, 그것도 딱 한번 먹고는 이제 안 먹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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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둥이들의 경우, 마눌님처럼 옛날에는 다리사이에 붙잡아 놓고 익을 억지로 열려 먹게 했는데요. 어느 한 시점이 지나니까 스스로 잘 먹더라구요. 안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