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강남역 특징이 유동인구는 많아도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강남역 특징이 유동인구는 많아도
대부분 학원생 , 직장인이어서 그런지
그쪽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드물어요 지갑을 열어도 먹고 마시는 즉 유흥에 가깝다는거죠
음 ... 오래전 부터 강남역은 대부분 술 약속이죠 ( 혹은 인근에 모임이 있다거나)
제 어릴때 뉴욕제과 그리고 타워 레코드가 있던 그 시절에도
강남역에서 뭔가 쇼핑을 한다 ? 상상도 못해봤어요 아니 애시당초 그 주변에서
백화점을 본 기억이 없네요 물건 살만한곳도 없고요 ... 아주 잠깐동안 점프 몰 이라고 생겼었지만
금새 망했죠 워낙에 그 지역은 플래그쉽 스토어나 혹은 대기업들이 안테나 매장으로
크게 매장을 만들어서 홍보효과 겸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곳이 아닌가 싶어요
( 워낙에 임대료도 비싸고요 ) 그러니 쇼핑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수가 없죠
대신 한동안 데번햄스라는 영국 백화점이 새로 들어온다는 이야기에 몰 타입이긴 해도
강남역에 백화점이 생기긴 하는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그 이야기도 사라졌어요
제가 굳이 이런이야기를 하는건
최근 그쪽지역이 유동인구가 100 만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냥 100 만 유동인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하상가도 나름 깔끔하지만 그저 거기는 아이쇼핑에 그치는 정도 ...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만약 강남역에도
코엑스 처럼 인근에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서 쇼핑몰이라든지
백화점이 생겼다면 확실히 크게 성장했을텐데 지금은 단지
말이 100 만 유동인구고 100 만 상권이라고 할뿐이지
실질적으로 그곳에서 호주머니 열고 돈을 푸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의문이에요
가끔 명동이냐 강남역이냐 비교를 할때
아무래도 강남이라는 특징때문에 강남역에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명동을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라면 명동을 더 위로 처주고 싶네요
그나마 호주머니를 열수 있는 구석이 명동이 더 많거든요 ( 다만 쏠림현상이 심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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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년전 모 의류매장에서 일했는데, 그 브랜드의 판매 순위권 3위내에는 강남점이 항상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남는 돈도 3위권은 아니였을겁니다...
임대료가 워낙 비싸서요... 좋은자리에 입점해 있었던지라...
상징성의 측면에서 매장이 입점해 있는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매출은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