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올해 불혹 마흔이 된 상후니입니다~
제가 대학교 입학할때 태어난 아가들이 올해 대학입학하는 걸 보고 있자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학생들 입장에서본다면 전 중년의 아저씨가 맞죠.....
근데 뭐 좀 나이드신 분들 만나면 여지없이 젊은 청년같이 보시네요~^^;
DP도 사실 연령층이 높아서 40이면 나이먹었다는 측에 끼지도 못하지만 말이죠........
올해 50세가 넘으신 분이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서 새벽에 잠을 못잔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상후니도 건강에 너무 자신하면 안돼.....젊을때 건강 지켜야돼....'라고 하시더라구요~뭐 10살이상 차이나니 그런말씀 하시는 것도 당연하긴한데 저도 20대 애들처럼 건강하지 않거든요....저도 무릎관절 안좋고 뱃살 나오고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기침 가끔 나오거든요.....;;;
근데 50대 이상이신분들은 '내가 40대만 되었어도...'라는 말씀을 하세요...ㅋㅋ
40대에 새로운 거 시작하기도 애매한 나이인데 말이죠....^^;;;
60대이신 분들에겐 저한테 젊다고 좋을때라고 말하는 50대분들이 부러우실텐데 말이죠...^^;;;;
본인보다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리면 '너 나이만 해도 말이야...너 나이땐 다 좋은거야.....내가 너 나이땐 열심히 놀았다...'등등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얼마전엔 31살 직원이 29살 직원한테 저런 소리하길래 황당했지만요...ㅋㅋ 전 31살 직원한테 그런 말 안하는데 말이죠.....ㅋㅋ
확실히 건강한 젊은 층은 20대죠..............
30~40대, 그리고 그 이상의 나이드신 분들도 젊게 살수는 있지만 몸은 확실히 나이가 듭니다.........^^;
40대에 들어선 제가 언제까지 청년취급을 받아야하는지 가끔은 좀 거시기해요......
젊게 봐줘서, 동안으로 봐주면 좋지 않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어린애 취급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 나이땐 철도 씹어먹을 나이지....'라고 듣기도 했습니다...그건 10~20대 애들한테나 하는 말이지.......무슨 마흔먹고 철도 씹어먹습니까...ㅋㅋ
적어도 30~40대 중년의 아저씨들에게 '팔팔히 뛰어놀 나이지~역시 신세대야~건강에 한창 자신있어할 나이지....등등' 20대 청년들에게 할말을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젊어서 좋은거야...'라는 말을 앞으로 20년은 더 들을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제 또래나 그위에 분들을 주로 만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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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젋은이 이야기를 듣는다고 자랑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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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몸이 맛이 가고 있음을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