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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상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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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0
Updated at 2017-04-13 10:26:07

올해 불혹 마흔이 된 상후니입니다~

제가 대학교 입학할때 태어난 아가들이 올해 대학입학하는 걸 보고 있자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학생들 입장에서본다면 전 중년의 아저씨가 맞죠.....

근데 뭐 좀 나이드신 분들 만나면 여지없이 젊은 청년같이 보시네요~^^;

DP도 사실 연령층이 높아서 40이면 나이먹었다는 측에 끼지도 못하지만 말이죠........

올해 50세가 넘으신 분이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서 새벽에 잠을 못잔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상후니도 건강에 너무 자신하면 안돼.....젊을때 건강 지켜야돼....'라고 하시더라구요~뭐 10살이상 차이나니 그런말씀 하시는 것도 당연하긴한데 저도 20대 애들처럼 건강하지 않거든요....저도 무릎관절 안좋고 뱃살 나오고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기침 가끔 나오거든요.....;;;

근데 50대 이상이신분들은 '내가 40대만 되었어도...'라는 말씀을 하세요...ㅋㅋ

40대에 새로운 거 시작하기도 애매한 나이인데 말이죠....^^;;;

60대이신 분들에겐 저한테 젊다고 좋을때라고 말하는 50대분들이 부러우실텐데 말이죠...^^;;;;

 

본인보다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리면 '너 나이만 해도 말이야...너 나이땐 다 좋은거야.....내가 너 나이땐 열심히 놀았다...'등등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얼마전엔 31살 직원이 29살 직원한테 저런 소리하길래 황당했지만요...ㅋㅋ 전 31살 직원한테 그런 말 안하는데 말이죠.....ㅋㅋ

 

확실히 건강한 젊은 층은 20대죠..............

30~40대, 그리고 그 이상의 나이드신 분들도 젊게 살수는 있지만 몸은 확실히 나이가 듭니다.........^^;

40대에 들어선 제가 언제까지 청년취급을 받아야하는지 가끔은 좀 거시기해요......

젊게 봐줘서, 동안으로 봐주면 좋지 않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어린애 취급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 나이땐 철도 씹어먹을 나이지....'라고 듣기도 했습니다...그건 10~20대 애들한테나 하는 말이지.......무슨 마흔먹고 철도 씹어먹습니까...ㅋㅋ

 

적어도 30~40대 중년의 아저씨들에게 '팔팔히 뛰어놀 나이지~역시 신세대야~건강에 한창 자신있어할 나이지....등등' 20대 청년들에게 할말을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젊어서 좋은거야...'라는 말을 앞으로 20년은 더 들을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제 또래나 그위에 분들을 주로 만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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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공
2017-04-13 01:10:46

 그래서 젋은이 이야기를 듣는다고 자랑하시는 겁니까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정말 요즘 몸이 맛이 가고 있음을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

WR
상후니
2017-04-13 02:15:04

그냥 본인들보다 나이가 어려서 부르는것이죠..ㅋ

임스
2017-04-13 01:11:47

90대 할아버지도 80대 할아버지한테...좋을때야 한다는...

WR
상후니
2017-04-13 02:15:23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ㅋㅋ

릴라
2017-04-13 01:12:41

돋보기끼고   갱년기불명증을 느껴봐야    어른이지요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WR
상후니
2017-04-13 02:15:33

역시 전 아직 어린이군요..ㅠ.ㅠ

오직듣보
2017-04-13 01:13:01

헛 이것은... 자랑글.... 인가요? 부럽습니다.

WR
상후니
2017-04-13 02:16:03

그냥 본인들보다 어려서 그런것이죠...젊어보인다는 것보단...^^;

앤디73
2017-04-13 01:17:00

역시 요즘 젊은이들은 글도 맛갈나게 잘쓰네요~~

 부럽습니다.  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WR
상후니
2017-04-13 02:16:17

마음만은 20대입니다~~ㅋㅋ 철이 없다는...;

일개미
1
2017-04-13 01:17:57

 70대 할머니들이 50대 아주머니보고 새댁이라고 하고 그렇죠뭐.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WR
상후니
2017-04-13 02:16:36

70대가 보기엔 50대가 젊은이겠네요~ㅋ

개소말똥父
2017-04-13 01:18:32

 건강 챙기셔야죠....

다둥이 아빠는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WR
상후니
2017-04-13 02:16:46

넵~~힘내겠습니다~

순대국
2017-04-13 01:19:41

이젠 몸보다 마음의 나이가 젊은 게 중요하다고 위안삼아야져

 

유명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파티장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60대 노인들을 가리키며

"저 늙은이들 다 가고 나면 우리끼리 신나게 놀아보자." 했다던데

이때 토스카니니옹은 80대..

WR
상후니
2017-04-13 02:17:08

ㅋㅋ 맞습니다~~마음의 나이마저 늙지 말아야죠~

Updated at 2024-02-06 18:08:01 (142.*.*.221)


WR
상후니
2017-04-13 02:17:25

그래도 10~20대들에겐 아저씨일뿐입니다..ㅋ

단장의 검
2017-04-13 01:26:59

50이 넘으면 급 저하가 되ㅣ어서 그래요..

WR
상후니
2017-04-13 02:17:56

원래 40대부터 기울기 시작하는거 아닙니까?^^;;; 50대면 정말 몸 상태가 내리막길인가보군요..ㅠ.ㅠ

제로아돌
2017-04-13 01:27:23

상후니님의 몸과 얼굴을 보면 40대 같지 않으니 .....이거 자랑글 맞죠?4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젊은이~^^;

WR
상후니
2017-04-13 02:18:17

뭐 저말고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러는거보면 그냥 나이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ㅋ

김정열
1
2017-04-13 01:35:33

 저는 부모님이 동안이셨고 저도 나이에 비해 어려보여 1월부터 콧수염 기르고 있습니다.

난데없이 막 반말하는 사람에게 살짝 나이 이야기하면 죄송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곤합니다.

하지만 나이에 맞는 얼굴이 역시 제일 좋은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50대되니 정말 몸이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는지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옛날같으면 지금은 덤으로 사는것이지요. 모두 건강합시다.

WR
상후니
1
2017-04-13 02:18:53

동감합니다......그냥 자기보다 나이 어려보인다고 대놓고 반말하는 애들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옆집
2017-04-13 01:39:01

40살 ... 부럽슴다.

WR
상후니
2017-04-13 02:19:07

혹시 50대 어르신? 그렇다면 제가 실례를...ㅠ.ㅠ

수목원
2017-04-13 02:48:59

ㅎㅎ '어르신'은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30대가 상후니님께 어른이라고 한다면?

'형님'이라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Listener
2017-04-13 03:05:09

저같은 20대 초반의 신입회원에게는 잘 와닿지 않네요 ^^;;...=}=}===}}}}

WR
상후니
2017-04-13 23:57:01

검증 들어갑니다~ㅋ

sekim
2017-04-13 04:31:34

저는 아직  꼬맹이인 35세 입니다.(유럽연합 기준)

 

무튼 어머니에겐 그냥 40이라고 생각하라 하고 저도 40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죠 ^^

WR
상후니
2017-04-13 23:57:32

부모님눈에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 먹어도 아이죠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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