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꼰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 입에서 요즘 젊은이들.......하는 말이 자주 나오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학교 정문에서 회사가 있는 건물까지 도보로 10분이라 또 한숨쉬고 걸어올라가려고 했는데.......
반대쪽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여학생들이 '~~야!!!! *@#&*!!! 왁왁!!!!! 캬~~~' 뭐 이렇게 계속 소리를 지르더군요..........상황이 보니 친구들이 건널목 반대편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뭔가 의사전달이 필요해서 소리 지르는 것 같은데 어찌나 큰지 고성방가 수준이더군요.........
왜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 건지 이해가 안될정도입니다.......
길가다가 보면 10대 여학생 친구들끼리 지나가다가 서로 우연히 만났는지 소리를 냅다 지르더군요...
반가움에 그런것 같은데 "캭!!!!!왁!!!!!!!" 뭐 이러는데 어이가 없더라는.......10대 남학생들은 우연히 친구 만나면 냅다 욕합니다......"야 이ㅆ@#$"...네 싸우려는 게 아니라 반가워서 그런것 같더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다가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으려고 걸어나오고 있는데 어떤 대학생이 통화를 하더군요.......
근데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나봅니다...........크게 웃고 떠드는데 이건 뭐 바로 옆에서 귀에대고 저한테 소리 지르는 줄 알았습니다..........;;;그렇게 소리 안질러도 상대방이 다 알아들을텐데.........말이죠....
아니 뭐 일상적인 대화톤이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이건 뭐 소리 못질러서 한이 맺혔는지 소리를 냅다 지르거나 실내든 실외든 쩌렁쩌렁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이렇게 저도 꼰대가 되어가나봅니다.................
근데 이건 어린 세대들 이해못하는 게 아니라 공공장소에 대한 매너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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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때문이 아니라, 어렸을때는 잘안보이던 것들이 나이들어가면서부턴, 다른사람들의 행동이 더 눈에 들어와서 그런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