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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장 한장 한자 한자 읽는 게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고 대단한 책 혹시 있으십니까

독서에 미치다
4
  1839
2018-04-23 12:23:09

대단히 중해서 아껴 읽었던 책

 

저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요 몇년 사이에 읽었던 책들 중에는 저런 책들이 없어서 그런지

 

한참 감수성 예민할 때는 나름 저런 책들이 있었는데

 

 아주 오래전이면(한 20년쯤 전) 상실의 시대가 그랬고 그 이후로도 몇 권 더 있었는데

 

아껴 읽었던 책 여러분 어떤 게 있습니까

 

만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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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공
1
2018-04-23 03:24:05

저는 국딩때 키다리 아저씨요. 글 쓰는게 어찌 이렇게 즐거울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희야들::옵하
2018-04-23 03:24:35

전 개미와 소피의 세계였습니다.

그 뒤로 좀머씨 이야기랑 향수 정도네요.

란닝구 선생
2018-04-23 03:27:48

전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요.... 제가 게을러서 책 읽기를 아주 게을리 하는데, 그 시리즈는 일단 함 잡으면 완급 조절이 안 될 정도로 읽어 가지고 늘 빨리 읽히는 것이 두렵운 책들이에요.....ㅜㅜ

수목원
1
Updated at 2018-04-23 03:36:01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입니다.

저자가 유머 그 자체라서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게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기인데 제가 취미가 하이킹이라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명호씨의 '중국인 이야기'도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jin3
4
2018-04-23 03:38:12

태백산맥 읽을 때 그랬습니다.

친구A군
2018-04-23 03:41:15

저도 태백산맥입니다. 두 번 정도 3~4권 쯤에서 완독에 실패한 뒤에, 결국 돌파하고 완독할 때 10권은 정말 아껴가며 읽었던 기억이...

푸른바다
2018-04-23 05:25:32

받고 아리랑도 추천합니다.

토랑토토아빠
2018-04-23 03:38:49

뭐..말많은작가긴하지만..군생활하면서 읽은 김진명소설들이 너무재밌었어요..

주노
2018-04-23 03:39:09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거짓의 사람들"

부모라면 꼭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싶어요

내적인 성장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도요..

 

[사각]
2018-04-23 03:47:27

전 김용의 무협지들과....

나상만 장편소설...혼자뜨는달....이요....ㅋ 사춘기시절 소설보다가 운적은 처음...

가짜전문가
1
2018-04-23 03:47:33

천정명의 고래 요... 

비풍草
2
2018-04-23 03:52:44

박경리선생의 '토지'요.

3부가 완결된 70년대말부터 정말 흠뻑 젖어들어 읽고읽고 또 읽었지요. 

소설숲에서 자고 깨고 서성이던 그 나날들이 간혹 그립더군요. 

한라산인
Updated at 2018-04-23 04:01:34

황석영의 장길산. 잼있고 읽다보면 시간 잘 가고... ㅎㅎ 책 권 수도 많고... ㅎㅎ 현암사판으로 첨 읽었는데 당시에 인기가 좋았었죠.

aressjin
2018-04-23 04:02:03

하루키와 레이 브레드버리, 김용의 작품들, 정말 페이지 넘어가는 걸 아까워하며 읽었습니다.

numero1
2018-04-23 04:12:42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

양주동의 문주반생기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르나르의 홍당무

 

당장 이 정도 떠오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춤추는대카피선
2018-04-23 09:28:43

헐... 러시아 소설은 등장인물의 이름부터 한자한자 어렵던데요.

numero1
2018-04-23 09:46:34

주요인물 몇 명만 외우면 되요. 드미뜨리, 알렉세이, 이반 등등 ㅎㅎ 러시아 사람 이름은 거의 위 셋 중 하나 같아요 ^^

춤추는대카피선
2018-04-23 10:20:53

근데 소설책에서 어떤 땐 이름으로 불렀가, 어떤 땐 성으로 불렀다가

이러니까 헷갈리더라구요.

스티브 잡스면, 그냥 잡스라고 하면 쉬울텐데, 

어떤땐 스티브가 말했다, 어떤 땐 잡스가 말했다 이런식이라서요

[굥타낵] 울짱걸
Updated at 2018-04-23 04:19:01

어릴땐 펄벅의 대지가 그랬고...

성인이 되어서는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자칼의 날, 어벤저가 그랬습니다. (둘다 읽을때는 중간에 친구와의 약속도 미루고 그랬... ㅠㅠ)

시리즈로는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가 그렇고요..

 

사실 모파상의 단편들과 오 헨리의 단편들도 그러한데, 단편이라 조금씩 끊어읽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처니리
2018-04-23 04:43:16

펄벅의 대지 저도 한표요.

달구지탄풍경
2018-04-23 04:20:16

저는 '김주영'의 '홍어'를 5번 읽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읽어보고, 두번째는 소설속 엄마의 관점에서 세번째는 소설속 나의 관점에서 그리고 삼례의 관점에서, 특히 삼례라는 인물 케릭터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뚝심있고 머리좋은 매력적인 인물이예요. 지금도 눈에 잘 띄는곳에 두고 언제든 시간 날때마다 보려합니다.

초동
2018-04-23 04:20:39

고래, 마션 두 권은 정말 재미있다라고 느끼면서 술술 읽었습니다

요짐보
2018-04-23 04:38:02

최근에는 시바 료타로가 쓴 역사소설이요. 

당연히 역사관은 우리나라 사람 관점에서는 문제가 있는 작가지만요.

 

아, 스릴러 소설로는 찬호께이가 있군요. <13.67>은 정말 대박이었고 최근작인 <망내인>은 빛의 속도로 주문해서 이삼일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디아버스
Updated at 2018-04-23 05:16:19

어렸을적 읽었던 이병주의 '소설 알렉산드리아'가 떠오르네요.

글을 이렇게도 유려하고 아름답게 쓸 수도 있구나 감탄하며 읽었던 작품이지요.

코리아의 차디찬 감옥과 몽환적인 알렉산드리아의 먼거리를 서신으로 교차되면서 소설속 주인공의 상상을 저절로 따라가게 되는, 무거운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잘 감싼 느낌이었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분위기와 좀 비슷한 것도 같고요.

Jean Reno
Updated at 2018-04-23 05:52:09

만화 "죽도사무라이"와 "블레임"이 그랬어요. 

소설로는 "백년 동안의 고독"과 "연애소설 읽는 노인" 

그림책은 "채마밭의 공주님"과 "여우(마거릿 와일드)"요.

춤추는대카피선
2018-04-23 11:40:14

월든.

WR
독서에 미치다
2018-04-23 14:34:39

글을 이제야 읽어봤습니다

좋은 책들이 많네요

개중에 몇몇 책은 저도 찾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좋은 책들 좋은 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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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상겸, 마루, 망고, 탱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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