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신세한탄 - 또 한해가 지나갑니다.
오늘 법원으로 부터 서류를 받았습니다.
채권자가 변경 되었으니 돈 갚으라는....
채권자가 변경 되었으니 돈 갚으라는....
아주 오래 전 사업이랍시고 하다 말아 먹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당시 주거래 은행의 횡포로 부도 처리기 되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당시 주거래 은행의 횡포로 부도 처리기 되었습니다.
월급쟁이 할 만큼 했다 싶어 그냥 놀며 일하자 생각에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그것이 2000년이 였습니다.
나름 잘 나간다 싶었습니다.
그것이 2000년이 였습니다.
나름 잘 나간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바이어가 중국산을 원했고 그래서 중국산을 찾아 준비하고 진행을 했는데
중간에 중국 공장과 연결한 한국인을 너무 믿었죠....
10년을 알던 사람이였는데 뒤통수를 오지게 쳤습니다.
10년을 알던 사람이였는데 뒤통수를 오지게 쳤습니다.
계약한 물건과 견본만 동일한 것을 선적 했다고 보여 주고
정작 물건은 엉뚱한 싸구려를 선적 한겁니다.
정작 물건은 엉뚱한 싸구려를 선적 한겁니다.
당시 중국과는 물건값을 주고 가져 오는 조건이고
바이어에게는 외상으로 한 달 뒤 받는 조건
바이어에게는 외상으로 한 달 뒤 받는 조건
선적 견본품 보고 검품을 중국으로 가려니 중간에 한국인이 일정이 안맞아
계속 미루다 더 늦으면 바이어와 선적이 문제 되 선적견봄을 믿고
선적을 하고 결재를 했습니다.
계속 미루다 더 늦으면 바이어와 선적이 문제 되 선적견봄을 믿고
선적을 하고 결재를 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받은 바이어가 물건이 이상하다고 연락이와 멕시코로 갔습니다.
전혀 다른 물건을 선적을 했고 한국인은 잠작 중국공장은 이미 돈 받았으니 나 몰라라...
전혀 다른 물건을 선적을 했고 한국인은 잠작 중국공장은 이미 돈 받았으니 나 몰라라...
나중에 알아보니 중간에 낀 한국인이 작정하고 저와 다른 회사 몇몇업체에
작정을 하고 사기를 친 거더군요.
작정을 하고 사기를 친 거더군요.
그걸 믿고 진행한 내가 실수나
바이어에게 얼마라도 좋으니 팔아 달라고 하고
결국 50% 디스카운트 하고 팔았습니다.
그 손실액이 2억 이였습니다.
결국 50% 디스카운트 하고 팔았습니다.
그 손실액이 2억 이였습니다.
그 2억을 복구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그 모든 상황을 주 거래 은행 차장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모든 상황을 주 거래 은행 차장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은행에서 전혀 도움 준 것 없고 당시 신용보증서로
겨우 겨우 버텨서 복구한 상황
겨우 겨우 버텨서 복구한 상황
그렇게 흑자로 돌아선 시점에 다시 신용보증서 연장을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보증서를 발급 받아 은행에 금융 연장을 하려니 한도를 줄이랍니다.
이유는 회사 규모를 너무 키웠다고 줄이랍니다.
이유는 회사 규모를 너무 키웠다고 줄이랍니다.
무슨 말이냐 보증서도 받고 담보에 적금 담보에 이 정도는 충분 하다를 얘기 했지만
보증서 금액 전부는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보증서 금액 전부는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보증기금에 이런 애기를 했더니
자기들은 이미 발행이 된 거라 은행이랑 해결 하라 더 군요.
결국 여기 저기 알아보고 하다 결국 부도 처리기 되었습니다.
자기들은 이미 발행이 된 거라 은행이랑 해결 하라 더 군요.
결국 여기 저기 알아보고 하다 결국 부도 처리기 되었습니다.
6억 한도에서 5억을 사용 중인데 이걸 은행 맘대로 3억으로 줄이라고 허면
어차피 2억을 상환화기 전에는 은행 거래 중지 상황인지라...
어차피 2억을 상환화기 전에는 은행 거래 중지 상황인지라...
아무튼 그렇게 부도나고 신용불량이 되었는데
15년 동안 그 당시 채권이 온갖 채권회사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15년 동안 그 당시 채권이 온갖 채권회사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오늘 받은 곳으로 최종적으로 왔는데 금액은 여전히 6억에 이자가 더 많은
그런데 당시 아파트 담보가 2억 정도 있었고 적금도 1억이 있었는데
이 돈은 결국 은행에서 다 꿀꺽했는대 왜 그 부분은 차감이 안되었는지...
이 돈은 결국 은행에서 다 꿀꺽했는대 왜 그 부분은 차감이 안되었는지...
그나마 부도처리 나기 전 거래처에 미수금 없이 모두 해결해준 덕에
몇 년은 먹고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몇 년은 먹고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돈이라도 그냥 쥐고 점적 했더라면 지금 어떨까 싶기도 하고....
짧은 4년간의 사업 그리고 길고 긴 암흑기의 시작
2004년 4월 말.....
그 날이 또 한해 지나 가는군요.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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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ohan
0
2018-04-30 14:55:02
채권이란 게 계속 굴러다니면서 저렇게..
파트랏슈
0
2018-04-30 15:16:29
아파트 2억과 적금 1억을 가져갔는데 그냥 꿀꺽이라면 소송이라도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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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거라는거 알기에, 드릴 말씀은 없고 그냥 조용히 읽고만 갈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