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방금 황당한 흡연단속을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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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5:47:14 (210.*.*.3)
아파트 1층 아파트 주자창 구석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여기서 담배를 피면 안된다고 계도를 당했습니다. 주상복합이라 1층 주자창은 필러 구조로 사방이 뚫린 곳이고 인적이 안다니는 구석에 재떨이 놓고 주민들이 다 거기서 담배를 피는데 어느날 흡연금지 딱지가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경비원 아저씨가 청소를 하시길래 금연딱지가 붙어있는데 여기서 담배를 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러라고 재떨이 가져다 놓고 구석에 놓은거라고 하시길래 거기서 담배를 폈고 주민들도 거기서 핍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데 공무원이 오더니 여기서 담배를 피면 벌금 10만원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여기를 흡연구역으로 지정을 했고 사방이 뚫려있는데 여기가 어째서 금연구역이냐고 항의를 하니 사방이 뚫린 야외라도 건물안으로 간주한답니다.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하고 어디서 담배를 피냐고 항의를 하니 길에서 피랍니다. ㄱ-...
나가면 바로 대로변에 다니는 사람도 많고 재떨이도 없는데 길에서 피라는거냐고 물어봤더만 정말로 그러라고 하더군요. 다른걸 다 떠나서 애초에 벽이 없는데 그게 건물안으로 규정 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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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쯤 전에 회사 상사가, “요즈음엔 흡연자를 원시인 취급해.” 그러면서 담배를 끊더군요. 제가 보기엔, 요즘에는 흡연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마, 저도 쫄아서 끊었습니다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