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믿을 PD가 없어".. 지상파 드라마, 추락 가속
최근 3년간 30여명 넘게 떠나
‘거액 이적료’ 케이블·종편으로
경험 부족·장년PD 긴급 수혈
스타 배우·제작사들 출연 꺼려
완성도 떨어지고 시청률 급락
“믿을 만한 PD를 찾기가 어려워요.”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꺼리는 스타의 소속사와 중견 제작사에 그 이유를 묻자 비슷한 대답이 돌아왔다.
협상 과정에서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등에 비해 좋지 않은 조건을 내거는 건 차치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 가장 큰 이유로 “실력 있는 PD의 부재”를 든 것이다.
최근 지상파가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가 연이어 고개를 떨궜다. 배우 박신양·고현정을 캐스팅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은 5% 안팎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연출자인 한상우 PD의 하차설로 내홍을 겪던 이 드라마는 뜻하지 않은 결방 악재까지 겹치며 시청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MBC 드라마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던 ‘아이템’은 ‘대세 배우’라 불리는 주지훈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시청률 3%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별주부전이 48%라는 성적표를 받았으니
지상파는 막장의 끈을 놓기 힘들듯
하지만 이미 시청자들은 눈이 부시게 같은 명품드라마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지금 삽을 막 들기 시작한 넷플릭스의 킹덤을 보면서 먼 훗날 넷플릭스에게도 시청자들이
넘어갈듯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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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눈높이가 높아진지가..
PD역량보다 조직 문제로 더 커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