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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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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주식도 안돼, 부동산도 안돼, 돈 없어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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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13 11:19:28

이미선 후보자를 보면서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네요

김의겸은  평생 무주택자였다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는 중에 부동산 구입했다고 짤리고...

박원순은 빚만 있고 월세산다고 또 한창 까였었죠.

저것들은 수백명을 학살하고, 특수강간 하면서도 호의호식하면서 천수를 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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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19-04-13 11:26:13

니들 진보들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자본주의 방식으로 돈 벌면 안 돼 뭐 이런 걸까요

4
2019-04-13 11:49:40

뭐..사실 진보도 아니자나요...그나마 조금..잘사는 보수들이라고 봐야..

2019-04-13 11:51:02

하긴 그렇긴 합니다

7
2019-04-13 11:28:32 (1.*.*.145)

돈이 있건말건 그게 반대 이유가 아니라 그냥 진보가 싫은것

5
2019-04-13 11:52:42

진보가 그냥 싫은데
그 와중에 돈까지 많으면 더 싫어함!

왜?
돈이 없어야... 개 돼지 처럼
부려먹기 쉽다~ 생각 해서임!

사람 사는 세상을 그저
상하와 갑을과
빈부격차...로만 아는 멍청한 ㅅㄲ 들...!

5
Updated at 2019-04-13 11:37:10

그놈의 물귀신근성. 남 잘되면 배아파하는 근성. 이런 근성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적폐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같은 말이 만들어진것도 우리나라ㅉㅉ 밖에 나가보면 어차피 자기들보다 나은 사람들천지일텐데 그냥 나가죽지뭐하러사는지 모를ㅎㅎ

11
2019-04-13 11:32:12 (1.*.*.201)

장하성처럼 LG, 현차, CJ같은 주식이었다면 이슈가 이정도까진 아니었을듯한데요, 이테크 같은 회사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업체일 것이고, 주식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300여개 종목이라면 아무리 남편분이 했다고는하지만 정신없었을 겁니다. 본업인 변호사보다는 주식에 더 많은 신경을 썼을지도 모르지요. 뭐, 남편이 다 했으니 나랑은 상관없다고 말하면 되긴한데, 이게 일반 장관후보도 아니고, 헌재 후보란 말입니다. 좀 평범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과한건지...

9
2019-04-13 11:36:29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개하는 건 지들도 딱히 평범하지 않으면서 애먼 사람만 찔러대냐는 거죠

딱히, 불법을 저지른 것도 없는데 어쨌든 반대, 무조건 반대

저도 평범한 사람들이 야당 국회의원이 되어서 정부여당 좀 비판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9
2019-04-13 11:48:09 (1.*.*.201)

개돼지같은 놈들만 아니라면...사람을 죽인 놈만 안되면 된다는 건, 논리도 아닙니다. 좀 캥겨도 괜찮아, 불법은 아니잖아, 라고 헌재 후보를 추천하는건 좀 슬프지 않나요?  

8
2019-04-13 11:51:51

주식 열심히 했다고 욕먹는건 처음봅니다.....변호사출신 주식투자자들.많아요...책도 내는사람도 있군요..

14
2019-04-13 11:54:57 (1.*.*.201)

주식 열심히 했다고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변호사가 주식했다고 욕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아무리 이곳 프차가 민주당의 (비)공식 게시판이라지만, 스스로 뒤돌아 보지 못하면 고인물이 됩니다.   

WR
5
Updated at 2019-04-13 11:55:20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듯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주식에 대해 예전에 쓴 글 함 참고해 보시고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8057882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8060931

대기업 위주의 투자가 아니고 자기가 아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투자법이 아니라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 정확한 근거를 갖고 지적해야죠.

5
2019-04-13 12:02:31 (1.*.*.201)

링크를 읽을 시간까진 없을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 회사생활에 집중하려다 보니 주식에선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제 기준으로는 보통사람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정도 금액의 주식에도 신경쓰면서 변호사일과 헌재 후보에까지 오른걸 보면 말이죠.  

WR
8
2019-04-13 12:05:05

어떤 사람은 자기 직업 외에는 관심없고 어떤 사람은 직업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부동산 영화나 취미생활에 열정적인 사람도 많다는겁니다. 그게 불법이면 문제이겠으나 자기와 스타일이 다르다고 문제있다고 지레짐작하는건 지나친 예단 아닌가 하는겁니다.

9
2019-04-13 12:15:40 (1.*.*.201)

저의 나이정도 살게되면 예단도 어느정도 하게되죠. 이게 어떻게 안찜찜할수가 있죠?  불법만 아니면 된다...?  변호사들과 일도 많이 해봤고, 회사 내부정보로 구속되는 회사동료도 지켜봤고, 회사업무 보다는 전업 투자를 하겠다고 퇴사한 관리팀장이었던 동기도 보았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이정도 규모의 주식투자와 변호사업은 참으로 양립하기 힘듭니다. 보통 사람은 아닌것 같구요, 남편이 다하셨겠지만, 주식 정보 (재료) 관련해서 부부간에 전혀 정보 교환이 없었다?  찜찜합니다. 헌재 재판관 후보인데 말이죠

7
Updated at 2019-04-13 12:34:25

검증자체는 필요과정입니다. 좀 캥기거나 찜찜한게 먼가요?

 

없는 문제도 만들어서 논란이면 세상에 논란 아닌게 없습니다. 

 

주식정보 관련해서 부부간에 전혀 정보 교환 안한게 이상하단 이야기를 하셨는데

 

먼저 정보 교환자체가 있어도 문제가 없는 재판임에도 마치 이득이 걸려있는데 유리한 판결 한것처럼 프레임짠것 자체가 문제이지 전혀 이익관계와 상관없는 재판이었습니다. 이것 알고 이야기 하시는건지요. 

 

그리고 부부재산에서 재테크 한쪽이 대부분 자세하게 아는건 아주 흔한 일입니다. 차라리 부동산투자의 경우는 명의나 물건등 그리고 매매 자체도 주식과는 다르게 거래건수자체가 많지 않기에 몰랐다는건 상식선에서 믿기 힘들고 불필요한 해명이지민 주식에서 일일이 어디에 투자해고 매매매수했다는건 충분히 모를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 매매가 저거만있는게 아님에도 저 시기만 들고와서 이득도 보지 못한걸 마치 이해관계로 내부자 정보 운운하면서 헛소리한걸 그대로 논란거리로 인정하는것 자체가 무리죠. 

 

다시 말하지만 저 주식관련 내용보니 재판 전에도 이익관계 상관없다고 봐도 무방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주식을 알았던 몰랐던 문제를 제기하려면 내부자 거래등의 정황이나 증거를 들고와서 문제를 제기해야 최소한의 논란의 여지가 성립이 됩니다. 

 

지금 문제 제기하는쪽은 이익도 보지 못하고 심지어보유주식의 극히 일부가 수많은 매매패턴중 그시기에 있던것만 들고와서 마치 내부정보를 이용해 매도해서 이익을 본것처럼 되지도 않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요.  왜곡된 정보 보고 일부는 부화뇌동하고 있긴한데 상식적으로 조금만 봐도 앞뒤안맞는 주장입니다. 내부정보 이용해서  미리미리 손해본거란 소리자나요. 

5
2019-04-13 12:42:01 (1.*.*.201)

뭐, 구구절절 적으셨는데요, 헌재 후보로 선정하기에 찜찜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저의 판단입니다. 님은 님의 판단이 있는거겠지요. 

5
Updated at 2019-04-13 12:44:25

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찜찜하니 팩트체크 하잔 이야기도 구구절절로 들리시는겁니다. 다시 말하면 관심있으면 알아보고 떠들자입니다. 

 

 

6
2019-04-13 12:46:12 (1.*.*.201)

없는 사실 만들진 않았어요. 찜찜하다고 했지. 잘 읽으시고 떠들지입니다., 대학생님

7
Updated at 2019-04-13 12:04:47

그래도 개돼지 같은 놈들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야당에서 원하는 건 지들 입맛에 맞는 개돼지 같은 놈들인데

1급수를 바라십니까

그런 사람들이 저 바닥에 있을 것 같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것도 지금의 사법부에

욕심이 크시네요

돈 많은 게 그나마 흠이라면 흠인데 그 정도가 흠이어서 옷 벗어야 한다면 울 나라 사법부 고위직에 있는 애들 중 옷 벗어야 할 애들 많을 껄요


능력 되고 완전 청렴하고 돈도 없고 그리고 의지가 있어서 스스로 하겠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없으니 저 정도 선에서 타협을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슬프지 않은 후보가 있어서 그런 사람이 나왔음 합니다만 그런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 자체가 얼마나 어불성설인가를 요 몇년 사이 아주 잘 봐 왔기 때문에 님 말에 딱히 공감 내지 동의가 안 되네요

양승태 같은 놈들도 대법관을 했던 나라입니다

뭔 말이 더 필요한가요

그 밑에가 아주 깨끗할까요

양승태가 날라갔으니 지금 사법부는 완전 깨끗할 거라고 설마 순진하게 믿으시는 건 아니겠죠?

 

아, 그리고 참고로 후보자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주식을 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그게 다 거짓말이다 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후보자 청문회지 후보자 남편 청문회가 아닙니다

4
2019-04-13 12:04:05 (1.*.*.201)

뭐, 개돼지 보단 낫겠지요. 피눈물 나는것보단 좀 슬픈게 차악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정말 사람이 없을까요?  ㅠ.ㅠ

1
2019-04-13 12:07:59

99.9퍼 없다고 봅니다

슬프지만

1
2019-04-13 12:54:49

장하성이 청문회 대상이였음 난리 낫죠...

5
2019-04-13 12:57:36 (1.*.*.201)

장하성 주식은 문제없죠. 그리고 장하성은 헌재 후보 대상도 아니잖습니까 ㅋ

6
2019-04-13 13:00:27

주식 해보신 분 맞나요?

읽어봐도 도대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주식에 신경을 쓰면 그게 문제인가요?

대기업 위주로 하는 사람도 잡주들 가지고 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르고 전혀 문제되는 일도 아니죠.

뭐가 안 평범한건지 도무지 정신세계를 알수가 없어요.

4
2019-04-13 13:40:25

그냥 반대하고 싶은거죠. 이런 분들의 진짜 부정한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죠^^

2
2019-04-13 14:30:14 (1.*.*.201)

지금 헌재 재판관들중에서 주식 35억원을 부부합산으로 갖고계신분이 있는지?  아니면 이제까지라도 그런분이 계셨던건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게 전혀 문제없는 헌재 후보라고 생각하는 님의 정신세계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2
2019-04-13 14:34:14 (1.*.*.201)

뭐, 아무렇지도 않게 "정신세계"라는 용어를 함부로 사용하시는 분이니...

3
2019-04-13 13:38:59

자본주의사회에서 주식사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리고 남편이 변호사 업보다 주식에 더 관심이 있던 없던 무슨 상관인가요? 개인의 자유지. 내부자거래등 불법이 있으면 문제인거지 불법적인 상황이 없는데 문제 삼는 사람들은 한국사회의 기본원리를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13
Updated at 2019-04-13 11:45:34 (14.*.*.147)

 만약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정부에서 이런 후보 올렸을때 훌륭한 분이라면서 좋아했겠어요? 대변인이 대출만땅받아서 일반 아파트도 아니고 재개발지역 부동산 구입했다면 투기라고 안몰아부쳤을까요? 진보인사가 욕먹는건 돈벌어서 욕먹는게 아니라 부동산투자나 자본소득을 마치 잘못된것인양 분위기를 만들면서 정작 그들도 똑같이 자산을 증식하고있기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이 됩니다.

6
2019-04-13 11:58:47

이런쎅의 주식 투자 가지고 뭐라고 안해요. 그런적 없었어요. 부동산 전관예우 고액연봉 권력남용에 대해서 비핀했죠.

최소한 같은 잣대로 바라봐주세요.

8
2019-04-13 12:24:38 (14.*.*.147)

이런식의 주식투자 한 사람 후보로 올라온적이나 있었습니까? 

그리고 위장전입...내가하면 다 이유가 있고 상대방이 하면 법위반이고 그런건가요? 이번 정부들어서 장관후보들 위장전입 안걸리는 사람이 드뭅니다. 잣대가 똑같다고 생각하시나요? 과연 민주당이 야당시절 청문회할때 잣대가 지금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치는 다 편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내편이면 큰 허물도 작아보이고 장점을 최대한으로 볼려고한다는것 인정합니다. 다만 민주당이 야당시절과 그렇게 엄격하게 들이대던 도덕적 잣대를 지금 현재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를 할수가 없습니다. 

4
2019-04-13 12:39:35

구체적으로 이런씩의 주식투자가 뭔지요?

3
Updated at 2019-04-13 13:38:45 (125.*.*.33)

이런식의 주식투자한 사람이 후보로 안 올라온게 아니고요..

그냥 일반적인거니깐, 엄청나게 많은 후보자가 해당되었을 거예요.

문제 될것도 없고, 공격할 만한 내용이 아니기에,

1순위가 아닌 이유로 언론이 노출을 시키지 않는것 뿐이예요.

 


WR
4
Updated at 2019-04-13 12:00:46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투자나 자본소득을 잘못된것인양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부동산 캡투기 같은것을 못하게 막자는 의도였죠. 건전한 주식 투자를 정부에서 왜 막나요.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세수도 어마어마한데요.

9
2019-04-13 12:04:56 (14.*.*.147)

전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평범한 일주택자입니다. 과연 건전한 부동산 투자와 갭투기의 차이가 명확할까요? 내가하는건 노후대책에 다 이유가 있고 국민들에게는 다주택자에게 집팔아라고 이야기하는게 정상인가요? 잘못된것이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하지 않아도 대다수 지지자들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댓글이나 카페등에서 다주택자 적폐취급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이런게 분위기라는겁니다. 그리고 고급정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잘해서 운이 좋게 투자해서 성공해도 의심은 충분히 받을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신지요? 저의 질문은 이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과연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똑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7
Updated at 2019-04-13 13:37:28 (122.*.*.146)

며칠 전에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자한당 집권하에 이 후보가 올라왔다면 이런 놈은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하루에 몇번씩 글 올라오고

주식 좀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쉴드라도 나오면 쌍욕이 몰아칠거라고..

4
2019-04-13 12:04:08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차명계좌입니다. 차명이란 내돈을 남의 명의로 보관하는것인데 이번 경우는 각자 수입이 있고 이걸 운용하는 과정에서의 일임매매입니다. 부부의 경우 흔한 정도가 아니라 주식한다면 거의 모든 집이 이렇게 돌아가죠. 이건 둘 다 전문가일수 없고 대부분 잘 아는 한쪽이 관리하거든요. (일임매매는 고객과 증권사 직원간의 계약이지만 부부간에는 이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없습니다)

 

DP에서 주식할까요? 물어보면 다들 뜯어말리는것과는 달리 주식투자는 공적으로 권장사항입니다. 실생활에서는 어떻든, 돈을 벌어 저축을 하고 이걸 기업에 투자하는 선순환으로 보거든요. 주식한다고 뭐라그러면 다들 농사만 지으며 살아야 합니다.

3
2019-04-13 12:06:48

김종민의 웃픈 경험담에 빵 터진 청문회장 "부인에게 주식 얘기한 건 다 털렸을 때뿐"

 

2019-04-13 12:16:33

김종민의 과도한 일반화가 쩌내요.

11
2019-04-13 12:24:04

계속 비슷한 얘기 하시길래 덧글 답니다.

주식 해보시니 아시겠지만 주식투자라는 것이 은행에 적금 드는 거 처럼 복잡한 상념이 없이 진행될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건 인정하실거에요. 세계 정치, 경제, 사회 흐름 등등에 수많은 가치판단의 요소들이 복합되어서 투자가 진행이 되고 그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개인들도 방향성을 갖게 됩니다.(세력이 있다고도 하고 밀물, 썰물처럼 모멘텀이나 이슈에 집착을 하기도 하지요.)

무려 헌법재판관이라는 위치에 있는 분이 그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헌법재판관도 뭐 고부간의 갈등도 있을수 있고 ....뭐 새치기도 하고 ...똥도 싸겠지요. 마찬가지로 사람입니다. 다만 30몇억씩의 주식투자에 걸맞는지는 저는 좀 아니라고 봐요. 몇천만원 주식 계좌 굴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30몇억의 주식투자라면....하루에도 몇억이 증감할수 있는....일반인들이 상상할때는 다소 황당한 경우인거에요. 이제까지 무슨 비리가 있었건 어쨌건보다는 앞으로의 어떤 재판관으로서 눈을 가리고 양쪽 저울을 드는 입장에서 과연 평정심을 유지할까에도 우려가 되는게 사실 아닐까요?

8
Updated at 2019-04-13 12:36:39

시기심입니다.

돈이 생기면 투자는 반드시 하게 되어 있고 이게 부동산이냐 동산이냐의 문제로 나뉘어질 뿐입니다. 지금의 정부는 부동산에 대한 강한 억제책을 택하고 있으니 동산투자하는 사람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다 기부하는 사람 찾아야 하나요?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행해지는 주식투자가지고 뭐라한다는것 자체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겁니다. 오로지 불법인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해야죠.

9
Updated at 2019-04-13 12:40:21

이미선 저분이 무슨 중소기업벤쳐기업부 장관 내정자면 모르겠네요.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적합한 모습은 아닌거죠.

정치인중에 주식투자 5억 이상 하는 사람 찾기가 아마 하늘에 별따기일거 같은데 굳이 자칫 사리 판단을 흔들 인사를 헌재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을까요.(세상에 자기돈 손해보는거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을거에요. 과연 사리판단에 주식투자는 별개로 진행이 될수가 있을지요.)

7
2019-04-13 12:58:00

늘 하는 얘깁니다만 근검, 절약, 청렴은 보수의 대표가치입니다. 진보는 이런것에 전혀 구애받을 필요없어요. 불법만 없다면요. 더 돈많은 사람들이 나와줘야죠

4
2019-04-13 13:22:02

저랑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진보가 근검, 절약, 청렴이 강점이고 매력이었지요. 그게 안되면 진보의 매력이 감퇴하는거지요.

7
Updated at 2019-04-13 19:50:50

진보가 가난하다는건 친일파가 덧씌운 프레임입니다. 전세계 진보의 대표적 아이콘이라면 엘런머스크같은 사람이죠.

3
2019-04-13 12:43:12

고액 연봉자로서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다면 충분히 가능하고 문제없다고 봅니다. 사회에 영향도 상대적으로 덜 나쁘고요. 차라리 파고 들려면 

 

남편분 주장대로 IP추척해서 후보자가 업무중 주식 거래를 했는지를 파악하는게 자질을논하는데 일리가 있어보이지.

 


8
Updated at 2019-04-13 12:46:41

계속 같은 얘기 반복되는데 하나의 명제로 정리 해드릴게요.

저분 재테크 문제없고요, 현 정부에서 내세우는 인사로 부적절합니다. 이거에요. 근데 님은 앞에 문장에만 계속 집착하고 있는 거고요. 재태크에 문제 없으니 적절한 인사다? 이건 필요충분하게 당연한 문장이 아니에요.

3
2019-04-13 12:51:28

전 님이 재테크 관련 외적으로 문제삼는걸 본적이없고 지금도 재테크때문에 문제삼는데 따지니 불필요하다는거네요.

요술봉같습니다.

8
2019-04-13 12:49:15

혹시나 개념 정리가 안될까봐 한번 예시한번 들어 드릴까요?

합법적인데 부적절한 경우....

어떤 분이 노래방 경영을 하던 분인데(합법적으로 노래방도우미 시스템도 운영하고) 여가부에 취직하게 되었다면 적절한가요? 잘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무슨 지적을 하고 있는지를...

3
2019-04-13 12:54:05

저분이 부동산을 30억 소유했으면 찬성하시나요?

금액기준이 굉장히 자의적으로 보입니다만?

2
2019-04-13 13:19:01

아무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3
2019-04-13 12:58:51

본인이 하는이야기를 이해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문제가 없는걸 가지고 문제삼고있으니 그게 문제인지는 상관도없으니 따지지말아라 그리고 부적절한거다. 이렇게 말하고있단건 작각하시고있는지요?

님발언이 문제는 없는데 부적절하다고 제가 표현하면 수긍이되십니까?

2
Updated at 2019-04-13 13:19:57

그런 얘기를 하면서 근거와 개념을 부연해서 설명하잖아요.

님도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 그걸 선행하면 되는거고요. 아니면 말싸움이잖아요.

3
Updated at 2019-04-13 13:47:31

남편이 등락이 심한 주식을 갖고있어서 부인이 부적절하다?
별 희안한 논리를 다 보네요
그럼 한달에 몇억씩 오르는 아파트도 갖고 있으면 안되죠
하루아침에 망하는 사업도 하면 안되고
태풍오면 망하는 농사도 안되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노모도 모시면 안되겠군요.
아 언제 사고칠지 모른는 사춘기 자녀가
있어도 안되겠네요. 평정심이 유지 되지 못하잖아요?
참 재미있는 논리군요. 돌부처를 원하시는듯

6
Updated at 2019-04-13 13:54:53

애초에 본인 명의의 주식계좌에 대해서는 본인과 끝까지 연관을 짓는게 맞습니다.

설사 남편이 트레이딩 행위를 했다고 해도 그건 헌법재판관 후보자 본인의 일인 걸로 인정을 해야됩니다.(그러면 공직자 재산신고에 왜 남편과 아내까지 포함시켜서 합니까...님 논리면 그거부터가 문제네요.) 제 글을 잘 읽어 보세요. 어떤 판단을 내리는데 영향을 준다고 했습니다.

태풍이 와서 농사를 그르치는건....어떤 재판관으로서 판단을 내리는데 아무런 변수가 안됩니다. 노모를 모시는 것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건...재판관으로서의 판단에 영향을 못 미칩니다. 예랍시고 그런 걸 드셨어요?

사업은 하면 안되지요. 본인 사업을 하면서 헌법재판관을 하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적절한 예시를 잘 들었네요. 주식도 그런 맥락으로 부적절하다는 거에요. 주식 투자 행위가 부적절한게 아니라 주식 투자를 행위를 해도 되는데 그런 막대한 자금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헌법재판관으론 부적절하다는 거에요.

누가 돌부처를 원한답니까....주식 투자 30몇억씩 하는 사람 아니면 다 돌부처 영역이 되는거에요? ㅎㅎ

4
2019-04-13 14:04:26

푼돈으로 투자하는 초보나 등락에 쫄리는거죠
수백 수천억대 굴리는 슈퍼개미들은 다 심장마비 걸리는줄 아시는듯
사업은 남편 얘기죠
님의 희안한 논리에 따르자면 평정심을 해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시는듯

4
Updated at 2019-04-13 14:09:37

완전 착각하네요.

뭘 쫄려요. 쫄리건 말건 관심없고요. 자기의 재산 지키기 위한 판결을 할거라는 거에요. 뭔 소리를 지금 하는건가요.

재판관도 사람이지요. 우리가 게시판에서도 판사의 판결에 욕도하고 그럴정도로 이 세상에 완전 무결한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한계가 있을수 있지요.

다만 애초에 그런데 막대한 영향을 줄지 모르는 사람을 그런 중요자리에 앉혀야 겠냐는 거에요. 뭘 등락에 쫄려...

4
2019-04-13 20:00:55

말을 이리저리 돌리시는데
그럼 집은 되고 주식은 안되는 이유가 뭐에요?
님 논리대로라면 집있는 재판관은 집값올리는 판결할지도 모르는데

2019-04-14 12:39:56

뭘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요. 애초에 개념은 명확한데 님이 이해를 못하고 갈피를 못잡는거지...다 제대로 반론하니까 정신없죠?

주식과 부동산이 같아요? 그 명확한 개념 차이도 이해를 못하고 무슨 남하고 토론을 하려고 하나요?

저분이 실제 주식 트레이딩을 수천번이 넘는걸 했다는 내용은 읽었죠?

부동산이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주식은 안해도 되는 개념이지만....부동산은 필수재에요.

그리고 헌법재판관이 포괄적인 개념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은 줄수 있지만 자기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예시가 가능해요? 헌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나 알고 있어요?

주식도 코스피나 코스닥에 영향을 준다는게 아니라 개인 주식의 이득에 관여된다는 개념이지요.

이런 기본도 아닌 기초적인 내용까지 설명을 바래요? 황당 그 자체네요.

2019-04-14 17:13:43

헌재가 뭘하는지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인듯
헌재가 무슨 법원인줄 아시나본데 헌재는 헌법에 합치하는지 합치하지 않는지를 다루기 때문에 개별기업의 이익과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논리도 없이 목소리 높이기전에 헌재판정문이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거기 개별기업과 직접 관련된 판정이 있는지 없는지

2019-04-14 18:02:32

정치인이 말한마디만 해도 특정 종목이 영향을 받는 현상 본적없나요? 대선주자주라는 테마주도 있고....그리고 주식은 등락에 따라서 해당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똑같은 영향을 받는게 아니에요. 타이밍이라는게 있고 재판영역은 등락과 매수매도 타이밍 모든게 관련이 될수 있는거고...댁도 소귀에 경읽네...

2019-04-15 09:15:38

님의 그런 논리라면 정치인은 더더구나 가족까지 주식투자하면 안되죠

그럼 정치인은 되고 헌재재판관은 안되는 이유가 뭐에요?

글을 쓸때 생각이라는걸 안하시는듯

2019-04-15 09:50:50

가족범위에서 배우자는 안됩니다. 그게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 배우자까지 포함되는 이유이지요. 정치인도 30몇억 규모면 당연히 평범하게 느껴질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이란걸 해보셨슈?

2019-04-15 10:45:41

주식투자 많이하면 정치인 못된다는 규정이라도 있나요?

정치인이 주식 많이 가졌다고 문제된적은 보도들은적도 없는데

재산신고와 헷갈리시는듯

아는게 없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1
2019-04-15 11:38:53

계속 당신들 얘기는 그런식이에요. 규정없어요.

명제를 다시 얘기할게요. 규정 위반 아닌데...적절하지 않은거에요.

정치인도 어떤 일을 하는지에 따라서 다르다고요.

자식한테 증여하고 자식하고 임대계약 맺고 월세 자식에게 또 증여하는게.....환경부 장관이면 이해가 되지요. 근데 국토교통부 장관이면 이상하잖아요.

범칙금 과태료 50회를 내는게 중소기업벤쳐기업부 장관이면 뭐 좀 그렇다고 칠수 있는데 교육부장관이면 이상한거에요.

싸잡아서 무슨 정치인으로 개념 토론 할려고 해요? 뭔 헛소린지...

주식을 30몇억씩 하는 사람이....헌법재판관이나...대법관 임명이면 이건 좀 부적절하다는거에요.

무슨 규정 따지고 앉아있어....

2019-04-16 12:06:53

범칙금을 그렇게 많이 냈다면 어느 장관이라도 문제가 되고

상속세 면탈이 목적이라면 역시 어느 장관이라도 문제가 되죠.

님의 소위 '적절하다'의 기준이 상당히 이상합니다.

 

똑같은 말을 계속하게 하시는데

님의 느낌말고 부적절한 이유를 대보시라니깐요.

아무 근거없이 '부적절한것 같다'는 느낌만 말하시는데

님이 무슨 왕이에요? 신이에요?

님이 부적절하다고 아무 근거없이 얘기해도 다른 사람들이 다 동의해야되는거에요?

정말 그런거에요?

과대망상이신듯

 

위에서도 그렇게 논거를 대보라고 해도

이리저리 말돌리기나 하더니 결국에는 '부적절한것 같다'구만요

그것도 예도 엉터리로 들면서

쪽팔린줄도 모르시는듯

 

결국 아무 근거도 없이 우기기만 한거네요.

목소리만 높이면 다인줄 아나

2019-04-16 12:36:20

부적절하다는 근거는 이미 이 본문 덧글에 내가 단 덧글로도 차고 넘치게 써놨습니다. 타인이 동의를 못한다고 내가 강제할수는 없지요.

최근 여론 조사를 했더니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2~30%만 되도 이건 좀 인사후보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더 많은 대중들이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건 나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에요. 적절하다는 의견보다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나한테는 우긴다는 표현을 쓰나요? 다수가 우기고 있다는 얘기네요.

계속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님이 박사모고 님이 태극기부대인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몸에 묻은 똥이 구린데...님은 잘 모르겠죠?

2019-04-16 12:48:19

오충진이란 사람이 그랬다죠. 차라리 35억짜리 집을 살걸 그랬다고...ㅎㅎ

님이 위에 해왔던 맥락하고 맞는 사람인가요? 부동산은 되는데 왜 주식은 안되냐고.....ㅎㅎ....저 사람 스스로도 인정을 하는구만요.

9
Updated at 2019-04-13 12:10:57

다른 야당들은 그렇다치고 민주당 2중대인 정의당 까지 반대하는 것 보면 

꼭 반대만을 위한 반대는 아나라고 봐야죠.

3
2019-04-13 12:13:08

예수: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속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결론: 토왜당은 말할 자격 없음

19
Updated at 2019-04-13 12:26:42

참 이 동네 말귀 못 알아듣네요.(저도 이 동네 서식한지 10년 넘었지만...다수가 그런거 같아서 하는 얘기에요.)

 

최정호건 조동호건....김의겸이건 이미선이건....법적으로 하자 없어요. 문제 없어요. 아마도 그런 처지에서는 다 그런 형태로 살겠지요.

디테일하게 인사들을 지적하는 건....그 분들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에요!! 결국엔 정부에 화살을 겨누는 지적이지요.

노무현 정부때부터 부동산 폭등의 주범이었던 김수현 수석이 정책을 고안했고...지금 사회 수석 맡고 있고....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면서요....그 사람이 썼던 책 읽어보고....김의겸이 하던 행동, 최정호가 하던 행동을 돌이켜 봐보세요.

과거 정부 기조와는 달리...빚내서 집사는 거 하지 말래면서요.

자기가 사는 집 말고는 팔래면서요.

적폐청산이 기조람서.....과태료 50번 넘게 낸 사람이 교육부 장관을 해요?

 

근데 대출 받은게 죄냐....다주택이 죄냐.....무슨 진보는 부동산으로 차익 내면 안되냐...는 개개인의 정당성으로 반론이 됩니까? 문제는 정부인데?

우리가 기대하는건...그냥 일반적이고....삶의 형태가 정부의 기조대로 정상적인 인사를 기대하는데 그것도 충족을 못하면....무슨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려고 합니까....

이걸 아무리 얘기해도 못 알아듣네요. 여기는....

WR
8
2019-04-13 12:27:58

자신이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과도하게 빚내서 집사지 말라는거지 집값의 절반정도의 대출이 그렇게 용인하기 어려운 수준인가요? 예전에 전세끼고 대출 이빠이 받아서  집값의 10% 자기돈으로 집사는 경우도 허다했는데 그런경우도 아니잖아요.

14
Updated at 2019-04-13 12:33:24

위에도 썼잖아요.

하나만 다시 설명하면......빚내서 집사라는 기조는 아니다....가 정부 기조인데.....그렇다고 대출을 한푼도 하면 안된다는 법령은 아니죠. 옆집 아저씨가 빚을 김의겸처럼 수십억을 냈으면 우리가 뭐라고 하겠어요?(은행에서 빌려주니까 대출받았다는데) 정부의 대변인이고 장관의 후보자니까 싫은거에요. 대출이 담보의 40%가 정상적이고 합법적이어도....그건 정부 입장과 안맞다는거에요. 이게 이해가 안되요?

June준님은 계속 40% 대출이 뭐가 문제냐는 얘기만 하고 있는거에요.

신호 위반해서 과태료 나오면 과태료 납부하고 죗값 치렀으면 되었지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신다니까요? 다주택이 죄가 아니에요. 근데 사는집 말고는 팔라고 하는 했던 양반이....사는집 말고 가지고 있으면....합법이면 되는거에요?

11
2019-04-13 12:51:20 (1.*.*.201)

이쯤에서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긴 민주당 (비)공식 게시판인지라, 해당 행위로 보이는 게시글들은 무조건하고 반대들어옵니다. 저도 같은 이야길 계속 적고 있습니다만, 민주당 게시판인지라 귀를 닫고 있는 형상입니다. 

4
2019-04-13 12:43:27

다른동네..
어디서 이야기하면 말귀를 알아듣던가요?? 알려주시면 가서....열심히 읽어볼게요.

6
2019-04-13 12:46:14

아뇨...전 이 동네에서만 놀아서....다른 아지트도 한번 모색해볼까요? ㅎㅎ

8
2019-04-13 13:21:46 (223.*.*.230)

못 알아듣는게 아니라 안 알아듣겠다고 결심한거겠죠.

자한당 정권에서 이런일이 있었으면 위법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쉴드를 쳤겠습니까.

 

그냥 편갈라서 우리편 응원하는거죠. 

5
2019-04-13 13:23:18

맞습니다. 알면서도 글을 쓰는 것은 그래도 생각이 깨어있고 열린 분들이 있을거라는 일말의 기대감이지요.

4
2019-04-13 13:29:22 (223.*.*.230)

초딩시절로 돌아가 책상 가운데 줄 쫙 긋고 짝궁이랑 니편 내편

알콩달콩 쌈박질하던 시절이 그리워서들 저런다고 생각해줍시다.

유치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

5
Updated at 2019-04-13 14:31:52 (121.*.*.93)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p>안할려고 하는거겠죠, 유난히 그런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p>
<p>위에 사진까지 올려서 자한당 의원은 땅사놓고 개발 공약 했다고 비판하면서 손혜원 의원은 건물 사놓고 개발공약한것은 뭐가 잘못되었냐는거나 같은 거죠.,,,,둘다 잘못되었다고 안하는겁니다, 아니 후자는 문제 없다고 하죠... 제 생각은 둘다 부적절한 행동 인데요</p>
<p>헌법제판관 추천받은 분이 일반 주식투자자가 겁나서 감히 할수 없는 방법의 주식투자를 한것은 주식투자가 불법이 아니니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 이전에 나경원의원에 고액의 마사지 회원권 가지고 있다고 다들 비판을 했었지요,,, 자기돈으로 자기가 회원권 가졌는데, </p>
<p>김무성의원이 공항에서 나오면서 가방 멋있게 굴렸다고  욕많이 했죠. TV에도 많이 나오고요.</p>
<p>자기 가방 굴렸는데, 던지건, 발로 차건 불법아니죠. 그런데 왜 그리도 씹었을까요?</p>
<p>불법이 아닌데... 그건 불법은 아니지만 밑에 보좌관에게 가방을 던지는 모습이, 공인으로써, 보기 않좋았다는것이였겠죠...그건 왜 그리도 비판을 햤을까요?  제 생각에는 공인이면 둘다 부적절 하지 않을까...하는 겁니다,   </p>
<p>위에 글을 읽어보면 정확한 증거를 대지 않으면서 주식거래의 정황만으로 욕하면 안된다 하면서, 정확한 부동산 차익이 없는데, 개발 공약 했다고 비판글을 올리면서 , 손혜원 의원건에는 문제 없다,,,,시세가 올랐어도, 지역경제를 위한 일이니 괜챦다?    이상한 논리죠..다른예에 대한 비유가 적절치 않았다면 사과드릴께요.</p>

2
2019-04-13 19:27:43

노무현 정부 때 집값 문제는 이 걸 한번 봐 보세요. 고칠레오 5회고 16분쯤부터 보면 될 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ZTZpAJPGa8g


5
2019-04-13 12:15:47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지 도통 이해가 안되더군요.
하물며 문통도 무슨 집 처마 길이가 어쩌고하면서 개지랄 떨던 것들이 천지빼깔이라서ㅋㅋㅋ

9
2019-04-13 12:28:36

정확한 사정은 모르고 몇일동안 게시판만 보다가 적는 것이긴 합니다.
보니까 후보자 내외분들이 재산 형성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전 재산 증식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이나 주식 같이 사회나 시장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재산이 많고 자신의 재산에 관심이 크다고 전제한다면
사회적으로 영향이 큰 판단을 내릴 때 자신의 유불리를 고려 안할수 있을지,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지는 의문입니다.

8
Updated at 2019-04-13 12:38:28

자본주의 사회에서 별 문제 없어보이는 주식투자 건으로 이 정도 논란을 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사람들은 정말 자본주의 사회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들이에요.

딱 하나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사실이라면 문제가 됩니다. 다만 의혹제기가 아니라 먼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죠. 정치권에서 늘 그러듯 '카더라' 식의 의혹만 제기하는건 아주 나쁜 버릇입니다.

8
2019-04-13 12:43:34

야당이 이것밖에 깔게 없다는건 헌재 재판관으로 적합하다는 역설이기도 합니다.

11
2019-04-13 12:41:02

저쪽에서 그러면 그려려니 하는데

자칭 우리편이라고 하면서 혀놀리는 것 보면 한심하죠

지는 얼마나 깨끗하고 잘났는지...

8
2019-04-13 13:06:00 (125.*.*.185)

일련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인정하기 싫으면 전부 나쁜짓 취급해 버리는 거지같은 습성은 여전하네요.

자한당이 일터질대마다 하는 해명같지도 않은 해명보다 훨씬 진정성 있어 보이던데 말이죠.

대한민국 정치인 아무나 데려다 놓고 청문회 함 해보죠 이런식이면 안걸릴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지.

본인들은 얼마나 깨끗하신지 정치 결벽증에라도 걸리신듯 하나라도 흠집이 생기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로 물타기 하기 바쁘니.

1
2019-04-13 13:16:18 (58.*.*.174)

거~ 항문맛 좀 아는 사람들의 독특한 입맛을 어찌 우리가 헤아릴 수 있겠슴까

8
Updated at 2019-04-13 13:28:24

남편이 주식거래 많이 해서 부적절하다?
이게 뭔 거지같은 논리인지
글고 주식 모르는 양반들이 뭔 말이 많은지
300개 종목을 거래한거면 퀸트를 한건데 기계적으로 사고파는 방식이라 신경쓸것도 없다는 것을 모르는듯
설사 남편이 주식투자에 올인을 했었더라도 그게 뭔 상관인지?
개뿔 알지도 못하면서 거지같은 논리로 목소리만 높은 사람들이 수두룩헙니다

4
2019-04-13 13:33:02

 자기 자신처럼 평범하고 돈 없지만 능력은 있는 사람들을 바라는 게 일반 대중들의 솔직한 심리죠.

 그래야 자신들에게 위안감을 주니까요.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 그리고 반발심이 익명성 덕분에 노골적으로 드러나는거죠.

 

바람 불면 사라질 먼지 같은 삶을 사는 자기 자신들과 다르지 않다는 걸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 직업군에겐 굉장히 중요한 일이죠.

 

 

 

4
Updated at 2019-04-13 18:37:31

전 이번 정부가 욕망의 문제를 너무 나이브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을 뽑았고, 투표권 생긴 이후 지금까지 열혈 자한당 토착왜구 반대파지만, 결국 최근 몇 년간 제 자산에 가장 크게 직결된 부동산 정책은 박근혜 때 것이 제겐 옳았거든요. MB때는 기회가 더 많았구요.

 

구체적으로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의 기본 기조가 집은 자산증식의 수단이 아닌 주거 공간이라는 프레임이자 철학인데, 이건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이상론을 바탕으로 세우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뜯어서 들어가보니 무주택자 정책 뭐뭐 하다보니 정작 딱히 도움되는 계층은 없고, 현금부자, 금수저를 위한 분양 정책이 진행되는 거고, 덕분에 빌라살다가 분양받아 아파트 가기는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정책 입안자들이나 그런 분들은 이미 가진 분들이라는거죠. 국토부 장관이나 대학생 아들한테 벤츠, 등등 사주던 양반 등은 빌라살다 아파트 어떻게 가지 이딴 걱정은 할 필요가 애초에 없던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욕망을 거세한 정치 철학을 펼치니 먹히겠습니까? 김의겸 대변인이야 말로 집을 사는 공간으로 여기고 자가증식 수단으로 삼지말자는 정권의 철학을 역으로 행했죠..

 

이번 주식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헌법재판관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자기 일 열심히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길 바라는데, 이건 주식 몰빵인 상태이고, 연봉 5억이라고 해도 너무 과한 액수인거죠. 주식 투자같이 변동성 큰 재태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사회의 안정과 균형의 근간을 요하는 헌법재판관 자리가 어울릴까?? 어떤 유혹에 노출될 확률이 매우 높지 않을까? 이건 고민해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 

흔히들 말하는 좌파는 그럼 가난해야 해? 라는 논점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안을 좌파 우파 나눠서 뭣도 모르는 것들이 떠든다고 말하는 태도야 말로,,, 문재인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될거라 생각이구요. 


전 요즘 그래서 혼란스러워졌답니다. 사회를 생각하면, 국격을 생각하면, 이상향을 바라보면 지금 정권이 매우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대중의 욕망을 너무 나이브 하게 바라보는 점, 그리고 그들이 그런 대중의 욕망을 내려다보는 삶을 살았던 인사들이 계속해서 등용되려는 모양새라는 점에서 걱정스럽습니다. 

 이럴 때 서민을 모르는 문재인이나 현 정부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는 한방이 카운터가 될 거거든요.  

 

 

 

 

 

 

5
2019-04-13 19:56:12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군요
불법행위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투자를 한게 부적절하다? 그것도 본인도 아니고 남편이?
본인이 부동산에 올인해서 주식을 무슨 도박처럼 생각하시나본데 비유가 아니라 자분주의는 주식시장 때문에 발전한거에요
님의 그런 희안한 논리라면 집있는 재판관도 안되죠. 자기집값 올리는 판결할테니
주식은 안되고 집은 되는 이유가 뭔가요?
본인이 주식 안하고 부동산에 올인해서인가요?

2019-04-14 17:33:24 (49.*.*.104)

주식 투자같이 변동성 큰 재태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사회의 안정과 균형의 근간을 요하는 헌법재판관 자리가 어울릴까?

정말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고 싶지 않지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씀드립니다.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이에요. 변동성이 큰 재테크라고 느껴지는 건 이해하지만 그건 주식시장 자체의 문제이거나 주식 투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민들이 주식을 그런 식으로 인식하게 만든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무원이 주식투자하는게 정말 문제입니까? 글쓴 분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분이 맞나요?
우리나라 증시가 도박판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면 그게 오롯이 투자자들의 문제일까요? 기업 오너의 배임횡령과 일감몰아주기를 엄중히 단속해서 기업의 실적대로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면 과연 주식이 계속 도박판 취급을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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