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팍!!
최근 이사를 가야할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네요. 좋은 조건으로 월세를 살고 있었습니다. 5000/25에 30평형 아파트에 살고 있다가 아무래도 월세 내는 것도 아깝고 집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너무 없어서, 전세집을 구했습니다. 집 앞 가까운 곳에 마트랑 극장이랑, 식당가, 학원 등이 많은 곳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보증금 문제가 딱!!!
보증금의 일부는 대출 등을 통해서 보유하고 있었는데, 일부 금액은 은행에 예치를 시켜놓은 상황인 것입니다. 근데 이사 날짜와 적금 만기 날짜가 영업일 기준 딱 3일 차이가 나는 겁니다. 보증금의 일부가 늦게 입금되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로 이사갈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했죠. 여차저차해서 24일 드려할 돈의 일부를 28일 드려야할 듯 합니다라고요. 우선 전세권을 완납 이후에 푸는 조건으로 양해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사 D-1인 오늘 집주인 중 남편분은 양해가 되었는데 아내분이 난리를 쳐서 입금이 완료되기 전까지 입주는 못한다는 겁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내일 이사여서 이사업체, 비데, 정수기, 인터넷 등에 대한 이전 설치를 모두 신청 완료해놓은 상황!!
나머지 금액을 어디서 빌려보려고 해도 하루만에 그 큰 돈이 어디서 뚝 떨어집니까? 지점장부터 보안직원까지 잘 아는 은행에 가서 급히 대출을 알아보니, 한도는 나오는데 대출 심사에 시간이 걸려 내일까지는 안되는 지경.
할 수 없이 현재 집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여차저차해서 며칠만 더 삽시다라고 제의를 하니 다행히 오케이를 해주셔서 내일로 예정되었던 이사를 29일로 미뤘습니다. 이사업체, 비데, 정수기, 인터넷 모두 다행히 취소하고 잘 미뤘습니다.
이 상황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반까지 일어난 일입니다. 급격히 배고파 지며 흡연욕구가 솟는 오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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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3:37:15
집주인 아내분이 조금은 원망스러우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해를 해주셔요. 워낙 큰 돈이 오가는 거래는 정석대로 하는 쪽이 좋으니까요. 상한 마음 푸시고 이사가시는 곳에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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