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정종선이란 인간 완전 쓰레기네요.
https://youtu.be/oDyd0EKihhw
https://youtu.be/MjiY7yLqUoU
이번주 PD수첩에서 나온건데 예전에 뉴스를 겉핥기로 봤지만 상상 이상으로 쓰레기네요.
횡령같은거야 운동부 감독들이 종종 해오는거니 이것도 잘못된거지만 원래 횡행했던 일이여서 그랬다쳐도 학부모들부려먹는건 이건 뭐 사이비교주가 따로 없네요. 학부모들을 거의 자기 노예로 본거 같습니다.
자기 앞에서는 다리도 꼬면 안되고, 자기가 학부모들 서열 정해주고 아이들 경기볼때 큰소리로 응원도 못하게 하고 전지훈련갈때 선수들 아버지들이 나서서 정종선 감독 숙소 리모델링까지 해주고 밥상은 물론 술상까지 차려야하고 사이비 교주도 이정도는 아닐듯합니다.
그중 가장 최악인건 선수들 엄마들 성폭행... 나쁜 짓중 가장 최악이 타인의 선의나 좋은 마음을 이용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자는 엄마의 자식에 대한 모정을 자신의 욕정을 채우는데 이용했으니...
가장 충격적인게 선수들 전지훈련지까지 자기 밥상 술상차리게하고 선수 엄마를 자기 숙소로 불러서 옆방에서 자기 아들이 자고있는데 성폭행한건 정말 금수가 따로 없네요.
예전에 야구부 감독이 자식 진학문제로 학부모에게 성상납요구하다가 그 학부모가 경찰신고해서 그나마 구속당한 뉴스도 들었고 운동부 감독들이 선수들 엄마중에 반반한 엄마들을 노리네마네 그런 풍문을 들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참담하네요.
학부모들 노예로 부릴동안 바보같이 뭐한거냐싶다가도 자식인생이 걸린 문제니 쉽사리 대응못하는 학부모들보면 안타깝기도하고... 보니까 정종선이 언남고 축구감독하면서 성적도 좋게내고 애들 프로도 잘 보내고 명문대 진학도 잘 시키고 인성과 별개로 능력이 좋으니 부모들도 아무말 못한거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 운동선수 자식들 뒷바라지하는 부모님들 본적있는데 그냥 자식들 뒷바라지하는 돈만해도 엄청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학부모들 삥뜯는 것도 모자라서 저런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다니 고작 고등학교 축구감독이 거의 교주나 다름없는 짓을 했다면 대학교 축구감독들은 어떨지...
하긴 종목은 다르지만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몹쓸짓을 당하고 아무 말도 못했는데 일개 학생 선수들이야 더 하겠죠.
물론 모든 운동부 코치 감독들이 저런 말종은 아니겠지만 이게 감독이 특정선수의 생사여탈권을 쥐고흔드는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어서 전수조사해도 쉽게 고쳐질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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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나서 느낀건.....
공부시키는게ㅜ제일 편한거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전지훈련마다 가서 밥해주고 시중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