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언젠가부터 명절이 죽도록 싫어요
14
2010
2020-01-23 14:18:29 (106.*.*.170)
이제 설연휴입니다
어렸을때는 설날이 제일 좋았죠
세뱃돈때문에라도
근데 언젠가부터 한 5년정도
되었으려나요
명절만되면 짜증이 납니다
차막히는데 온종일 운전하기도 싫고
없는 살림에 돈나가는것도 많이 부담되고
양가부모님에 차례비에
정말 쉬고싶어요
아니 그냥 돈안받아도 좋으니
평소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그냥 아프다고 하고
시골 안내려가고 쉰다면 그럴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집안의 장손이다보니
막상 그렇게한다면 마음이 불편해서 못견딜거 같아요
시골간다고해도 아무도 안계십니다
다들 돌아가셨거든요
그러면 그냥 차례를 서울집에서 치르면
될텐데
아버지가 절대 그런건 용납안하시는분이다보니
명절때만 되면
그 유명한 얘기가 떠오릅니다
조상복받은 사람은 해외로 놀러가고
못받은 사람들은 차례지내고 고생한다고
항상 명절되면 싫었지만
이번처럼 미치도록 싫은적은 없었어요
참 괴롭네요
11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어릴적 해택이 빚이죠. ㅎㅎ 어쩌겠습니까? 날름 달콤하게 먹었는데 의무를 다해야 않겠습니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