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문득] 씨름의 역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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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11:39:00
씨름의 희열???
이번에 여행중에 가서 챙겨보던데
같이간 형님이 씨름 선출이에요.
형수 누나도 면 체육대회 장사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박진감 있는 예능이더군요.
요즘 씨름선수들은 외모 + 모델급 몸매
아 막 타오르는 복근
1팩을 유지하던 저로선 꾸준히 1팩을 밀고 있......지요.
누가 촌시럽게 조각을 내나요.
암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각설하고그래도 선출인 형님의 역사 이야기
그 교수님이 혼자 누리다가 부흥을 이끌었어야하는데
모레를 던지고 나와버렸다고
그렇게 아쉬워 하더군요.
그때 부터 쇠락의 길로 갔다고
후배들이 천하를 따면 뭐하냐고
이슈가 안되는데
길을 닦았어야하는데
본인의 길만 빛났다고 그러더군요.
아쉽다고
후배들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라리 예능에서 계속 아이가~외쳐주는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하도 들어서 싫어졌...;;;
"아 거 알았다구요;;;" 이말만 반복하는데
그래도 프로는 잼났음.
그거아세요? 눈똥이 있어도 집이 최고임
꿀잠 잤어요.
한자세로 기절!
점심입니다. 도가니는 어떨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절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씨름 기술들이 정말 다양하더군요! 쫄깃했어요.
벗뜨.....흑형들 콩고 씨름 ㄷㄷㄷ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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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7 11:40:33
앙님도 다시 몸키워서 출전해요... 제가 응원합니다... ㅡ,.ㅡ
2020-02-17 11:45:33
하나는 꼬리아닌가??? ㅡ,.ㅡ
2020-02-17 13:07:45
마눌님께서 응원하시던 박정우 선수 떨어졌네요.. 한참을 자기 일처럼 아쉬워 하시더군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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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