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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미국발 Recession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賣香人
25
  4681
Updated at 2020-03-16 08:39:31

오늘 미국이 제로 금리 발표하고, 양적 완화 발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든 생각입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730646


이건 악수입니다.
Recession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RB가 타이밍을 잘못 맞췄습니다. 너무 이릅니다. 한두달은 이릅니다.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 키트 생산량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습니다. 수량이 모자라는 상태입니다.
그 말인즉슨, 대규모 검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고,
미국내에 격리되지 않은 감염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환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자수 대폭발이 임박하기는 했지만 아직 터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러다가 환자수 대폭발이 있고 나면, 교통/통행량 통제 조치가 나오고, 상점 휴업령 같은 게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고, 그 즈음해서 미 증시 폭락이 또 있겠죠.

그런 다음 한 두 타임 뒤늦게 검사 키트 대량 보급이 이뤄지고, 환자수가 급증세에서 완만한 점증세로 바뀔 겁니다.
그럴 때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를 투입했어야 합니다.

즉 코로나 키트 대량 보급이 이뤄져서 돌아다니는 감염자들을 찾아내 격리시킬 때까지는
환자수 증가는 못막는다고 생각하고 인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인내의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거니까, 제가 미국 CDC와 FDA가 로슈사 키트 나올 것만 믿고 있지 말고 한국산 키트라도 긴급 수입해서 일단 뿌리고 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무조건 버텨야 하는 저 시간을 줄여야 미국이 입는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진단 키트 보급이 안된 상태에서 오늘 제로금리 카드를 썼습니다.

지금은 칼날이 아직 떨어지고 있는 와중인데,
여기서 미리 카드를 써버렸습니다.

이대로라면 대폭발후 폭락 장세에서, 더이상 FRB가 쓸 수 있는 금리인하 카드는 없다 는 인식이 하락세를 부추길 겁니다.

이건 악수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진단 키트 대량보급을 기다리며 인내해야 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카드를 써버린 이상 Recession까지 가는 것을 못막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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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lumbo
1
2020-03-15 23:14:06

제 생각에도 성급하게 그것도 한번에 다 내놓은 느낌입니다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중요한 조치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디아버스
2020-03-15 23:20:01

다음은 질적완화 가는걸까요? 미국같은 나라에서 마지막 카드는 없는 법이고, 양적완화로는 시장에 충격을 주긴 약한 카드라는 지적이 있어서 선제공격의 느낌이 있어요.

WR
賣香人
3
Updated at 2020-03-15 23:33:13

타이밍을 너무 일찍 땡겨버려서... 이러다가 질적 완화 카드마저 타이밍 이르게 잘못 써버리면, x됩니다. 질적 완화 카드마저 잘못쓰면 Recession이 아니라 2008년 경제위기급의 Great Recession수준으로 갈 수 있습니다. 거기서 다른 나라들로부터 악재들이 더 밀려오면 대공황수준까지 가버릴 수도 있고요. 2008년 경제위기 이후 미국을 선두로 해서 전 세계가 다 양적완화를 해서 주식시장만 부풀려놓은 상태라서, 잘 괸리해줘야 합니다. 악수를 거듭하면 이게 터져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로 부풀려놓은 세계 주식시장들의 버블이 연쇄적으로 터지는 상황이 되면 대공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sominus
4
Updated at 2020-03-15 23:45:32

차칫하다가는 질적완화가 기축통화 지위가 흔들리는 기폭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금융정책이야 그렇다쳐도 미국이 질병관리에 있어 저렇게 어설플줄은 몰랐는데 코로나때문에 전세계 판세 변화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멋쟁이오징어
2020-03-16 00:57:08

지식이 짧아 그러는데...

질적완화를 위한 조치가 어떤건가요?

사하라17
2020-03-15 23:21:48

우리는 너무 신중하고 미국은 너무 성급하네요. 연준회의 앞두고 두차례가 큰폭으로 내리면 오히려 시장에 불안감을 주는 효과만 있을 듯합니다.

섬세한대학생
1
2020-03-15 23:27:18

먼가 뜬금없는 타이밍같긴 합니다. 

 

질적 완화 가기전 금리인하로는 부족했기때문에..명분 만들기도 아니고...


뚱순이
5
2020-03-15 23:54:13

저도 너무 일렀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시간으로 18일에 원래 FOMC가 예정되어있던걸로 아는데.

여기서 한번 시장의 방향과 다르게 안내리고 버티고...

코로나가 어느정도 수그러드는 타이밍에 금리 확 대리고 물량공세로 때려부었어야 하는데..

 

현재의 인하는 그냥 주식시장이나 부양하겠다 밖에 안되는 쇼 인듯합니다.

 

이렇게 내려벼리면..사람들 인식이.....생각보다 더 심각한거 아냐?...라고 판단하고

혼란은 더 가중되겠죠..

 

한국도 빨리 자영업자 살려라 라고 말은 하지만..제가 보기에 아직 물량공세로 때려부을 타이밍은

아닙니다. 

사실 일반 사람들은 배민이나 요기요, 쿠팡, 마켓컬리, 일반 인터넷 쇼핑몰, 대기업 마트 및 슈퍼체인

마스크 말고...사실 밖에 안나가도 자급자족 다 가능합니다. 

 

오히려 이런 업체들은 매출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구요..

 

코로나가 아직 진정세에 접어들지 않았는데 100만원을 인당 빨리 주라느니 이런건 시기상조죠.

찬찬히 검토후에 어느정도 진정되었다 싶을때...물량공세로 때려넣어야합니다.

 

근데 미국은 사실 타이밍을 좀 잘못 잡은듯하네요..


 

 

 

Luke01
2020-03-15 23:59:59

금리만이 도구가 아니죠.  

미국은 양적완화를 무한정 할수 있는 유일한 나라죠 .

계속되는 조커를 낼수 있는게 아닐까요?

WR
賣香人
5
2020-03-16 00:14:24

지금 코로나로 전 세계가 무너지는 것을 미국이 기축통화 달러 발권력으로 버티려고 하다가는 달러 발권력이 먼저 무너집니다. 혼자서 전 세계를 떠받칠 수는 없습니다.

별똥별집사
1
2020-03-16 00:00:38

정책 발표가 상당히 이른 느낌이 사실이고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태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해석헐 수 있습니디. 개인적으로 추저꽌리다 안되는 미국이 치료제가 나오기까지 제대로 막을 것 깉지 읺아요. 세일가스를 노린 사우디 석유 증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취약해진 어느 국가에서 디폴트라도 발생한다면?

종이자동차
2020-03-16 00:47:02

 미선물이 폭락했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런 이유겠죠.

골든리트리버
2
2020-03-16 01:01:20

트럼프가 기어이 미국 국운을 꺽어버리는(?) 느낌이네요...애초에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말도 안 되는 구호에 뽑아준 미국인들도 문제구요..이제 비용청구서가 날아올 시간이 온 듯 합니다..

음메
2020-03-16 01:28:52

지금 상황을 극복 할수 있는건 사람들 손에 돈을 쥐어주는겁니다. 부시 정권떄 했던 stimulus package 처럼 사람들 손에 현금을 쥐어 줘야합니다. 단기간 이라도 기본 소득이 적용 되는걸 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기키
2020-03-16 03:19:45

겉보기에 너무 이르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누가 봐도 무리수를 뒀을까? 휴일에? 라고 생각해보면 저들도 정말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아닐까? 하는 결론이 나오구요. 그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과연 정치적인 것이냐, 경제적인 것이냐의 질문이 남는데, 사실 정치적인 이유의 뒷배경은 경제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두개를 구분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느냐... 전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유리써드
2020-03-16 03:36:57

내부적으로 심각한 보고가 있었던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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