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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

zeph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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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1
2020-04-09 16:42:02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관악(갑) 입니다. 이 곳의 총선 역사가 참 재밌어요.

너무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고, 17대 부터만 살펴보면

 

17대 총선 (2004) : 유기홍(열린우리당, 46.80%) - 김성식 (한나라당, 35.61%)

18대 총선 (2008) : 김성식 (한나라당, 46.72%) - 유기홍 (통합민주당, 44.04%)

19대 총선 (2012) : 유기홍 (민주통합당, 50.12%) - 김성식 (무소속, 41.61%)

20대 총선 (2016) : 김성식 (국민의당, 38.40%) -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37.60%)

 

이렇게 서울대 77학번 동기인 두 명의 정치인이 12년에 걸쳐 4번의 총선에서 연속으로 맞대결을 펼친 지역구입니다. 그리고 당선은 번갈아가며 징검다리로 해서 현역의원은 현재 무소속인 김성식 의원입니다. 사실 제가 고향은 서울이 아닌데다 학생 때는 주소지도 고향으로 되어있어서 18대 까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제가 보고 들은것으로 판단해보면 두 분 다 제법 괜찮은 정치인인 것 같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볼 때 김성식 의원은 어찌되었든 한다라당에 적을 둔 적이 있던 사람이라 마이너스가 크긴 하지만 그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실제로 국회의원 신분으로서의 일도 잘 하고 있고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051212 )

 

지역 내의 일이라서 깊이 적을 필요는 없지만, 유기홍 후보도 지역구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전 총선의 결과들을 보면 유기홍이 이길 땐 비교적 여유있는 10%언저리 차이로 이겼고, 김성식이 이길 땐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 땐 유기홍에게 한 표 던지면서도 무난하게 될줄 알았고 출구조사도 작은 차이였지만 유기홍 후보의 우세로 나왔었는데 결국 근소한 차이로 김성식 현 의원이  당선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당선 당시 국민의당 소속이던 김성식 의원은 여러 복잡한 사정 끝에 무소속 신분으로 있기도 하고 여러 측면에서 유기홍 후보가 무난하게 이기지 않나 싶었는데 뜬금없는 헛소리로 2번 후보(김대호)가 제명되어버리면서 의도치않은(?)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지며 김성식 후보 입장에서 여전히 불리하긴 해도 그래도 해볼만한 상태가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내에 정말로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에야 전 이번에도 1번에다가 한 표를 던지게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덧. 제 고향 지역구 후보는 김석기... 심지어 그 사람이 현역의원... 그리고 재선 유력............... 하......

덧2. 2번은 다른 데도 다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만 특히 나경원이랑 배현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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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해마루
2020-04-09 07:44:00

김종인 여기에 똥을 싸주네요

제명으로 야권 단일화 시켜버렸어요 

WR
zephyrus
2020-04-09 07:45:08

사실 처음에 제명한다는 이야기 나왔을 때, 어차피 안될거 이미지 쇄신 할 겸, 어떻게든 민주당 하나라도 줄여볼 겸 해서 겸사겸사 제명시킨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설심랑
2020-04-09 07:44:30

제 손으로 떨어뜨리는 쾌감을... 음하하하 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 

이낙연.jpg

WR
zephyrus
2020-04-09 07:45:53

사실 '덧2.' 에 이 사람 이름도 적을까 하다가 여긴 무난히 이길 것 같아서 ㅋㅋㅋ

최아티스트
2020-04-09 07:45:22

흐 해찬 대표님이 오래 계셨던 곳이죠 해찬대표님이 의원으로 계실땐 전 투표권이 없었네요 ㅋㅋ

용가리
2
2020-04-09 07:48:30

아 띠바 저희 지역구 민경욱입니다.  다음주에 민경욱 상판떼기 더이상 안보게되었음합니다.

WR
zephyrus
2020-04-09 08:06:40

하... 제발...

세환아빠
2020-04-09 07:49:57

고향이 경주시군요.. 뭐 그러려니 하세요.. 이번에 공천잡음으로 헤쳐모여중이라 민주당에서 괜찮은 후보가 나왔다면 모르겠는데 30대 여성후보를 공천했더군요 거기다 음주전력에 이미지가 별로 좋지못한 처자를 내놔서 차라리 그냥 포기입니다..ㅜㅜ

WR
zephyrus
2020-04-09 08:01:58

주소지 이전을 한지도 벌 써 한참 됐는데 요즘도 경주지역 선거홍보문자가 계속 옵니다.

그런데 돌아가는 꼴 보니 뭐하는건가 싶더라고요.

사실 어차피 괜찮은 후보가 간다해도 쉽지않을 지역이긴 해서 큰 관심 없던 상태에서 여성후보 내세운거보고 좀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음주전력까지 있었나요;;

이젠안도와죠
2020-04-09 07:53:42

 관악쪽이 전통적으로 야당후보들이 많이 뽑혔었지요.

그래서 인지.. 서울 다른 지역보다 많이 낙후 되어 있기는 합니다.

교통편도 불편하고, 강남을 오가던 버스도 없에버리기도 하고..

WR
zephyrus
2020-04-09 07:58:38

5412번 버스가 없어진건 사실 노선의 혜택을 받던 이 쪽 주민들(+ 시흥쪽 주민들)이 보여준 교과서에 실릴만한 님비현상의 결과물이라서...

산다는건
2020-04-09 07:54:02

춘천입니다. 일단 사전조사에서 김진태가 약 10% 정도 밀리고 있습니다....

베티
2020-04-09 07:55:23

송파을..접전중이요 ㅠㅠ

테설이
2020-04-09 07:57:41

평택갑.

쉽지 않을듯합니다.

동물의 삽
2020-04-09 07:57:51

김은혜만 선거송 나오고 시끄러운걸 보니 게임 끝난것 같네요.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가요?

 

혹시라도 선거운동원들이 붙잡으면, 무지한 40대인데요? 해주려고 칼 갈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weronboy
2020-04-09 07:58:43

울산인데, 민주당 지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네요. 거기다가 미통당 국회의원이 전 구청장인데다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구 시가지쪽이라서 유권자들도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지역구이고요. 거기다가 이년전에 처음으로 민주당 사람이 시장이 나왔는데, 역대 시장들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전국 지자체장들 지지도 순위에서도 꼴지를 하고 있고. 여러모로 민주당에 불리한 상황입니다. 아마 무난히 국회의원으로 다시 활동하실 것 같아요.

서윤승현아빠
2020-04-09 08:15:57

막말 대마왕 이장우가 지역구 후보입니다. 어제 장철민 민주당 후보와도 한바탕 막말이 오갔네요. 구청장 당시 호화청사건립으로 공무원 월급도 체불할 정도로 대전 동구를 망쳐놓고 무슨 염치로 계속 기어니오는지...

커헉
2020-04-09 08:25:45

저랑 같군요..

구청장떄부터 재수 없었는데...

짜증 만땅..... 

無碍
2020-04-09 08:29:10

영통왕이라는 김진표씨 지역구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제일 싫어하는 인물인데 당내경선도 안해서 무지하니 짜증납니다. 민주당이라 어쩔 수 없이 찍기는 하는데 이번이 마지막 출마였으면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2020-04-09 08:35:22

저희 지역구는 옆동네가 장년층이 많고 그래서 매국노당에 항상 몰표가 나오곤 했는데 지역구 조정되면서 민주당이 유리해 졌습니다.

이런거 보면 박정희식 세뇌 교육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세대들이 주류가 되야 우리나라가 변할 것 같아요.

아오이유우
2020-04-09 08:40:39

저는 제 손으로 즈엉의당 숨통을 끊을 수 있을꺼 같아서 즐겁습니다 심대표가 출마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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