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최근 부자가 되고 싶어져서 이제 지르기 시작합니다

남들에 비해 욕심없이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갑자기 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네요

‘내가 부자가 되면 뭘 하고 싶을까?’

막상 생각해보니 사고 싶은게 너무 비싸거나 많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왠만한 가격이면 지르기 시작하려구요

오늘은 only 음원재생용으로 512GB USB를
83,XXX원에 구입했네요
원래 7만원 이하로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얼마전 빅스마일 할인때 샀으면 더 쌌으려나?
아차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서도.. ㅎㅎ

“싸지길 기다리는 시간대비 만족감이 크다 생각되면 질러라”
이게 앞으로 제가 지름신을 영접하는 자세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