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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의과대학 추첨 입학제

6
  3765
2020-06-10 17:36:45 (59.*.*.251)

우선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는 익명으로 써도 되겠지요.
가볍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떤 유튜브를 보니 네덜란드에선가 의과대학 추첨 입학제를 한다더군요.
우리도 장기적으로 검토할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00% 추첨제는 아니고요.
예컨대 이런 식이더군요.
성적이 98점 이상 ㅡ 95% 합격
90점 이상 ㅡ 80% 합격
75점 이상 ㅡ 50% 합격
60점 이상 ㅡ 30% 합격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추첨입학제를 해도 큰 반발 없이 돌아가고 게다가 만족까지 하는, 여유가 있는 사회 시스템도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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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nkjet
2
2020-06-10 08:38:40

온 수험생이 의대에 원서를 넣겠군요 ㄷㄷ

yoshiki
3
Updated at 2020-06-10 08:41:28

대신 들어간다한들 비싼 학비내고 공부안하면 졸업을 못하겠쥬 ㅋ ㅋ

푸디탯
Updated at 2020-06-10 09:05:00

유럽은 대학교 학비가 없어요. 세금으로 운영되죠. 등록금을 내기는커녕 오히려 공부하는데 보태 쓰라고 생활비가 지급되는 나라도 있어요. 대신 졸업이 빡세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환학생으로 유럽 국가 대학원에 한 학기 가봤는데, 학생들이 한국과 비교해 그리 빡세게 공부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yoshiki
2020-06-10 08:55:01

와. . 학비가없어요? 대박이네요

푸디탯
2
Updated at 2020-06-10 09:02:38

유럽은 한국이나 미국과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르죠. 설령 나나 내 자식이 능력이 안되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돈이 없어서, 경제적 부담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비극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비록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대학교 무상 정책을 위해 기꺼이 세금을 낸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요. 교육의 수혜자를 개인으로 보느냐, 아니면 사회 전체로 보느냐에 따라 한/미식이냐, 유럽식이냐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영국은 모르겠는데, 서유럽 모든 대학교, 동유럽도 거의 대부분 대학교 학비는 무료입니다. 단, MBA 등 특수 대학원은 케바케가 아닐까 싶습니다.

복학생입니다
1
Updated at 2020-06-10 09:11:27

대륙쪽은 학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애당초 대학은 나라에서 책임지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반대로 섬나라(영국)은 어디감히 서민들이 대학을.. 하는지 학비가 존재(대충 자국인 만유로, 에일리언 2만유로 수준..) 하지만 3년에 끝난다는 유일한 장점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빼면..)

 

이를테면, 독일로 유학을 가시면, 그쪽 월세정책에 따라 3개월 월세 선불이 초기비용입니다.. 독일도 유학생 하도 오고 돈도 없고 하니 한학기에 40만원 받는걸로 법 개정했다가 온갖 욕이란 욕은 다 쳐먹고 폐지했어요...

해마루
1
2020-06-10 08:57:28

의대 적성 맞고 과정 따라 갈 수 있는 사람 많지는 않아요


inkjet
Updated at 2020-06-10 17:07:51

그건 입학 이후의 이야기죠. 제 말은 많은 학생들이(혹은 부모님들이..) 의사라는 직업의 외적인 조건만 보고 우르르 원서를 낼 거라는 말입니다. 의사 되기 힘든 거 누가 모르나요. 원래는 상위 극소수만 쓸 수 있는 학과이고, 국내에서는 특히나 초 인기 학과인데, 본문처럼 추첨제로 진행한다면 누가 안 쓸까 싶습니다. ㅎㅎ 예컨대 사법고시 시절, 판검사를 추첨으로 뽑는 제도를 도입했다면... 뭐 이런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경성
2020-06-10 08:40:55

그렇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경쟁률 세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무엇이 공정한가에 대해서 다른 해석을 하고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죠

2020-06-10 08:46:18 (175.*.*.203)

모바일 게임에 1% 언저리 되는 확률만 보다보니 

왠지 당첨률이 높아보이는 착각이 드네요

물론 저 확률이 전부가 아닌 다른 보정치가 있겠지요 의과대학 추첨 입학제

별똥별집사
1
2020-06-10 08:47:51

왜 추첨을 하는지, 또 왜 의대만 추첨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성
2020-06-10 08:53:09

인기가 많으니까 더 공정한 방식을 찾다보니 그리 된 듯 합니다

Sylvia
1
2020-06-10 08:54:27

추첨이 공정한 방식인가요?

경성
1
2020-06-10 08:56:24

성적순이 가장 공정한 건 아니라고 본 모양이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요

복학생입니다
2
2020-06-10 09:14:25

성적순과 추첨 중 어느 방식이 공정한가에 대한 정답은 아시다시피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나라는 그나라대로 문화와 사회적 자본에 따라 사회적 합의를 본 거구요..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저런 제도를 통해서 계층간 사다리 역할 또한 수행할걸로 예상합니다. 특별 계층에 상당한 가산점을 준다던지 하는걸요.. 이건 뭐 우리나라도 서울대 지역균형발전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대학을 정치적인 계층간 대립 해소 방안으로 쓴지 오래되었잖아요.. 대학은 어떻게든 피해갈려고 난리지만..

OTM
1
2020-06-10 09:18:39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에서 개인차가 난다는 것부터 불공정의 시작이기 때문에 이를 조금이라도 완화할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별똥별집사
4
2020-06-10 08:59:33

추첨이 공정하면 대통령도 추첨으로 뽑으면 되겠네요.

경성
2
Updated at 2020-06-10 09:11:46

추첨을 하는 목적이 뭔지 봐야겠죠 의대생 뽑는 거하고 별 차이 없다는 사회적 합의가 된다면야 영 불가능은 아닐 듯요 일정 자격이나 수준 되면... 최선을 다해 이명박근혜 뽑느니 차라리...

펑리수
12
2020-06-10 08:51:25

제가 네덜란드는 아니지만 독일에 잠깐 있어본 경험으로는...이쪽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우리와 대척점에 있습니다. 매섭도록 합리적이고 답답하고 이성적입니다. 그리고 수백년에 걸쳐 내려온 사회적 합의 수준이 우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솔직히 생물학적으로 같은 인간이지만 완전 다른 종족입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우리와 다릅니다.

 

(원게시물에 대해서 뭐라 그러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전 그래서 일부 유럽물 먹은 지식인들이 어줍잖게 유럽 시스템의 국내도입을 들먹이는 거 보면 속으로 그냥 웃습니다. 어떤 제도든지 간에 일부만 떼와서 다른 사회에 이식하려는 건 그냥 다른 생물의 팔다리를 이식하는 것과 동급인 것 같습니다.(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하죠)

 

 

경성
1
2020-06-10 08:54:39

그런 점이 있죠 그렇다고 계속 이대로 갈 수도 없고... 어려워요

복학생입니다
1
Updated at 2020-06-10 09:18:45

최근 정책학에서 제일 핫한 연구분야가 바로 유럽의 앞선 제도를 무턱대고 수입해와서 생기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입니다.. 그 전제조건은 거기와 우리는 문화와 사회적 자본이 다르다라는 거에 대한 인정이 깔려있지요.. 학교별로 강조하는 강조점도 제각가입니다.. 이를테면 서울대는 '시간(time lag)'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연대, 성균관대도 각각 초점이 다르다보니, 오히려 논문만 봐도 어느학교 출신이 썻는지 구분해 낼 수 있을 정도지요 ^^;

다이안
2020-06-10 08:54:46

최상위 등급인데 탈락하면 마이 억울할듯.

2
2020-06-10 08:57:58 (49.*.*.12)

유럽은 기본적으로 국가대학입학자격시험 +학비 무상 +대학생보조금+졸업은 엄격하죠

가장기본되는 사회적 전제조건은 의사가 아니라도 육체노동이라도 사회적기본권을 충분히 누리고 경제적 안정을

꾀할 수 있어야겠죠 

네덜란드는 엄청 평등주의사회라 힘들게 출세?해도 세금내면 일반노동자와 별다르진 않을겁니다 

지크프릿
2020-06-10 08:59:05

시험잘본다고, 좋은 의사가 된다는 보장이 없긴하죠.

나름 보완이 되는 제도로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실현이 100%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Sylvia
3
Updated at 2020-06-10 09:04:19

추첨으로 뽑힌 사람이 좋은 의사가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적어도 사람잡는 의사가 될 확률은 적죠.

경성
5
2020-06-10 09:10:34

그렇다고 네덜란드 의대생 출신이 사람잡는 의사가 될 확률이 더 많은 것도 아닌 듯요 또 성적도 보니까요

지크프릿
2020-06-11 02:11:55
공부 잘하는 사람은 적어도 사람잡는 의사가 될 확률은 적기 때문에, 

비율이 저렇게 산정된 것으로 보이네요.

 

악마를키운천사
Updated at 2020-06-10 09:22:23

울나라와 달리 네덜란드 및 유럽국가들 대학진학율 그다지 높지 않을 걸요..

 

구글링 해보니 네덜란드 대학진학율 20%정도네요..

 

울나라와 달리  학생들 상대로 실익없는  희망고문 심어주지 않고 현실적 조언으로

대부분의 학생들  직업교육전문학교로  진학한다는..

 

그러니 추첨제를 해도 사회적으로 그다지 반발없고 무난히 진행되는 거겠죠..

 

학업능력(?) 상위 20%정도만 대학 진학하는 셈이니..

 


tamoxifen
1
2020-06-10 09:15:01

의사는 실력이 최우선이고 인성은 그 다음 덕목이지요.

저 제도가 보건 의료에 문제점을 파생시키지 않을려면 재학중 학점 관리가 아주 타이트하게 되어야되는 시스템이 필요한데....자칫하면 섣불리 입학해서 한 개인의 인생이 망가질수 있는 폐단도 속출할 제도로 보여지네요.

WR
6
Updated at 2020-06-10 09:42:08 (59.*.*.251)

원글자입니다. 저는 사실 여기에도 회의적입니다. 실력(기술)만 뛰어난 의사를 믿을 수 있을까요? 돈벌이를 위해 사람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실력이 좀 모자라도 정성을 다하는 의사가 저는 나을 것 같습니다.

tamoxifen
2
Updated at 2020-06-10 09:26:01

전 전혀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세상에 사기꾼이나 범죄자는 많습니다. 의사라고 그런 사람이 아주 전무한 영역이라고 보긴 어렵겠지요. 그런 사회의 해악과 만나는건 사실 어느정도 운에 달린 문제일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정성을 다해서 성심성의껏 환자를 보는 지극히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실력이 없어서 환자 건강을 망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실력이 없는 의사는...운이 나빠서 어쩔수 없이 접해야되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얼마든지 사회 시스템이 차단 가능하고 또 그렇게 되어야지요.

이나리우스
2
2020-06-10 09:51:46

실력이 모자란데 인성이 좋으면 단순히 실력부족으로 사람 죽일수도 있죠.

WR
2
Updated at 2020-06-10 13:15:03 (59.*.*.251)

그럴 가능성이 조금은 있겠지요. 그런데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믿음직하고 든든한 실력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달달 외우는 머리속만의 실력은 금방 바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양자가 합쳐지면 가장 좋기는 합니다.

이나리우스
2020-06-10 10:08:50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의사만큼 그 능력치가 명확한 직업은 드뭅니다. 그리고 의사의 실력은 암기력이 아닙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부량을 봤을때 암기력이 별로인데 의사가 되는게 가능하긴 한가 싶네요.

5
Updated at 2020-06-10 09:37:51 (115.*.*.22)

의대보단 주택 청약에 도입하는게 더 시급할듯합니다.

경성
2020-06-10 10:04:32

ㅋㅋㅋ ㅜㅜ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일정 기간 가입하면 추첨 액수 많이 넣었다고 꼭 유리한 것도 아니고 ㅎㅎ 익명님 말은 더 확대하라는 뜻이죠? 지역도 더 다양하게

조지 클루니
3
2020-06-10 10:02:59

 저라면 솔직히 성적이 60점 근처인데 추첨으로 들어온 의사는 실력 못 믿겠습니다.

 큰 수술은 더욱 못 맡길 것 같구요.    

현재 성적으로 뽑는 우리나라 대학병원들조차도 차이가 크던데요. 


경성
1
2020-06-10 10:06:35

의대 입학이 추첨이니까요 그리고 추첨대상들도 성적은 좋고요 졸업할 때까지 공부공부임상임상해야겠죠

팬텀오브다크니스
5
2020-06-10 11:13:58

원 글에도 나와있지만...

유럽은 입학이 문제가 아닙니다

 

졸업이 문제지...

낮은 성적으로 입학했더라도 졸업을 했다면 기본 실력은 가졌다고 

보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조지 클루니
2020-06-11 02:02:25

우리나라도 의대는 입학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 과목이라도 과락이 나오면 재이수해야 해서

일년 유급인데요.   성적 우수자들도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는데.

낮은 성적자를 추첨으로 입학시켜준다는 건.....글쎄요 ??

로푸루
1
2020-06-10 10:21:40

 일단 네덜란드에서 의대는 성적으로 뽑습니다. 

https://dohwan.tistory.com/379

WR
2
2020-06-10 11:20:23 (59.*.*.251)

'가중치를 둔 추첨'이라고 나오네요. 제가 원 글에 쓴 방식이 바로 가중치를 둔 추첨입니다. 여기도 나오고요.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778806.html#cb

오징어외계인
2
Updated at 2020-06-10 10:24:04

저런 폭 넓은 추점제가 가능하려면,

의사가 일반의 - 전문의로 명확하게 나뉘어 있어야 합니다.

능력이 부족하면 일반의로 가면 되거든요.

타국의 일반의는 얘가 정말 의사맞나? 싶은 수준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런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의 모두가 전문의가 되는 구조라서,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이 의대 들어가서 의사가 되면,

제대로 분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도 힘들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힘들고,

환자도 힘들게 됩니다.

mais
2020-06-10 10:49:37

의대 공부는 머리가 안 따라주면 어차피 시켜줘도 못하죠. 운이 없어서 수능 망치고 의대 떨어진 극소수를 빼놓고는 의대를 보내봤자 대부분 졸업 못하고 나가떨어질 것 같습니다. 소중한 교육자원만 낭비될 것 같아요.

Apex!
Updated at 2020-06-10 11:30:25

멀쩡하게 경쟁하고 시험봐서 이정도면 니들이 의대 들어가도 된다고 뽑아놓은 의대생들도

6년만에 정상적으로 졸업하는 확율이  많이 낮은데 ..졸업이 가능할거 같지 않네요. 

 그 60점에 추첨으로 들어온 사람이 정말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졸업을 하더라도 

그런 의사에게 내 목숨을 맡기고 싶은분이 계실지. 

사상최악의전사
Updated at 2020-06-10 13:18:57

추첨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따라갈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대다수 일 듯 합니다만?

게다가 어자피 돈도 많이 들어가고 결정적으로 국시 합격해야 하는데..

어떻게 30년 전으로 돌아갔는데 그 시절에 저런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저라면 못 가겠습니다.

자기가 관심있고 잘 할 수 있는 걸 공부해야죠.

 

그런데 돈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대우받으려고 의사되려는

시험성적 잘 받는 요령을 잘 아는 소시오패스들보다야

의술에 무언가 걸맞는 목적의식을 가진 학생들이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우
2020-06-10 15:39:14

저는 입시계 종사자 입니다 수시라고~~여러형태의 이론적으로 이상적인 입학형태가 있죠 여기 사실 말도 안되게 합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거 독하게 뒤를 캐내다보면 이상하게 대학들어가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솔직히 이바닥에 있긴 하지만 좀~~~~열받습니다 저도 수시전형에 끼어있는 시험때문에 돈을 벌고는 있지만 솔직히 수시전형 다 없애버렸슴합니다 공정하지 않은 전형입니다 어릴때부터 해병대를 꿈꾸었던 유약한 소년의 열망을 높이사서 해병대가 특별전형으로 이소년을 합격시켰다고 한다면,전쟁을 전재로한 군대에서 이렇게 했다면 님은 용인하실자신 있으십니까? 이상한 전형은 없애면 없앨수록 좋습니다 국가에서 큰돈들여 수능 왜 보나요?

달빛고개
2020-06-11 03:42:05
뭐, 수시가 학종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논술, 교과 다양하게 있는데, 학종에서 몇몇 행운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수시폐지까지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 봅니다. 열정 하나만 가지고 입학하는 케이스는 정말 드물죠.

미국도 ACT, SAT 모두 보고, 학종도 별도로 있습니다.

다만 현행 대입을 수시 위주에서 정시, 수시 균형을 맞출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달빛고개
2020-06-11 03:37:49

 네덜란드 의대 이야기는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나오는군요. 대한민국은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몽골이나 중앙아시아까지 의대유학을 가지도 하는데, 네덜란드 의대처럼 복권 추첨식으로 의대를 가자고 주장하기도 하는군요.

이루리
2020-06-11 04:53:20

 국내 입시제도가 그나마 좋은제도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정시 비율만 조금더 늘리면 더 좋은제도가 될것 같습니다.

 

의대 입시 이야기 나오니 의대는 죽으라고 공부해야 하는 학과인데... 추첨이라...

그렇게 죽으라고 공부해서 들어온 애들도

본과 1학년때 공황장애나 우울증 등으로 유급하는 애들이 학교마다 몇명은 있습니다.

 

입시문제도 봐야지만, 입학하여 학업을 진행하는 과정도 지난한 과정이니

적성도 그렇고 기초적 학문베이스도 필요하고

어쨋든 네덜란드 제도를 찬성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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