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스벅 레디백 이제 널널한듯 하네요

전점 12개씩으로 제한하나보네요... 12명 이상되면 줄서지말고 가야겠어요 ㅜ.ㅜ

저는 5시 반에 갔는데, 이미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어서 포기...   TT

동네마다 다른듯요. 우리동네는 오늘도 20명 넘게 서있던데

몇명은 그냥 돌아갔을 듯 합니다.

저는 지방에다가 초장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역대급으로 힘들었어요. ㅠㅠ

마님 하나, 조카 하나...ㅎㅎ 

지난주에 3일연속 16번째, 17번째, 20번째 줄서서 한시간 넘게 줄서있다가 못받고 온 이후 딸아이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포기... e-coupon은 당근마켓에 3만5천원에 판매했습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줄서서 사는게 널널한게 아니죠. 암때나 가두 살수 있어야 널널한거지...

전 마음을 비우고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기로 했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의자 받아왔습니다. 이뻐서 쓸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오래 앉을만한 사이즈가 아니네요.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6잔 남았는데, 레디백 소진된거 아닐까 하고 포기할까 했는데 마지막 피치를 올려봐야겠군요.

벌써 의자 2개를 받아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어떨땐 스벅의 노예가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다가도, 아이템이 잘 나와서 후회는 없네요. 하루에 2잔씩 3일만... 고고

새벽에 줄서서 구입하시곤 널널하시다니..

저도 2주간 주말마다 새벽에 나가 줄섰는데 새벽 4시 이전부터 나온 분들이 줄을 서서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의자로 받아왔습니다. 의자 의외로 튼튼하고 예쁘네요.

광명시입니다
7월2일 6시20분 17번. 바로 귀가
7월4일 6시00분 15번. 바로 귀가
7월6일 5시20분 럭키세븐(7번) 드디어 구입했습니다ㅠㅠ
딸아이가 미술도구통으로 사용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