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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젊은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취업에서 받는다는 차별감이 정말 실체없다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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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21:39:16

당장 군대가는 것부터 취업에서 큰 패널티인데, 군대 문제 빼놓고 보면 남자들이 더 취업에서 이득이라며 말하는 분들은 뭔지...(군대가 제일 핵심인데 뭘 빼놓고 얘기합니까..) 군대갔다온다고 취업 가산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있던 것도 이대 페미들의 지속적인 청원 때문에 없어졌잖아요. 여성들은 동나이대 남자들 군대가있는 동안 스펙도 쌓고, 요즘은 공공기관 취업에서도 여성할당제와 여성가산점도 늘어났고 여군-여경-여소방관 등 국민안전분야에서도 여성 비율 늘리는 것도 많아졌죠. 이래도 남성 취업이 더 많다면, 성별 문제가 아닌 다른 부분에 문제있는지는 찾아봐야 되는 거 아닌지... 직장에서의 승진도 남성 비율이 더 높은 건 조직 충성도와 업무 가중도도 남성들이 더 많아서 그런거지, 여성이라서 승진을 안 시켜준 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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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20-07-13 21:42:52

온라인의 반 페미니즘 운동에 일베의 선동 영향은 없다고 보시는지...

WR
10
Updated at 2020-07-13 21:46:32

페미 진영에서 반페미를 자꾸 일베로 프레임을 엮으려는 움직임은 없다 보시나요? 그런 선동을 하는 알바가 어디 한쪽 진영에만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과거 JTBC의 메갈 옹호 보도만 해도 메갈 욕하면 다 일베 프레임이었는데요.

2020-07-19 00:40:28

일베 선동? 맞는 말일뿐입니다만? 그 폐미니즘 문제는 바로 유럽과 미국도 겪었으며, 그 페미에 반대해서 나온 반 페미니즘(이퀄라이즘)이 나왔습니다. 옳은 말은 옳다. 라고 평가해야죠?

22
2020-07-13 21:48:37

남성들 군대 가있을 동안 여성들 스펙쌓고 공부하고 하는거 사실입니다. 근데 그래서 결과는 어떤데요? 남성 취업률이 더 높죠? 초봉이 더 높죠? 군대가 취업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려면 군대 때문에 스펙을 더 쌓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취업을 더 잘 하고 많이 할 때야 성립되는 이야기죠. 군대에서 2년 손해봐도 취업 더 잘되고 초봉 더 높고 승진 더 빨리 하는데 그게 어떻게 취업시장에서의 차별이 돼요? 군복무제도 자체가 제도적인 차별이라면 이해를 하는데 말이죠.
군복무 기간동안 여성들이 스펙을 쌓는데도 남성의 취업률이 높은 것은 여성들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해소가 안되는 구조적인 차별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이걸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니 좀 놀랐네요.

WR
11
Updated at 2020-07-13 21:54:38

그래도 여성 취업이 낮다면 그건 남성이 여성보다 더 3D 업종 종사와 직장 내 궂은 일과 각종 잡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죠. 승진도 마찬가지고요. 결국 여성이 남성만큼 궂은 일 잘하면 됩니다. 동일노동을 하고서 동일임금을 요구해야죠. 당장 군대, 소방, 경찰만 하더라도 힘든 현장직과 잡노동은 다 남자들만 한다고 볼멘소리가 많은데...

14
Updated at 2020-07-13 21:59:20

여성들이 궂은 일 꺼려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 업종에서 여성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부터 고민을 해 보세요.
제가 인테리어 공사 일을 2년 가까이 아르바이트로 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어떤 취급 받는지 아시나요? 페인트, 도배, 시트, 장판, 입주청소 이런 업종에 있는 여성 노동자들도 여자가 뭘 하냐며 제대로 할 수나 있냐며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심지어 같은 일 해도 일당도 1-2만원 낮은 경우도 있어요.
직장 내 궂은 일을 여성들이 안한다고 불평하기 전에 여성들에게 업무를 배분할 생각이나 해봤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쟤넨 여자니까 싫어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키지도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걸요.
그리고 애초에 승진 잘되고 돈 더 받는데 궂은 일 좀 남자가 하면 어떱니까. 취업시장에서의 조건들이 동등해질 때가 되어서야 여성들이 궂은 일 안한다는 불평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WR
9
Updated at 2020-07-13 22:10:31

그걸 부정하려면 여성도 할 수 있단 걸 본인들이 보여줘야죠. 여성은 그런 거 못한다는 선입견도 결국 여성들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겁니다. 당장 여군만 하더라도 개인텐트 본인들이 안 치고 남군병사들이 다 하고, 행군 때도 여군 군장도 남군들이 짐을 나눠지게 하는 등의 특혜를 받으면서 여군을 군인 대접해달라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8
2020-07-13 22:14:05

현장일이나 생산직엔 남성보다 여성이 일을 더 잘하는것 많습니다.

그렇다고 남성들이 일을 못하냐 그건 아니죠 남성이 앉아서 하루종일 조립만 하는게

회사 업무에선 너무 비효율이라 여성을 많이 쓰는 일도 많다는거죠

그로인해 반장이나 대리 등 승진 비율이 여성이 더 많은 대기업 하청 업체도 많습니다.

 

반대로 책임에 따라 남성이 더 승진이나 직급 및 월급이 차이가 나는데도 많구요 그걸 한번에 남성이나 여성 평등으로 따질일이 아닌데 계속 선을 긋는 결과를 원하시는 것 같네요.

 

군대 공무원 소방직 경찰직에 한해서만 보지마시고 전체 직군으로 봄이 맞지 않을까요?



 



16
2020-07-13 21:59:49

JUNY님은 자꾸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궂은일을 안해서 승진이 늦는게 아닙니다. 회사가 흥신소도 아니고 궂은일 잘한다고 승진시킨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결혼하기 전까지인 과장급정도까지는 남여 승진속도에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후 육아가 시작되면 대체로 여자들이 육아를 위해 휴직 내지는 퇴사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승진에 뒤쳐지게 되는 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항상 3D업종을 얘기하시는데 실제 우리나라 남성들도 3D직종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진것이기도 하구요. 

남들을 설득하시려면 본인의 느낌이나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제시하시고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제시하셔야 공감을 얻을것으로 봅니다.  

WR
9
2020-07-13 22:07:01

그 육아휴직 문제는 별개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고, 그 대안이랍시고 여성승진 할당제나 여성가산점을 만드니 문제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3D 업종에 외국인 비율이 늘었다지만, 그 외국인들도 남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잖아요. 알게모르게 불체자 고용이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남녀동일임금 주장의 허점에 남자들이 더 궂은 일 많이 한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논란거리인데요.

12
2020-07-13 22:15:16

3D 업종에 외국인 남자가 많은건 일 특성상 남자를 선호하는 것인데 그것까지 여자들의 문제로 보시는건 너무간 시선입니다. 여성승진 할당제는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나왔을만큼 정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분들도 이사급까지 쉽게 올라가지 못했던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차별없이 올렸음에도 여자가 적었다는 확신이 없기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봅니다. 남녀 임금차이 통계는 학부통계전공자로서 말도 안되는 통계장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얘기하는데 3D업종같은 특수업종을 빼고도 실제 남녀 선호도 차이가 실제 존재한다는 점을 JUNY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차이가 있으니 그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합니다. 다만 그 방법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것이 옳은지 여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JUNY님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전체로 봤을때 남여간의 취업기회 차이는 현신적으로 존재한다는 걸 인식해 주시고,  그걸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의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발제를 해보시면 어떨지 싶습니다.  

WR
7
2020-07-13 22:23:03

유리천장의 실체도 논란이 많죠. 과거엔 여성 고학력자 자체가 드물었으니 당연히 남자들이 더 고위직에 많이 올랐을 거란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여성 대졸자가 늘어난 지금 굳이 여성승진 할당을 두지 않아도 여성 임원이 더 늘어나는 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인데, 왜 유리천장이라고 주장하는건지... 유리천장만 외치고 유리바닥은 부정하는 게 페미들의 현실이죠

9
2020-07-13 22:30:03

모든 존재하는 문제를 페미문제로 귀결시키시면 곤란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과거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요즘 대기업의 이사급은 80년대 후반이후 학번들이 올라가 있죠.  거기에서 남녀비율 차이는 단순 학력차이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WR
5
2020-07-13 22:34:22

당장 90년대까지만 해도 여성 고학력자 자체가 적었고, 여성 재직자들이 할 일도 경리처럼 한정되어 있었으니 고위직으로 가지 못했던거죠. 직장에 여성 자체가 적기도 했으니 여성임원이 적은 건 당연한 결과였고요. 이걸 맞춘답시고 여성승진 할당을 두는 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지금은 여성 고학력자들이 많아졌으니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여성 고위직이 늘어날텐데, 그걸 할당제로 해결한다는 건 대안이 아니죠.

11
2020-07-13 22:43:48

왜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90년대를 얘기한게 아니라 80년대 후반이후 학번입니다. 즉 2010년대에 들어와서 대기업에 이사급으로 승진한 세대들이죠. 설마 이세대에서도 남여 학벌차이를 논하시려는건 아니겠죠? 

현재도 임원급에 남여 성비차이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유리천정은 남녀간의 선호도와 취업기회의 차이가 존재함을 설명드리기 위한 예일뿐입니다. 자꾸 실제 존재하는것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현재 정책의 문제점을 끌고오시는데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저는 현재 해결을 위해 이뤄지는 정책의 선악을 논하자는게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남녀 취업기회 차별을 얘기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님에게 부탁드렸던것도 이미 40대인 우리 세대가 느끼는 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현재의 정책들이 맘에 안드시면 어떤 식으로 가는게 맞다라는 발제입니다. 자꾸 있는것도 없다고 하면서 논의와 상관없는 정책을 끌어 오시면 논의가 더 진행될수 없겠죠. 

3
2020-07-14 01:34:51

실제 존재하는 취업기회의 차별은 있다고 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남자를 선호하니까요. 그리고 여자들 역시 굳이 힘든 기업보다는 편한 공무원을 선호합니다. 인식이 쉽게 바뀔 수는 없죠. 

 

근데 정책으로 보자면 여성을 위한 정책이 어마어마하죠. 장애인보다 여성을 위한 정책이 더 많고 여성취업을 위한 정책도 엄청나게 준비되어있어서 오히려 남자가 손해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심지어 고위직 할당제니 뭐니할 때 능력이 아니라 결국 얼굴마담으로 여성을 추가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여성이 과거에 대학을 갈 기회조차 없었던 경우가 많은 건 이해해요. 애초에 여자가 공부해서 성공한다는 건 과거에 없던 문화였으니까요. 그래서 과거 여성들이 공부를 조금만 해도 승진가도를 달리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여성들이 하는 말들은 대부분의 주위 여자들은 공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던 시절이었죠. 근데 지금은 분명 아니에요. 그러니 제가 봐도 머지않아 여자가 많아질거에요. 공무원은 이미 여성밖에 없다시피하죠. 

 

인식적인 문제도, 실제 여성이 변화하는 것도 다 시간이 지나며 바뀌는 것이라 굳이 역차별을 하면서까지 남성을 밀어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번 정권이 여러모로 한쪽을 위해주느라 다른 쪽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거든요. 대표적으로 가해자 인권 생각하느라 피해자는 무시당하고 공권력은 끝없이 추락하고있죠. 저는 굳이 쓸데없는 정책으로 역차별이 생기고 결국 나중에 더 큰 부작용으로 나오지 않을까 의심스러워요.

6
2020-07-13 21:57:56

남성을 직장에서 선호하는 경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남성이라서 선호하는것이 아니며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회사라는 조직에 적응을 잘 하고 조직에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입니다.

여성이 군대와 같은 회사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한다면 남성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취업시장을 장악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8
2020-07-13 22:17:33

군대와 같은 회사의 조직문화 자체가 대단히 잘못되어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보네요. 그리고 애초에 군대문화 자체가 여성에 배타적이지 않습니까? 여성들이 거기에 적응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닐걸요.

5
2020-07-13 22:20:51

잘못되었다고 전제하더라도 현재의 취업시장이 그런겁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점차 변화되겠지만 현재의 취업시장이 그러하니 그 문턱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잘못된 회사의 조직문화는 법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회사내부에서 바꿔나가야 하는 부분이고 그 문화를 바꾸려면 입사해야 바꿀수 있는겁니다.

따라서 현재의 회사조직문화를 감안하고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취직한 후에 바꾸고자 하면 되겠지요.

2
2020-07-14 01:45:26

그게 한국의 문화죠. 그게 잘못되었다고 문화가 쉽게 바뀌진 않아요. 물론 서서히 바뀌어 나가겠죠.

하지만 그게 당장 바뀔 순 없고, 그렇다면 현실에 적응하는 인재를 원하지 그게 잘못되었으니까 라며 논란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을 기업이 원하진 않거든요. 

 

그리고 군대문화 여성에 배타적이지 않아요. 그냥 상명하복이에요. 거기에 성에 배타적인건 없어요. 여성은 명령해도 안듣는 유전자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단지 남자들이 군대가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적응이 빠를 뿐입니다.

9
2020-07-13 21:58:26

군대까지 따져도 취업률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차별인건 어떻게 판단하나요?

그냥 전체로 싸잡아서요? 

그리고 그걸 제외하고라도 왜 사람을 뽑는 당사자인 회사에서 어떤 기준때문에 남자가 더 많이 뽑히는지 따져본적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남여 임금차이요? 요즘 그런데가 얼마나 있나요?

그나마 군대갔다온거 호봉으로 쳐주던것도 없어져서 이미 그런데가 있다는건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자꾸 여자가 일자리가 없다 차별 받는다 하지만 솔직히 편한데로만 여자가 모이는게 더 큰 문제이지 싶습니다.

진짜 이제 그나마 편한 사무직 공무원 같은데는 여자끼리 싸우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요?

8
2020-07-13 22:19:55

남녀 임금차이 자체가 없다고 부정하시면 정말 할 말이 없는데요. 조금만 찾아보시면 다 나옵니다. 이건 진짜 명백한 거고 이 글쓴이분마저도 인정하고 들어가는 사실인데요?

그러니까 제 글은 편한대로만 여성들이 모인다고 말하기 전에 힘든 직군에서 여성들을 받아줄 생각은 해보긴 했냐는 겁니다.

8
2020-07-13 22:32:04

그 힘든 직군에 여성들의 지원률은 알아보셨나요?

환경미화, 소방, 경찰 현장직 등등 남녀 지원률 차이 보셨나요?

 

솔직히 제가 일하는 IT쪽도 힘들게 사람 상대해야 하는 서비스쪽 사람 뽑으면 현격하게 여성 지원률이 떨어지는게 몇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받아주는게 아니라 지원을 안하는거죠.

 

그리고 임금에 차이가 있다면 그게 순수하게 차별에 의한건가요?

업무수행능력과 성과의 차이로 인한 차이가 아닌게 확실한가요?

제 주변만인지는 몰라도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더 힘든 일을 더 오랜시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걸 똑같은 급여를 준다면 그거야말로 차별 아닌가요? 

6
2020-07-13 22:38:09

소방, 경찰직에 남녀 지원률을 따지기 전에 애초에 뽑는 비율에서 현저하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남성 경찰직이랑 여성 경찰직이랑 뽑는 비율 아세요? 취준생 해보셨으면 모를 수가 없을텐데요. 소방 공무원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차피 이 얘기 계속해봤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야기로 갈게 뻔해 보입니다. 님께서는 구조적인 차별의 원인은 성별의 차이에서 온 것이니 정당하다고 말하고 계신거고 저는 구조적인 차별 때문에 성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거니까요. 이 의상은 의미없을 것 같아 더이상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8
2020-07-13 22:47:39

소방, 경찰직에 남녀 모집비율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잘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잘하는 일이 있는것입니다. 이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업무의 효율성을 무시한다는 뜻일겁니다.

경찰이든 소방관이든 협업으로 일하는 일이 많으며 그 협업에는 목숨이 걸려있기도 합니다. 즉 내 파트너가 일을 못한다면 내가 죽을 수도 있는 직군입니다. 그런 직군이라면 현업종사자가 안심하고 같이 일할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의 체력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고 소방, 경찰직은 체력이 매우 필요한 직군이기 때문에 체력이 좋은 남성을 많이 뽑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6
2020-07-13 21:53:50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지속적으로 여성가점제를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곳이 어딘가요? 만약그렇다면 그곳의 신입사원 남여비율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WR
6
2020-07-13 21:55:48

당장 공공기관들 취업시 여성가산점만 검색해도 많이 나와요. 청년창업에서도 여성우선이 있는데...

7
2020-07-13 22:06:00

제가 찾아보니 공공기관중 여성가산점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네요. 

창업의 경우 여성가산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여성창업의 비율이 낮아 그걸 장려하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3점을 줘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경우는 제외하고 대체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었다고 봅니다.

WR
7
2020-07-13 22:09:45

여성창업이 낮다며 가산점을 주는 것 자체가 여성은 창업을 안한다는 선입견이 들어간거니 문제죠. 아예 '여성지원기업법'이란 법률도 따로 있는 건 아시나요?

7
2020-07-13 22:16:31

창업을 안한다는 선입견이 아니라 데이터입니다. 선입견은 실제 데이터와 상관없이 그럴것이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WR
7
2020-07-13 22:18:46

그 데이터를 근거로 여성가산점을 만드는 게 더 어처구니없는거죠. 애당초 창업자 비율 왜 굳이 성별 비율을 맞춰야 하는데요.

7
2020-07-13 22:23:39

여성 창업률을 높여주기 위해 지원하는걸 단순히 남녀비율을 맞춘다는 관점으로 보시면 장애인 창업시 가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마 여자가 장애인이냐 이런 식의 관점은 아니실거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장애인이 창업의 기회를 가지기 힘들기에 그를 돕기위한 장애인 가점제도가 있는것이고 마찬가지로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으니 그를 위해 가점을 주는것이지요.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WR
7
Updated at 2020-07-13 22:30:33

여성 할당과 장애인 할당을 같은 선에서 보시는 게 더 어이없군요. 장애인은 소수자이지만, 여성이 소수자에요? 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인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여자란 이유로 대학을 못가게 해요, 취업을 못하게 해요?

8
2020-07-13 22:32:52

그게 소수자의 문제가 아니라 기회의 관점에서 보셔야죠. 여자가 소수자라는게 아니라 창업이라는 기회의 관점에서 봐주시라는 겁니다.  결국 기회가 적은쪽에 기회를 주기위해 가점이라는게 생긴것입니다.  그게 여자 = 장애인 = 소수자 이런 1차원적인 등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어이 없다까지 가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WR
2020-07-13 22:40:03

표현이 셌던 부분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심했네요

5
2020-07-13 22:39:33

님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중간에 예를 잘못드신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으니 그를 위해 가점을 주는것이지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원인은 지원을 안하기 때문인데 그걸로 가점을 주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의 주장이 타당하다면 남성들이 간호조무사에 지원하면 여성들보다 기회가 적으니 가점을 줘도 된다는 논리도 타당합니다.

1
2020-07-13 22:47:54

네 님이 말씀하신게 정답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다만 제가 가점제도에 대해 이해한 바가 기회의 관점이였기에 그런 예를 들었습니다.  


10
2020-07-13 22:22:41

학력도 차별받는건 참을만한데 성차별은 억울하다???
일단 논리적으로 뭔가를 따지려면 시스템을 따질건지 시스템 구성원을 따질건지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지 않나요?
매번 시스템을 운운하면서 왜 글은 자꾸 시스템의 구성원에게 화를 내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WR
6
2020-07-13 22:28:18

학력은 개인 노력의 성과잖습니까? 그건 개인의 능력이죠. 능력에 따른 차등은 차별이 아닙니다. 근데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성별로 할당을 준다면 당연히 그걸 못받는 반대성별에서 반발할 수밖에 없어요. 반대로 교사와 간호사 같은 여초직종에 남성할당제와 남성가산제 도입하면, 여자들도 난리칠거면서... 마찬가지로 전 남자란 이유로 성별할당받는 것도 반대입니다

10
Updated at 2020-07-13 22:34:29

그럼 글과 제목을 저리 자극적으로 쓰시믄 안돼죠 공평하게 두 성별이 환경, 직종에 차이가 있다 이게 나라냐!!!
해야죠
제목은 여자가 남자보다 취직 잘된다 생각한다고 하시곤 제 댓글엔 남자도 차별 받으니 그런 세상은 불공평하다라면 글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님 줏대없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WR
6
2020-07-13 22:37:59

20대 남성이 취업현장에서 느끼는 박탈감이나 역차별이 무슨 실체없는 피해의식인마냥 주장하신 분이 있어서요. 엄연히 있는 현실이구만요. 정부정책만 보더라도 양성평등을 가장한 여성우대정책이 몇개인데요

10
2020-07-13 22:42:25

여성우대정책이 활성화되면 왜 나라가 망하거나 전쟁과 기아 전염병이 창궐하고 하늘에서 물폭탄 떨어지고 핼리혜성이 지구랑 꼬라박을 정도의 충격인가요?
전 시스템이 맘에 안들게 바뀌는건 알겠는데 젊은이들의 생각도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는척이나하는 늙은 꼰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 우대받는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WR
5
Updated at 2020-07-13 22:50:18

아니, 날때부터 정해진 성별을 기준으로 불공평한 정책을 하는 것과 전염병-전쟁같은 극단적 사례를 비교선상에 놓으시네요. 그게 비교사례로 맞다고 보세요? 전쟁 겪은 세대가 민주화 외치는 86세대에게 빨갱이 사상 물들었다, 니들이 배고픔을 알아 그러면서 박씨 부녀 찬양질하던 거 님도 싫어했을거면서 왜 정작 본인도 똑같은 짓을 아랫세대에게 하시는지요?

5
2020-07-13 22:57:09

세상은 날때부터 불공평해요.. 

그 불공평중에 성별도 포함됩니다.

여성우대정책이 이 세상을 가루로 만들 정도의 우려스러운 일이 아닌 것인데

님이 그 정도로 받아들여서 쓴 글이죠...

제 아랫세대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미안하다....라고 줄기차게 쓰는 사람이 접니다만...

다른 불공평한 것들은 노력으로 해결된다고 하면서 왜 성별에는

노력 따위는 배부른 소리라고만 외치죠?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남녀가 

같은 서울대 법대 나와서 둘다 단박에 사법고시 패스...

그것도 모자라 둘다 연수원 동점자...

남은 거라곤 검사 엘리트 코스인데

올해는 남자 1명 여자 3명 뽑힌다...

난 그 4명중에 아니다...

그래서 억울해 죽겠다... 근데 성적이 좀 떨어지네...

머 이런 비슷한 경험 하셨더래요?

 

WR
4
Updated at 2020-07-13 23:12:05

날때부터 불공평하다... 그런 논리라면 뭣하러 신분제 없앴고, 뭣하러 민주주의 하나요? 적어도 날때부터 받는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했던 게 지난 역사 아니던가요? 근데 성별할당제를 옹호하려고 별 이상한 논리를 끌어오시네요. 님 논리는 전형적인 대를 위해 소의 희생은 감수하란 거에요.(정작 성별갈등은 소가 아님...) 전형적인 권위주의 정권시대 논리입니다.

7
2020-07-13 23:12:25

현대 세대에 오래전 인류가 최고의 가치라고 쌓아올린 것들중에

공평, 공정, 평등이라는 것과 민주주의라는 것이 정확하게 동작하나요?

하다못해 이번 서울 시장님 사건만으로도 백인백견이 있는데

이상한 논리가 아니라 님이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본인의 논리에 구멍이 많으면서 그 논리를 헤집고 들어가면

버럭하면서 너님 논리 개구림... 시전하면

누가 우와... 내가 틀렸나베... 해준대요?

WR
4
Updated at 2020-07-13 23:19:55

본인이 그거 한다고 나라망하냐?같은 극단적 논리를 주장하셨으면서 왜 내 탓하세요? 나라망할 일 아니면 다 참고 넘겨라? 님 논리는 이거잖아요. 성별갈등도 엄밀히 말하면 지역갈등 이상의 망국병인 건 모르시나요?

3
2020-07-13 23:21:57

나라가 망하지 않고 민족이 사라지지 않는 선이라면 참을만하다...

라고 받아들였다면 저의 글도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선 쭉 읽어보니 딱 그렇게 씌여져있긴 하네요.

다만....

나라가 망할 일이 아니라면 아닥하고 살아라가 아니라

님이 적은대로 본인의 실력으로 혹은 재능으로 본인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데

그거는 그거대로 세상은 세상대로 불공평하다..라고 자꾸 그러면

꼰대가 아니라도 보기 싫어지지 않나요?

 

만약에 본인의 노력에 비해서 얻는게 적다면

꼰대1 : 니 노력이 부족하겠지

꼰대2 : 그냥 받아들여라 세상이 원래 그런거다

꼰대3 : 자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 니 의견은?

꼰대4 : 니 복이다...

라고 꼰대들이 쓰겠죠.

저도 꼰대5로 적어볼께요

본인이 잘하는거 잘할 수 있는거도 그냥 그저 그런 잡재주 취급 받는다면

조금은 심각하게 고민해봐라... 정말 잘하는건지... 잘하는척을 한 것인지

노력이 부족한지....

머 이 정도겠네요...

 

세상에 불만없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그 콘트롤 방법 중에

글을 쓰는 것이라면 납득할 글을 써라고...

벌써 님에게 한 5번은 댓글로 적은거 같네요.. 

WR
5
Updated at 2020-07-13 23:27:06

[여성우대정책이 활성화되면 왜 나라가 망하거나 전쟁과 기아 전염병이 창궐하고 하늘에서 물폭탄 떨어지고 핼리혜성이 지구랑 꼬라박을 정도의 충격인가요?]

라고 쓰신 게 님 댓글이에요. 이렇게 글을 쓰시면 보는 입장에서 소위 뚜껑열리죠. 반대로 님의 주장을 님 윗세대가 저리 답했다 생각해보세요.

3
2020-07-13 23:28:45

제 윗세대는 제가 쓴 글보다 더.... 했는데요??

님이 저의 세대를 이해하기 어렵고 경험한게 뭔지 모르듯이

저도 님 세대를 몰라요..

노래 가사처럼 넌 늙어봤냐? 난 젊어봤다라는 글로 대체합니다....

WR
5
2020-07-13 23:36:59

님이 윗세대한테 더한 소리 들었다고 똑같이 그러는 게 정당화된다 보세요? 전 적어도 내 후배들에겐 그렇게 꼰대질이나 오지랖 안 부립니다. 대학시절에나 군대시절에나 윗분들이 말했던 제 평판이 "동기나 아랫사람과는 잘 지내는데, 선임 or 선배와는 쌈닭처럼 부딪친다"였죠.

5
2020-07-13 23:39:07

그게 꼰대질이에요...

하....

꼰대질이 뭐 대단한건줄 아세요?

동기나 후배들이 우와... 하면서 좋아하면 님이 꼰대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밥 잘사주고 술 잘사주는 선배, 동기...지...

하...

 

꼰대 기질 중에 내가 예전에... 있는거 아시죠?

나참....

WR
2
2020-07-13 23:46:54

참나, 저는 조언같은 것도 괜한 오지랖일 것 같아서 안하는 사람인데 내가 꼰대라뇨. 별별 소릴 다하시네요. 오히려 동기나 후배들한테는 호구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요.

6
2020-07-13 23:50:06

보통 꼰대 아니면 흑우로 나뉘는데

흑우가 자랑스러웠다면 머......

위추드립니다만...

암튼...

님 꼰대에요....

저보다 더....

그거 인정 못하겠으면 님 댓글들을 님이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이 쓴 것이라고 자가최면 후 읽어보세요..

아우.. 꼰대 냄새가 그냥....

 

1
2020-07-14 00:05:40

저 꼰대라고 했잖아요...

ㅡ,.ㅡ;;

그리고 제 윗 세대는 님에겐 할아버지나 할머니 세대쯤이고요....

님도 님 아랫 세대의 기준에서 꼰대라구요..

꼰대라고 인정하기 싫은건 알겠는데...

꼰대인걸 어째요..

저같은 꼰대가 봐도 딱 저랑 비슷한 수준의 꼰대이시구만 뭘....

WR
4
2020-07-13 23:53:10

본인이 쓰신 글이 더 꼰대같으면서... 애당초 님이
[여성우대정책이 활성화되면 왜 나라가 망하거나 전쟁과 기아 전염병이 창궐하고 하늘에서 물폭탄 떨어지고 핼리혜성이 지구랑 꼬라박을 정도의 충격인가요?]

이런 꼰대글 안쓰셨음 댓글이 이리 길어질 일도 없죠. 그래놓고서 본인은 윗세대한테 더했다느니 그러고 있으니...

1
2020-07-14 00:18:05

님이랑 저랑 레벨 10 정도의 꼰대입니다..

인정해요....

인정하기 싫다고 해도 세월.. 거 어떻게 못합니다...


WR
1
Updated at 2020-07-14 00:22:55

님처럼 아랫사람들에게 함부로 훈계 안하는데 내가 뭔 꼰대인가요? 본인이나 꼰대하세요.

10
2020-07-13 22:56:47

이미 모든 현상을 다 해석하시고 답까지 갖고 계시면서 굳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왜 들으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궁금한건지 , 동조자가 필요한건지 ...

WR
4
2020-07-13 23:19:17

차별이고 엄연히 있는 사실에 대해 자꾸 없다 그러고, 본인들 세대의 시선으로만 아랫세대의 문제를 별거 아니게 취급하니 그렇죠. 있는 걸 자꾸 없다 하니 반박을 하는 겁니다

12
2020-07-13 22:59:32

그냥 간단하게 차별감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이 사회에서 더 차별받는건 사실입니다.

WR
3
2020-07-13 23:13:18

그걸 해소한답시고 특정성별 우대정책 남발하면 그건 또다른 사회갈등을 야기할 뿐이죠. 지금 젠더갈등 문제가 그래서 벌어지는 거에요

2020-07-19 00:43:56

그 차별이 받는 이유를 증명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단순히 차별 받는다 정신승리하는 페미니즘일뿐이구요. 이미 서구에서 증명되었죠.

Updated at 2020-07-14 12:32:59

이 문제에 대해서라면 프차에서 대화가 안 된다는 거 뻔히 아실텐데 꾸준히 가져오시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나이 든 사람들은 절대 생각이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모든 사안에 진보적인 분들은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조하는 사람들을은 매번 달라지지 않는 내용의 본문에 굳이 댓글로 같은 의견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여기니 댓글이 없는 것이겠구요. 이런 대화는 무의미한 겁니다.

2020-07-19 00:44:45

이런사안 프차 틀딱들에게는 안통합니다. 페미니즘에 직접 피해자가 되어야 생각 바뀔껄요? 손석희가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개소리했는데, 지가 당하자 말바꾸죠. 본인이 당해봐야 개같은 헛소리는 헛소리군아. 라고 깨닫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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