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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추억소환] 우리집에만 없었던 장난감 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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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05 21:45:54

 

 

 오늘은 추억소환 시리즈로 완구들 모음집입니다. 1부는 레고와 영플레이모빌을 포함한 앉아서 갖고노는 장난감들. 2부는 추억의 액정게임기 특집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3부는 아마도 잡다하게 그 시절 갖고놀았던 물건들로 끝맺을것 같네요. 

 

 원래 훨씬 많이 준비했는데, 예전 글이랑 겹치는 것들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혹 자신만의 추억의 장난감들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고무피규어

 (지우개 아닙니다)


어렸을적 저렴하면서도 갖고놀기 딱 좋은 사이즈라서 친구들이랑 직접 슈퍼로봇대전을 연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입니다. 놀이터의 모래밭에서 진지를 쌓고 노는것도 재미있었는데요. 요즘에도 구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건 다그람 고무 피규어인데요. 원래 장갑까지 붙일수 있게 나온 제대로 된 모형이 있었는데 사진을 찾을수가 없네요.

 

 


이건 보톰즈 SD 완구인데요. 이걸 풀세트로 가진 방배동 친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싶네요.

 

 

위 사진의 건담들이 SD사이즈였다면, 이쪽은 제법 등신대에 가깝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세우기는 쉽지 않았지만, 나름의 멋이 있었죠.

 

 

다이캐스트 미니카

(더이상 어렸을때 갖고 놀던 장난감의 시대가 아니군요) 

 

 원래 어렿을적에 미니카 하나씩은 다 맘에 있었잖아요? 이렇게 실제 존재하는 차의 모델들도 있었고, 당겼다 놓으면 앞으로 나가는 미니카들도 많이 갖고놀았죠.

 

 모델들을 보니 최근 모형들이네요. 주차할데가 없어서 안사시는 분들이 들여놓기에 알맞은 사이즈로 보입니다.

 

 

레고


 어렸을적 꿈의 장난감이었죠. 특히 성 레고는 있는 집 친구들 아니면 가져보지도 못했었는데요. 그 친구집에서 기사대 기사로 일기토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제가 어렸을때 유일하게 가졌던 모델입니다. 레고 우주비행사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었죠.

 

 

부루마불

 (절대 블루마블이 아닙니다!!)

 

 어렸을적 우정파괴 보드게임의 원조였죠. 게다가 왜 부동산이 돈이 되는지 깨우쳐준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게임 막판에 가면 나라들에 건물이나 호텔이 쫙 들어서고, 주사위 굴리는게 두려워지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우정쌓기 게임이 우정파괴 스릴러로 변모하는 순간이었죠.

 

 지금도 기억나는건, 실제로 플레이하는것보다 은행과 황금열쇠를 도맡아서 하던 친구가 기억납니다. 일종의 게임마스터 역할을 즐겼던것 같기도 하네요. 여튼 보드게임의 대중화를 앞당겼던 이 게임은, 무려 8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되어서 아무나 가질수는 없었습니다.(1982년이면 짜장면이 오백원도 안할때였습니다)

 

 

플레이모빌

 

 레고와는 달리 만드는데 촛점을 두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가지고 노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던 플레이모빌입니다. 이것도 있는 집 아이들 위주로 많이 갖고 있었는데요. 국내 라이센스 버전은 당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좌지우지했던 기업, 영실업의 '영'을 앞에 붙인 이름이란걸 나중에 알았네요.(물론 지금은 라이센스를 빼앗긴지 오래입니다)

 

 

이런 플레이모빌은 지금도 갖고 놀고 싶네요. 

 

 

조이드

(영실업다운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던 살라맨더)

 

상당한 크기의 기계공룡 모형이 태엽을 감으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기믹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게다가 조종석에 사람이 타고있는것까지 재현했던 고퀄이었는데요. 영실업다운 정신나간 가격때문에 보급형(?) 모델밖에는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문득 이놈을 보니, 조이드끼리 태엽 풀로 감은 다음에 붙여놓고 누가 밀어내나 시합하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지아이 조

 

  어렸을적 국딩 부모님들의 등골브레이커였습니다. 1980년대에 피규어 하나에 2500원 이라는 가격은 어마어마했는데요. 짜장면 한 그릇에 500원 안팎의 가격이었으니, 실감이 나실겁니다.(물론 현재의 피규어도 결코 싸지는 않지만요) 그 와중에도 코브라 군단을 수집해서 노는 친구도 있었고, 동네 문방구에 새 지아이조 모델이 나오면 바로 구입하던 친구도 있었죠.

 

 제 국딩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선망의 모델이었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몰라도 블리자드는 거의 나오자마자 누군가 사가는 초 인기작이었죠.

 

 

초합금 완구

 

 80년대 한 친구집에 갔더니, 나가이 고의 로봇들이 일렬로 서 있더군요. 사진처럼 말이죠.

 

 그저 먼 발치에셔 부러워했던 겟타 로보 3총사입니다.

 

 비디오로도 나왔던 골드 라이탄의 피규어들입니다. 실제 라이터로 변신이 가능했고, 심지어 도금된 어마어마한 가격의 레어템도 있었죠.

 

 그렇지만 우리집에는 일제 초합금 로봇이 아니라 크로바에서 나온 그랜다이저가..

 

 

트랜스포머

(지금도 어린이.. 아니 부모님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고 있군요)

 

 

 

 

저 어렸을때도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 나왔던 그런 멋진 모델들은 아니었고, 그저 변신 자동차 로봇에 가까웠죠(...) 그렇지만 그마저도 전량 수입이라서, 쉽게 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액정 게임기 특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리스트에 없지만 소개하고 싶었던 추억의 장난감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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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05 21:48:11

저 중에 있었던 게 아무 것도 없었네요...

WR
2020-09-05 21:51:17

전 고무 장난감 정도나 있었습니다.

 

그치만 동네에 금수저 친구들은 있었잖아요?

1
2020-09-05 22:09:23

세들어 살 때...

동갑내기 주인집 아들내미가 갖고 놀던 스페이스간담v가 그렇게 부러웠던 기억이...

WR
2020-09-05 22:11:18

친구가 8000원 주고 3단변신 스페이스 간담 브이 갖고 놀때...

 

저는 팔백원짜리 변신 안되는 발키리 프라로 만족해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
2020-09-06 01:38:05

이거죠???

 

<펌>

 

2020-09-05 22:18:34

저도 몇가지는 있었네요

특히 부루마블 생각나네요.

그렌다이져와 몇몇 초함금 어쩌구하던 로봇들 몇개 았었더랬지요.

사진의 크로바 모델이었겠네요.

프라스틱 비행체에 끼워서 결합되는...

떨어뜨려서 바닥 찍어먹곤 했는데... ㅎㅎㅎ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장난감의 세계는 심오했군요.

2
2020-09-05 21:49:46

절반 있었네요~~

 

어린시절 회상하면

우리집이 가난했지만?? 부모님이 대부분 사주셨네요~

WR
2020-09-05 21:52:13

헐........

 

저중에 세개만 있었어도 세상 부러울게 없었을텐데 말이죠. 공장장님은 효도하셔야 합니다!

1
2020-09-05 22:01:01

영실업 조이드의 경우...

 

80년대는 태엽이였죠~

 

 

저는

스파이더 왕거미 있었어요~

 

<펌>

 

 

 

 

 


 

WR
2020-09-05 22:02:04

오오 이런 카탈로그는 대체 어디서 구하신겁니까?!!

 

저는 고도스가 있었던것 같네요.

1
2020-09-05 22:03:15

제꺼 아니고

펌~~ 입니다.

 

위에 <펌> 이라고~~

 

저 처럼 수집하는 덕후들이 아직 많아서

이런 자료들 인터넷 찾으면 많습니다~ 

WR
2020-09-05 22:05:26

오오오 그럼 부르는게 값이겠네요!!

1
2020-09-05 22:08:31

가끔 경매사이트 올라는 고전 제픔들 보면...

 

이건 뭐~

프라나 완구중 레어는 50~100은 하더군요

 

**위 80년대 조이드는

일본에서도 레어라 비싸요;;;;

WR
2020-09-05 22:10:03

장난감때문에 돈을 벌어야겠다는 의욕이 샘솟습니다!!

2
2020-09-05 22:26:32

얼마전 

경매 사이트에 

아카데미 초대형 완구 올라왔는데 

제가 36만원까지 입찰하다가 포기했어요;;;

 

 

낙찰가 65;;;;

 

 

 

크기는  정말 초대형입니다;;

 

 

 

 

 


여기 영상에 국내에서 나온 초대형 완구들~ 

https://youtu.be/Xdh83RixXiI

WR
2020-09-05 22:30:00

커헉!!!!!!

 

그때 알았더라면 한달정도 손가락만 빨 각오로 도전했을텐데 말이죠.

1
2020-09-05 22:30:38

저 중에서 고도스가 제일 인기아이템이었죠. 역시 공룡은....

제일 인기없는 건 펠리컨....개구리...

2020-09-05 22:31:30

저는 개구리 사려다가 거미로 구매했어요~

2020-09-05 22:38:49

거미는 은근히 인기있었죠. 남자의 로망이었나..

WR
2020-09-05 22:36:12

사실 고도스도 문방구에 예약금 걸어가면서 겨우 구했습니다.

1
Updated at 2020-09-05 22:39:47

저희 동네 고도스는 3000원인데 문방구 아재 (그 썩을 변태영감) 가 3500원에 예약받았더랬죠. 펠리컨과 개구리는 2000원이라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사실 요즘 최신 조이드 다 필요없으니 저거나 다시 팔았음 좋겠어요.

WR
2020-09-05 22:41:53

울동네 ㅇㅁ 문구 주인장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장난감 받아들고 집으로 뛰어오던 그 시절이 떠올라 뭉클합니다. 

3
2020-09-05 21:50:00

보드게임 재밌죠^^

WR
2020-09-05 21:53:17

이건 사행성 조장도 아니고 그냥 도박이네요?

 

어렸을땐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2020-09-05 21:54:49

돈벌어서 꼭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1
2020-09-05 21:51:40

골드라이탄으로 담배 배웠죠..~!!

WR
2020-09-05 21:54:03

Aㅏ...

 

중딩때만 해도 담배 피우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고딩 되니까 담배값 걱정하는 친구가 그리 많더라고요.

1
2020-09-05 21:54:00

친구집에 다이캐스팅 차가 있던게 얼마나 부러웠던지..

더군다나 뒤로 댕기면 앞으로 슝..

 

아들내미 레고사줄때마다 

아내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아빠꺼 사는거 같아 흠.."    ㅎㅎㅎ

WR
2020-09-05 21:54:54

역시 형수님께서 현명하신것 같습니다.

 

남자는 모름지기 장가를 잘 가야~ 

2
2020-09-05 21:54:45

고무건담 ㅋ
100원인가 200원인가 ㅋ 돌리는거요
그때가 1991년도 중1때 많이 돌렸어요
그리구 블루마블은 천원짜리 ㅋ 많이 했구요

WR
1
2020-09-05 21:56:23

부루마불이 처음 나왔을때는 염가 버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있는 집 친구들을 찾아서 삼삼오오 모였었죠. 

 

그래도 친구들 왔다고 사과라도 깎아주시던 어머님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3
2020-09-05 22:01:04

 

이 장난감 다 모으는게 꿈이었는데

결국은 실패했었죠

보안관은 여러번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로 옷 바꿔입히는게 꿀잼이었는데

2020-09-05 22:02:09

지금 이거 세트로 구하려면 100 정도 할 겁니다;;; 

WR
2020-09-05 22:03:54

보안관 씨리즈랑 해적섬 보물섬 씨리즈는 저 역시 다 모으고 싶었던 꿈의 아이템이었습니다.

1
2020-09-05 22:06:54

보물섬 (로보다치) 시리즈가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에서

카피판들이 엄청 나왔습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50종은 나왔을 겁니다 

WR
2020-09-05 22:09:11

지금 구하려면 보통 재력으론 힘들겠져?

1
2020-09-05 22:12:26

소형, 중형은 4~~~8만원 

레어는 12~15만원

 

그 유명한 보물섬 초대형은 15~20 정도 합니다 

 

WR
2020-09-05 22:13:10

몇달 술 안먹으면 가능하겠네요!!!(아울러 전철 타고 다니면;;;;)

2020-09-05 22:13:27

아... 아련하네요.

저도 기억납니다.

저 사진을 찍으신분 대단하네요.

2020-09-05 22:35:40

이거 은근히 다 모으기 힘들더군요...

1
2020-09-05 22:13:15

 저 해적 레고 미피 아직 있을건데 추억이네요.

WR
2020-09-05 22:14:48

어여 찾아보셔요!  저도 아마 있겠지 하고 뒤져봤다가 없는걸 발견하고 좌절한 기억이 있습니다.

1
2020-09-05 22:16:50
막내가 레고 분쇄기(...)여서 많이 잊어버려서 없어졌을수도 있겠네요. 있으면 아마 사자성 어딘가에 있을 듯합니다.
다른 레고는 다 막내가 각개격파해서 재조립하고 다 잊어버렸는데 유일하게 남은 건 사자성 뿐이네요.
WR
2020-09-05 22:18:41

그거라도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꼭 장난감이 아니더라도 암생각 안하고 버렸다고 아직까지 이불킥하는 추억템들이 생기더라고요.

1
Updated at 2020-09-05 22:14:42

레고 성 시리즈 하나 있었습니다.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이사올때
어무이가 친척 동생 줘버림  ㅜㅜ

그리고 영플레이 모빌은 
그시절에 로망이라서...
이번에 드로리안을 질렀지요.

WR
Updated at 2020-09-05 22:19:14

이번에 드로리안 진짜 잘나왔더라고요.

 

다만 제 방 분위기가 아재 그 자체라서 지르질 못했습니다.

2020-09-05 22:25:50

전 다 있었는데요......

WR
2020-09-05 22:30:32

GIF 최적화 ON 
2.5M    179K
2020-09-05 23:43:42

본문 사진들 하나도 모르시죠??? 

하나씩 설명해 보세요~

1
2020-09-05 22:29:12

전 골드런인가? 사자모양의 로봇이 합체하는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어릴적에 그거 갖고 있는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WR
2020-09-05 22:31:55

오오 처음 보는 모델이긴 하지만 되게 예쁘네요!!

 

당시 아카데미에서 나왔던 백식이 컬러가 엄청 구렸는데, 나중에 반다이에서 나온 백식을 보니 선녀같더군요.

1
2020-09-05 22:30:14

다음시간 액정 게임들중....

 

과연??

 

제가 올린 게임기들도 나올지 기대합니다 !! 

WR
2020-09-05 22:32:36

대부분 닌텐도와 카시오 모델 위주입니다. 물론 아카데미나 영실업 게임기도 있겠죠?

1
2020-09-05 22:37:32

고스트하우스를 어서 구해야 하는데;;;;

구하기 힘드네요~ (*너무 비싸네요) 

 

일단 제가 올린 게임기들~

 

WR
2020-09-05 22:39:09

오오 중간의 3D 게임기는 완전 레어템이었는데 말이죠.

 

최대한 반영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1
2020-09-05 22:35:06

 ㅎㅎ감동의 포스트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추억은 방울방울.....)

WR
2020-09-05 22:37:02

우리집에만 없었지만 그래서 더 그리운 장난감들이죠.

1
2020-09-05 22:37:56

 와아... 정말 대단하네요.

저 블리자드는 저도 엄청 갖고 싶었죠. 아무래도 장비가 장비다 보니까 볼륨감이 있고 폼도 났기에 인기가 있었던 듯 합니다. 그 외에 이닉있던건 견장을 잔뜩 단 겅호 정도였던가요....

 

저 과거의 아이템에 꼭 끼는 필수아이템이 있엇죠

 

보물섬 특호 (섬)

발키리 완구 

바이칸(바이칸푸)

킹라이온(골라이온)

WR
1
2020-09-05 22:40:18

울 부모님께 사무치게 고마운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강남모형 킹라이온을 사주셨다는 사실입니다.

1
2020-09-05 23:16:30

저는 그거 사려다가...

슈퍼타이탄15 샀습니다 

WR
2020-09-05 23:35:30

다이라가 15!!!!

 

그거 풀세트로 갖고 있얐던 친구도 기억나네요. 크기가 진짜 한아름이었던..

1
2020-09-05 23:40:02

<펌>

 

WR
2020-09-05 23:41:45

이거 변신합체 장면만 한나절이었던 기억이...

1
Updated at 2020-09-05 23:05:39

86년에 골든라이탄 원통형 금도금된거를 뉴코아백화점에서 3만원에 샀었습니다. 옛날 택시에있던 것 같은 동전 수납되는 기능이있었는데 아래 스프링이있어서 차곡차곡 100원짜리 밀어넣을 수 있는...
아마 일제라그런지 100원이 미묘하게커서 몇 개 이상은 잘 안들어갔었던 기억이납니다.

2020-09-05 23:10:34

https://bbs.ruliweb.com/family/242/board/300087/read/30578055
헐 여기 사진있네요. 코인라이탄 ㅠㅠ

WR
2020-09-05 23:36:45

1986년에 반포 뉴코아는 진짜 장사 잘되던 곳이었죠.

 

그리고 그당시 3만원이면 지금 30만원은 족히 될겁니다.

2020-09-05 23:55:33

앗 오타가 85년이었어요.

WR
2020-09-05 23:59:44

1985년이면 뉴코아 예술극장에 무적철인 람보트 보러갔을때 즈음이었네요.

1
2020-09-05 23:12:46

추억돋는애들 많네요~~^^

저는 소프비 수퍼로봇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때는 왜 그것들을 다 버렸을 까요~~

지금 알았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청계천 공장장님은 선경지명~~갑~~

WR
2020-09-05 23:37:51

그것만 제대로 모으셨어도 용돈은 쏠쏠히 되셨을텐데 말이죠.^^;;;

 

물론 저도 갖다버린 추억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때의 제가 지금의 저를 알았더라면 아마도...

2020-09-06 00:24:13

다 알고있어....
절반 이상 가지고 논 듯

털썩 ㅠ

WR
2020-09-06 14:32:54

절반 이상 가지고 계셨다니 제 친구셨나봐요!(엄청 부잣집 아들)

2020-09-06 02:45:56

 요즘 상황이 부루마블 마지막 주사위 굴리기 싫은 타이밍과 무척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WR
2020-09-06 14:33:38

올해는 정말로 바람 잘 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1
2020-09-06 05:58:18

2020-09-06 09:36:58

화약으로 쏘는 권총...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WR
2020-09-06 14:34:16

이거 생각보다 소리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갖고 놀기 좋았던건 지나가는 애들 앞에 던지면 빵빵 터지던 콩알탄이...

1
2020-09-06 08:28:41

90년대 중후반에 천원이었나 2천원이었나 저렴한 부루마블 사서 잘 놀았죠 ㅎㅎ
점점 가격 올라가면 고 퀄인데 큰맘 먹고 중간급 퀄 하나 사니 오우야

WR
1
2020-09-06 14:35:05

부루마불이 여러모로 자본주의에 대해서 깨우쳐준 보드게임인것 같아요.

 

나중에 원판이라고 할수 있는 모노폴리도 해봤는데 부루마불만큼의 스릴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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