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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추억소환] 과연 그때 잼버리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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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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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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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20:07:30

 애틋한 추억의 영상이네요. ^^ 다신 오지 않을, 그리운 그 시절 ㅠ

WR
2
2023-08-10 20:23:32

저는 나이도 딱 맞는데 다만 누리단이었을 뿐이었죠.

1
2023-08-10 20:25:54

누리단, 아주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 저는 보이스카웃, 우주소년단에 잠시 몸 담았었던.. ㅎ

WR
2
2023-08-10 20:29:50

우주소년단은 저랑 약간 타임라인이 맞지 않아서 속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2023-08-11 00:44:01

누리단... 청바지 칼라의 옷이 좀 부럽긴 했었습니다.

2
Updated at 2023-08-10 21:09:13

 저 때만 해도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은 부러움에 대상 이었죠 

옷도 폼나고 ,

RCA 라는 것도 있었죠 ( 수정 합니다  RCY 였군요  오래 되어서 ㅎㅎ)

WR
2023-08-10 21:04:08

아마도 RCY라고 적십자 청년단이 있었죠. 그리고 MRA라고 비스무리한 청년 단체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당시만 해도 어디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만으로 서로를 갈구곤 했었는데, 보이스카웃은 뽀당, 알씨와이는 알씨 ㅂㄹ.. 뭐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2023-08-10 21:03:31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저렇게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나?

같은 대한민국 맞나싶다 ㅠ

WR
2023-08-10 21:05:42

생각해보면 다 또래들인데, 왤케 말 한마디도 똑부러지게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의 조직위는 진짜 삼십년 전만도 못하죠.

2023-08-10 21:54:24

제가 중학생일때 저 잼버리 참가했었죠.
웬디스 버거도 첨 먹어보고, 다른 나라 스카우터들이랑 주소 교환하고 펜팔 한 기억도 납니다.
스위스 여자애랑 몰타 공화국 남자아이


잼버리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서태지가 1주일만에 한국을 지배하고 있더라고요.

WR
2023-08-10 21:58:04

쌍팔자박님꼐 평생을 갈 기억이듯이 올해 잼버리를 찾은 청소년들에게도 같은 기회였는데...

 

모쪼록 누그러진 마음으로 귀가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3-08-10 22:32:22

보이스카웃은 했지만 초딩이라 잼버리는 못가봤고, 중학교 누리단, 고등학교 한별단하면서 캠핑, 군부대 입소훈련 등은 수없이 가봤네요. 그때 받은 기념 뱃지들 꺼내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WR
2023-08-10 22:37:00

저도 누리단 하면서 처음으로 중학교 교정에서 텐트를 쳐봤던 기억이 눈앞에 선합니다.

 

운동장에 그냥 쇠못을 박고서는 텐트 네귀퉁이에 감으면서,  '이게 기초다!' 하던 열여섯살 선배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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