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억소환] 90넌대 있는 집 자녀들 아이템 모음
절대 우리집에는 없었지만, 교복을 입었던 고교시절과는 달리 대학교에 진학하니 일명 있는집 애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요. 오렌지족까진 아니라도 낑깡은 충분히 되었을 그 시절 부러웠던 아이템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물론 아래 리스트에서 제가(그 시절에) 가져봤던건 한두개가 고작입니다.
셔츠를 꼭 넣어서 입는 스타일의 완성!
워낙에 짭이 많으니 정품을 잘 골라야 합니다.
엠포리오와는 다르쥬!
당시 동대문 짭 시장을 들었다놨다 했던 잇템이었습니다.
지금도 올타임 레전드로 사랑받는 마사장님 시리즈죠.
당시만 해도 독 3사 차들은 무조건 아빠차의 인식이 컸던 시절이었는데요. 이거랑 이글 탈론은 야타족의 필수템이었죠.
아직은 핸드폰 보급률이 지금같지 않았던 시절, 보통 커피 전문점이 한잔에 천원쯤 할 때, 여기는 네다섯배 가격을 받았죠.
저는 차마 이걸 살 형편은 안되고 택 5000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잔스포츠 백은 아직도 보이는 반면에 이 브랜드는 거의 사라졌네요.
90년대 중반 반짝 인기를 끌었던 술집입니다. 다시 유행을 타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만...
호텔이 중요한건 아니고 내용물(?)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입구컷 당하면 압구정 로터스나 논현동 벨파레로 갔었죠.
당구장이 10분에 500~800원 하던 시절, 여기는 10분에 1인당 3000원을 받았습니다.
리츠칼튼 강남의 닉스 앤 녹스와 함께 쌍벽을 이루던 하얏트의 핫플레이스였죠.
서태지의 인기와 더불어 90년대엔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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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봬도 한때 저거 스케이트 보드 꽤 잘 탔었는데...
돼지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