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박정희는 악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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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5 19:53:46
'역사저널 그날' 지난 주 방송,
'1974 인혁당 재건위' 편 보고 있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을 잡아 다 놓고 가혹한 고문으로 국가전복 시도라는 허위자백을 시킨 후 군사재판에 세우고, 대법원 역시 사형선고.
대법원 선고 후 18시간 만인 새벽5시 부터 차례로 8명을 사형집행.
8명 중 한명인 고 서도원씨의 유언은,
'열살 된 막내아들을 보고 싶다.'
아내와 본인은 총 맞아 죽고,
딸은 지금 콩밥을 먹고 있는 건
역사가 악마에게 내린 심판이라 봅니다.
ps.
3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판결이 나고 국가배상이 이루어지자, 박근혜 정부는 배상금이 과도하다고 또 소송을 걸었죠.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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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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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 앙마 추모제 하는 노예들이
많다는 현실이 도무지 안믿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