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무리 광고라지만
음...오늘은 좋은글도 아닌데 많이 쓰는....ㅠ,,ㅠ
조금전에 cf를 하나 봤습니다.
볼떄마다 생각나는 부분인데
내가 미혼이라 부부끼리의 향동을 이해 못해서인가 하기에는....
천호진 차화연 나오는 백내장 수술 광고...
아마도 얼마전 종방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와서 동반 촬영을 한것 같은데
차화연씨가 백내장(?)느오 ㅈ방안보여서
백네ㅐ장 수술을 하라는 광고인가는 알겠는데
광고 내용중에 한부분이 정말 협오스러울 찌증스러움
차화연씨가 백내장으로 잘 안보이는건 알겠는데
남편인 천호진을 찾아다니다 찾았는데
볼을 꼬집으며 뭐하냐하는데....
보통 부부관겜에서
믹말로 개차반 연하 남편이라면 몰라도
아무렇치 않게 남편볼을 꼬집을수있니요?
내거 총각이라 몰랐나요?
드라마 부부를 그대로 켄셉으로 따왔어도
그런 연출은 안할 것 같은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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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1:39:31
요즘 너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근래에 올리시는 글들을 읽어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화난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조금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요(저만의 착각이라면 죄송합니다) 광고에 대해서라면 저는 아무 불만없이 봤는데요. 그 정도 허용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1-03-04 21:41:30
뒤통수를 후려칠 수도 있습니다. 볼꼬집이라도 해주면 애정이 남아있는거 같은데요 1
2021-03-04 21:42:54
다른 의미로 그 나이에도 볼을 꼬집을 정도로 애교나 닭살 행각이 가능한가? 라는 의문은 생길수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3-04 21:49:59
ㅋㅋ맞아욬 저도 그광고 불편해욬ㅋㅋ 1
2021-03-05 09:04:09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의료광고라고 보다는 제약회사 광고네요. 그런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편 볼좀 잡는게 뭐가 어때서 그런생각이 더 들고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저 나이에 남편 볼에 손댈정도의 스킨쉽을 발휘한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1
2021-03-05 12:37:14
위에 광고도 보지 않고 댓글 다신 분들이 많으 신 것 같네요. Simon Lee 께서 불쾌하게 느끼셨다고 해서 저도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이건 부부끼리 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스킨십이 아니라, 흡사 군사독재시절 깡패선생이 체벌하는 느낌으로 연출이 되었네요. 감동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 저도 Simon Lee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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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