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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무리 광고라지만

 
2
  2911
2021-03-04 21:36:43

음...오늘은 좋은글도 아닌데 많이 쓰는....ㅠ,,ㅠ

 

조금전에 cf를 하나 봤습니다.

볼떄마다 생각나는 부분인데

내가 미혼이라 부부끼리의 향동을 이해 못해서인가 하기에는....

 

천호진 차화연 나오는 백내장 수술 광고...

아마도 얼마전 종방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와서 동반 촬영을 한것 같은데

 

차화연씨가 백내장(?)느오 ㅈ방안보여서 

백네ㅐ장 수술을 하라는 광고인가는 알겠는데

 광고 내용중에 한부분이 정말 협오스러울 찌증스러움

 

 차화연씨가 백내장으로 잘 안보이는건 알겠는데

남편인 천호진을 찾아다니다 찾았는데

볼을 꼬집으며 뭐하냐하는데....

 

보통 부부관겜에서

믹말로 개차반 연하 남편이라면 몰라도 

아무렇치 않게 남편볼을 꼬집을수있니요?

 내거 총각이라 몰랐나요?

 

드라마 부부를 그대로 켄셉으로 따왔어도 

그런 연출은 안할 것 같은데.....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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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3-04 21:39:22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WR
2021-03-04 21:45:04

제가 경험 못한 세계라....

2021-03-04 21:39:30

그것보다 백내장수술을 광고한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WR
2021-03-04 21:45:38

하기는....의료 마케팅이...

12
2021-03-04 21:39:31

요즘 너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근래에 올리시는 글들을 읽어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화난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조금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요(저만의 착각이라면 죄송합니다)


광고에 대해서라면 저는 아무 불만없이 봤는데요. 그 정도 허용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WR
2021-03-04 21:46:57

 뭐 그냥 이런 저런 느끼는 것을 쓰는데 그런가보네요....

공격적인걸 숨기고 ㅇ;ㅣㅆ었늕;ㅣ도요....

2021-03-04 21:41:30

뒤통수를 후려칠 수도 있습니다. 볼꼬집이라도 해주면 애정이 남아있는거 같은데요

WR
2021-03-04 21:47:24

아...뒤통수라니....ㅠ,,ㅠ

1
2021-03-04 21:42:54

다른 의미로 그 나이에도 볼을 꼬집을 정도로 애교나 닭살 행각이 가능한가? 라는 의문은 생길수도 있습니다.

WR
2021-03-04 21:44:16

허걱.....

그런 금슬을 생각못했네요....ㅠ,,ㅠ 

1
2021-03-04 21:46:46

괜찮아요 실은 저도 몰라요

WR
2021-03-04 21:47:52
Updated at 2021-03-04 21:49:59

ㅋㅋ맞아욬 저도 그광고 불편해욬ㅋㅋ
깨우려면 어깨만 살짝 톡톡치면되는데 볼은 왜꼬집는건지참...
제가 그 상황에서 남편입장이라면 기부늬 좀 안좋을거같아요

WR
2021-03-04 21:55:59

그러니깐요.

그것도 마트 체험관....온갖 사람 다 다니는.....

남편 자존심은 개만도 못한

2021-03-04 21:54:51

경험을 안해보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죠 뭐

WR
2021-03-04 21:56:38

그런가요/

2
2021-03-04 21:59:38

그쵸 금슬좋은 부부라면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일인걸요 홀딱벗고 몸도 섞는 부분대 볼꼬집는게 무슨 대단한 잘못일까요 조선시대처럼 남편 꽁무니만 따라야하는 세상도 아니구요.

2021-03-04 22:00:11

그러고보니 제가 코 심하게 골고 자서 코를 잡아 비틀었다고..
근데도 제가 계속 자더랩니다.. 뭐 그러면서 삽니다

WR
2021-03-04 22:13:59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렇수도 있지 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좀.... 

2021-03-04 22:16:48

맞습니다. 둘 혹은 가족들 있는 장소라면 모를까 공공장소에서라면 매너 문제이죠~

4
2021-03-04 22:11:03

헉..덧글들 보니 진지하게 쓰신 거네요.

저는 미혼이지만, 제 부모님과 친가 외가 및 제 친구들, 회사 상사 및 동료 분들 등 보면

남편이 아내를 상전으로 모시지 않으면 다행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하물며 볼 꼬집기는 전혀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게 왜 불편하셨는지..

WR
2021-03-04 22:15:31

볼 꼬집기는 대ㅑ부분 학창시절 사고친 학생 훈육하며 한던 행동이라고 느낍니다.,'

그그걸 나편한데 그것도 공공장소인 마트에서 가능한데 그걸 이해 한다는게.....

2
2021-03-04 23:06:59

음..남편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나가던 모르는 분한테 그럴 수는 없잖아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많이 했고, 하고 있고 또 주변에서 엄청 많이 봐 왔고, 보고 있거든요.

학창시절 훈육 이라면 제 경험상 그 꼬집기와 이 꼬집기는 그 강도나 뉘앙스 등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1
2021-03-05 09:04:09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의료광고라고 보다는 제약회사 광고네요.

그런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편 볼좀 잡는게 뭐가 어때서 그런생각이 더 들고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저 나이에 남편 볼에 손댈정도의 스킨쉽을 발휘한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1
2021-03-05 12:37:14

위에 광고도 보지 않고 댓글 다신 분들이 많으 신 것 같네요.

Simon Lee 께서 불쾌하게 느끼셨다고 해서 저도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이건 부부끼리 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스킨십이 아니라,

흡사 군사독재시절 깡패선생이 체벌하는 느낌으로 연출이 되었네요.

감동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 저도 Simon Lee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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