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활주로요.
전에 영화에서 보니까 부자 아주머니가 잘 안 쓰이는 시골 공항 빌려서 스포츠카로 운전 연습/강습(강사랑 썸? ㅋㅋ) 하던데, 그게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솔직히 전세낸 활주로면 텅텅 비어있고, 활주로 자체가 시속 수백 km/h를 계획한 도로인데, 아무도 피해주지 않고 실컷 밟을 수 있고... 얼마나 좋은가요?
아, 물론 차체 제어 못해서 뒤집히는 건 다른 얘기겠찌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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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처럼요?
진짜 부럽네요.
딱 제가 원하는 거네요. 아, 비행기 조종을 못하지...
와. 외국에 사시다보니 역시 꿈의 스케일도 다른거네요...
한국에 있는 제 소망은 겨우, 돈을 많이 벌면 롯데타워에 들어갈까, 파주에 3층 주택을 세울까 그 고민인데..
ㅠㅠ 저런 땅은 아마 독일도 없을 겁니다.
그냥 그 영화 보는데, 그 부자 아주머니가 이거 저거 다 해도 안 부러운데 딱 그 개인 공항 활주로 전세내고 운전연습하는 거(드리프트니 그런 거요. ㅋㅋ) 그건 부럽더라고요.
근데 현실적으로는 경제적으로 많이 풍족해지면 집에 영화관층 하나 정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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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