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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인터넷에서 나름 퍼진 조카교육 방식 을 보다가.

파하스
1
  1605
2021-05-17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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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이해가 안됐던게

 

아이패드의 장점, 아이패드가 필요한 이유 를 저는 아직까지 못찾았거든요.

 

 

 

아이패드를 2년넘게 쓰면서 가장 큰 사용법은 만화책 볼때 편하다는거 말고는 찾을수가없었습니다.

 

 

그래서 에어 사길 참잘했다. 

 

만화보는거말고 쓰는게없는데 프로샀으면 무거워서 힘들었을듯.....이러고 쓰고있는데....

 

 

아이패드가 아니면 안되는점을 초등학생때 찾았다니....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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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onoBono
2
2021-05-17 06:17:17

이걸보고, 부모가 똑같이 따라할 생각을 한다는게 우습네요.

WR
파하스
1
2021-05-17 06:31:21

요즘 임용한 박사님의 강의를 자주 보는데 역사의 교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걸 보면 거기에 공통점이있습니다.

 

과거의 나 자신이 가장 큰 적이다. 과거에 성공했던 방법을 그대로 쓰려고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 방법이 통했던 상황과 이유를 모르고 그냥 옛날에 성공했었으니까 그대로 답습하는걸로 반드시 승리할수 있을만큼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

 

많은 나라들이 혁신을 통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난뒤 "그 혁신에서 사용했던 방법"을 몇백년동안 유지하다가 그 방법을 몇백년뒤에 그대로 사용하다가 망한걸 무수히 많이본다.

 

 

청나라는 팔기군을 통해서 큰 성공을 이뤘지만.

 

팔기군을 300년뒤에 똑같이 써먹으려다가 망했다.

 

혁신을 통해서 팔기군을 만들었다. 그 혁신이 대단하고 위력적인거지 "팔기군"이 위력적인게 아니란걸 세상 사람들이 모른다.

 

 

어떤 방식 이나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고서는 그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를 100%발휘할수가없다.

 

 

전세계 사관학교에서 패튼과 롬멜의 전술을 배우고 전격전을 배운다.

 

 

근데 100명중에 그걸 할줄아는 사람은 1% 남짓이고 미군정도의 강군이면 100에 3명정도가 저걸 실전에서 쓸수있는 사람이 나온다.

 

 

왜냐하면 전격전의 방법을 배우는것이지 그 원리와 효과 그것을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전격전은 전쟁상황에서의 공포와 당혹스러움에 의해서 유발되는 효과로 섬멸전이 가능할수있게 해주는것이고 실제 그걸 가능하게하기 위해서는 폭격기의 지원과 목표지점을 향해 진격하는 루트.

 

그리고 현장상황에 맞게 공격지점을 바꿀수도있는 과감한 결단까지 필요한 목표지향적 전술 궁극적인 형태의 전술인데 이런걸 다 이해하고 이행할수있는 장군이 롬멜과 패튼 밖에 없었던거죠. 

 

프리스타일
2021-05-17 06:18:22

그림을 잘 그릴수 있습니다

구디넙
2021-05-17 06:24:57

이제 아이패드는 게임머신입니다.

헤일로, 기어즈5, 둠이터널, 포르자, 오리와 도깨비불......  게임패스와 함께!

화면 캡처 2021-05-17 152326.png

MJPARADISE
2021-05-17 09:41:46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 머리는 엄마 머리 따라 간다라는 말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빠보다는 엄마가 주양육자이자, 교육자이다 보니, 엄마의 교육방식에 의해 아이의 지능발달이 좌우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머리 나쁜 엄마 ( 공부 방법을 모르는 엄마 ) 밑에서 자란 아이가 확실히 성적도 떨어지고, 지능적으로도 발달이 느려요.  반면에, 머리 좋은 엄마 ( 공부 방법을 아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확실히 같은 공부를 해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같은 노력을 들여도 결과가 좋은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본인의 성취감도 쉽게 느끼고, 동기부여가 더 잘되죠.  공부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엄마는 무슨 일을 해도 그 방법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고,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발생시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반면, 그렇지 않은 엄마는 무조건, 옆집 아이가 어느 학원 다니는지 묻고 다니고, 옆집 엄마들과의 수다에서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하죠.  실제로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게 하고요. 

 

공부 잘 했던 엄마가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게 맞더군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주로 자기가 뭘 잘 하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뭘 하고 싶은 지도 모르고, 그냥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엄마의 강요로 다니는 경우가 많죠. 

 

아들 중학교 가기 전에, 중학교 설명회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한 교사가 그러시더군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요.  우리 아이들 그 정도 능력 된다고요. 지금 중학생중에 혼자 버스 타고 다닐 수 있는 아이가 거의 없다고 해요. 혼자 버스타고 여행도 다닐 수 있게 하고,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 보게 하라고 하더군요. 

 

충격이었어요.  중학생인데, 버스를 못 타는 아이가 많구나.   예전에, 분당에 사는 중학생 외조카하고 이야기하다가, 아직 버스 탈 줄 모른다고 해서, 아이 엄마(손윗처남댁) 한테 물어보니, 매일 승용차만 타고 다니니, 버스 탈 줄 모르는게 당연한 거 아니냐. 그게 이상한 거냐. 라고 대답하길래...  더이상 말을 안 했죠. 

참 특이한 집이다,  왜 멀쩡한 얘를 모지리로 키울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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