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얀센 잔여백신 맞고 왔습니다.

비결이 있을까요? 무조건 여러군데 다 넣어놓나요?

방금 4시 라디오뉴스 들으니 백신명은 까먹었는데 인천의 한 의사가 정량의 절반만 투여해서 절반만 맞은 사람들에게 다시 주사를 맞힐지 질병청에서 논의중이라네요
부작용 생길까봐 그랬다는데 참 별 일이 다 있습니다
나중에 맞을때 정량 다 주사하냐고 물어봐야하는지,,,

제 아내도 약 2시간 전에 얀센 잔여백신 맞았습니다.

일보러 나갔다가 귀가하는데 병원에서 전화왔다는군요.

30분안에 병원 도착 가능하냐고~

어제 제가 AZ 접종하며 잔여백신 문의했었거든요.

연락처 적어두시면 연락드리겠다더니 하루만에 연락왔네요.

내일은 아들이 예비군으로 얀센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보름전에 아들을 출산한 딸만 아직 계획이 없는 상태네요~

저도 몇주전 전화예약한 병원에서 갑자기 10분내로 올수 있냐고 연락와서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왔네요.. 그래도 1차 맞고 나니 우리나라 정부에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차때엔 고생하시는 간호사분들에게 커피라도 사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