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연애) 여자 용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싫지 않다는건 대부분 호감이 확실히 있다는 얘기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어장관리가 될 리도 없고, 그렇게 하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한번 만나보셔서 얘기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만약 계속 만남을 피하면 그냥 연락 끊으세요. 관심 있으면 알아서 보자고 할겁니다.

알았다
내가 이제 이런 일에 에너지를 과다하게 쏟고
싶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하자고 하심이..

거기서도 알았다고 하면 진짜 거기까지였던 거고
밀당하려 했던 거면 뭔가 다른 카드가 나오긴
할텐데 전 귀찮아서 그냥 접을듯요...-.-

어장입니다. 태고 이래로 정답이었습니다.

만나지 않는다면
sns는 아무의미없죠
조심스러운건 좋은데
회피가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만남을
유도하시고 그게 핑계로 안만나진다면
털어내셔야죠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더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같네요...천천히 다가가시면 될듯요...

만나자는 말 절대 하지 마시고 똑같이 연락만 하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먼저 팝니다. 우물을 먼저 파는 사람이 주도권은 빼앗기는 법입니다. 상대가 우물을 먼저 팔때까지 존버하시고요 상대가 우물을 먼저 파게 되면 주도권은 100% 님에게 있습니다. 그땐 무얼 해도 모든게 다 오케이가 됩니다. 연락같은 경우 님께서도 시도때도 없이 하시고 싶은때 막 하세요 부담 절대 갖지 마시고요. 장난도 마구 치시고 하시고 싶은말 다 하시고요. 완전히 편하게 대하세요. 이성이 아닌 남자끼리 하듯이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 전화통화 하다가 방구도 막 뿡뿡 뀝니다.똥마렵다고 이따 저나한다 하고 끊어버리기도 하구요. 남자는 자신감입니다. 이 여자가 날 좋아할까 내 행동과 말에 실망하진 않을까 이런 걱정 절대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맘껏 매력발산 하세요.
한줄 요약.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하든말든 신경쓰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도 오빠가 싫지는 않다'보다는 '직접 만남은 차차 나중에'에 방점을 찍으셔야 할 듯 합니다.

그냥 지금 정도 카톡친구로 지내시는게....

한번에 단정해서 결정하려고 하지마시고…
인연은 만들어가는 겁니다.

주어진 정보도 얼마 없는데 이것만 가지고 사람 마음을 어케아나요. 댓글에 휘둘리지 마시고 혼자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어릴적 친한 사이도 나이들어 연락오면 순수한 목적은 아닌데,

섣부르게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적당히 거리를 두시고 관망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일단 남을 함부로 믿어도, 혹은 도와주려해도 않된다는 경험으로 배웠어요.

40대 여자입니다 어장 맞습니다
그냥 썸만 타는 느낌을 가지고 싶고 실제 진지한 만남은 부담스럽거나 님이 눈에 차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죄송)... 남자나 여자나 맘에 들면 만나고 싶고 카톡 회신은 실시간으로 하게 되는 법입니다

 오빠가 싫지는 않아......하지만 그렇다고 막 좋은것도 아냐.....

일단 알고 만 지내는걸로.......

싫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겠죠.!?

그냥 기대버리고 진짜 사람친구로 생각하고
대하세요. 어장 관리 일수도 있으니..
님도 다른 여자분 찾으면서 보험성격으로 어장 관리하시고..

어장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밀당이 필요없죠 간만 보는거니까 

그냥 즐기시는거 아니면 그만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이미 여러모로 신경쓰고계시죠 )

여자분이 말동무가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젊을 때는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나이 좀 들면 피곤하죠.
그런 여자분들 좀 있어요.
대화하는 건 좋지만, 스킨쉽이나 이성으로서는 거부하는...
익명님이 대화자체를 즐기시는 게 아니라면, 시간낭비가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먼저 아주 연락을 끊어 보세요.

잠깐씩 말고 매정하게 그냥 콱~!!

그럼 간을 본 거였으면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자연스레 정리가 될테고

관심이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뭔가 이상하다 눈치가 들면 왜 그러는지에 대한 물음이 재차 재차 오겠죠.

그럼 그때 솔직한 얘기들을 하시는 게...

여자도 관심 있는 남자면 어떻게든 잠깐 스쳐 지나가는 자리라도 놓치지 않고 보러 갑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만남은 부담스럽다고 하고, 집안이 보수적이고, 엄하다라고 하면 “당신에게 관심없어요”를 대놓고 말하면 관계가 틀어지니 에둘러 하는 표현입니다.
적당히 알고는 지내는 편이 본인에게 이로우니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남자로 보는 건 부담스럽다는 거죠.
별 관심이 없어서 선을 긋는 거라면 차라리 나은데
은근 이런저런 부탁을 하고 도움을 받는 관계에서 카톡을 애정이 있는 것처럼 보낸다면 호감을 가장해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적당히 선을 유지하시는 게 나중에 상처 안 받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카톡도 남녀 차이가 있는 게 여자들은 어색할까봐 좀 더 다정하게 보내는 경향들이 있으니 남자분들는 쉽게 그린라이트라 여기심 안되고, 조금 걸러 들으실 필요가 있어요.

 어장관리 100% 다 늙어서 먼저 톡하는 여자가 무슨 낯을 가린다구요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제가 봐도 어장관리네요. 

 다늙어서도 어장관리를 하는가 보군요. 그냥 할일 하는게 현명할듯도...

제가보기엔 위 짤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미 마음이 어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열차게 대쉬를 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여자분 쪽에서 진짜 마음이 있으면 절대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저 여잔데요. 님 맘에 안든거. 근데 친구는가능
님이 돈 쓴다는 가정하에. 호구 될것같아요
손절하세요. 연락와도요

어장물고기인데 다른여자 사진도 보여주고
예쁘다고 해보세요 ㅎㅎ
그럼 다른여자 사진 보여주지 말라고 할겁니다
그럼 시간을 두고 소개팅한다고 해보시고
다른여자 만난다고 해보세요
약오를겁니다 ㅎㅎ

 어장관리라고 보여집니다만...

사실 여자쪽에서도 본인의 행동이 어장관리라고 생각을 못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장관리 안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지만.. 그게 어장관리라는 거죠

근데 쓰신 글 보더라도.. 여자도 어장관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행동하는것 같네요..

적절하게 선을 유지하려는 것도 그렇고...

어장관리 하기 좋은 직장관계 면에서도 그렇거니와...

글쓴분께서는 급하지 않으시면 그냥 상황을 즐기면서 여자분이 행동에 따라 

맞춰 행동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만나자고 대놓고 얘기했는데 안 만나 준다는건 당신과 사귈 생각은 없다는거 아닐까요?

20대 애기도 아니구요 

여러분들이 답을 주시는데 본인이 아니라며 본인이 듣고싶은 얘기에만 수긍을..ㅎㅎ

남자들이 참 불쌍해요...이런걸 보면 

같이 썸타세요.

여자랑 밥먹고 영화보고 재밌었으면
돈값한 거죠.

그러다가 여자쪽 맘 열릴 수도 있고

어차피 결혼하기 늦은 나이고
따로 결혼할 여자 적극적으로 찾을 생각도 없는 거 같고

그냥 같이 노세요.

대다수의 말을 듣는 것도 답입니다만 본인 의사가 중요하지요.

왜 어장이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물고기가 있으니까 어장 아닙니까

위에 익명님도 썼지만 글쓰신 분 물고기가 되시는 겁니다.

괜히 물고기입니까 소리도 안 내고 자리도 차지하지않고 가끔 먹이나 주면 되는 것을....

만나지도 못하는데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 나이에 펜팔할 것도 아니고요.

똥차가면 외제차온다고 글쓰신 분도 괜한데 힘쓰지 마시길... 

이건 누가봐도 어장관리 맞지요 ^^;;

다만 어장 관리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괜찮은 사람이라 버리기엔 아깝고, 결정적 한 방은 부족해서 사귀기엔 위험부담을 느끼는 물고기.

2. 언제나 연락하면 껌뻑 죽고 달려오니, 심심할 때 내 돈 안쓰고 놀기 좋고 '아직은 나 죽지 않았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어항에 가둬두고 데리고 노는 물고기.

대부분의 연애는 1번을 바탕으로 진지한 노력끝에 한 방을 보여줘서 성공하는 경우입니다만, 2번은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어장관리'의 표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