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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번 호주 핵잠 건은 미국의 실책입니다.

미스탈비젼
7
  4517
Updated at 2021-09-19 12:01:19

이상하게 프랑스 군수 산업에 대한 악성 루머가 만연한데 대부분 거짓이고...

실제 프랑스 수출 역사를 보면 매우 신뢰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오히려 신뢰도가 가장 낮은 나라가 구소련이죠.

 

이번 핵잠 사건도 프랑스에서 열받을 만 한게...

애초에 핵잠기술 있는 나라들이 핵잠 팔지 않는 이유가 미국이 주도하는 핵확산 억지 정책 때문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못팔게 해놓고 자기네가 뒤통수 쳐서 핵잠을 파는 건 상도리에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 것일 뿐더러, 자기들이 만든 핵억지 시스템의 룰을 스스로 무너뜨린 셈입니다.

막말로 미국 아니었으면 프랑스는 이미 오래전에 호주 포함해서 여러 나라에 핵잠을 팔았을 겁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가능성이 높았을 거구요.

 

그리고 호주에서 프랑스 잠수함 사업이 지연된 건 호주 내부 문제지 프랑스가 연기한 게 아닙니다.

프랑스는 자기네 무기 팔 때 돈 모자라다고 하면 저리로 차관까지 내주는 나라인 걸요.

사는 나라도 아니고 파는 나라에서 뭐하러 돈 버는 걸 미루겠어요?

 

궁극적으로 이 사건이 미국의 패착인 건, 호주에 핵잠을 판 건 결국 중국 견제가 최종 목적인데, 그러면서 정작 중국 견제에 중요한 EU의 중심국을 대놓고 물먹이는 건 ㄹㅇ 바보 짓입니다.

25
댓글
WR
미스탈비젼
Updated at 2021-09-19 03:05:32

단 하나 이 실책이 우리에게 이득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미국이 이번 손해를 보상해 주는 차원에서 프랑스가 몇몇 나라에게 핵잠을 팔 수 있게 판로를 열어주는 것이 있겠습니다 - 단적으로 우리나라 말이죠. 하지만 미국이 과연 그 정도로 무리수를 둬가면서 일본과 중국을 도발할 지는 의문이네요.

왕방산
1
2021-09-19 03:05:16


 어차피 군수시장은 치킨게임이죠

WR
미스탈비젼
Updated at 2021-09-19 03:08:58

이 건은 그냥 일종의 사기라 치킨 게임하고는 다른 거라서요.

 

프랑스가 미국 비난하면서 말한 핵심 내용 중에, 우리는 사전에 들은 바가 없다라는 것이었죠.

즉, 호주에 핵잠을 허용할 거였으면 프랑스도 입찰할 기회는 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작 프랑스가 입찰했어도, 미-영이 훨씬 유리했을 거에요. 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치킨게임이고, 그건 미-영이 훨씬 유리하거든요. 하지만 그 낮은 가능성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프랑스를 아예 배제해 버린 거죠.

이슈타르
8
Updated at 2021-09-19 03:24:33

어이구 그건 설득력이 떨어지네요..프랑스가 약속과 다르게 무기를 안팔거나 지네들 판매한 무기를 운용못하게 방해하고한 사례는 매우 많습니다

중동전쟁 한참 시기에 이스라엘에다 미라쥐5을 판매 한단 계약까지 해놓고,,아랍 여러나라들 압력으로 돈을 받아먹고는 기체를 안넘기는 사기행각은 널리 알여져있고(이스라엘측은 여기에 빡쳐서 미라지 전투기 설계도를 입수하여 직접 만들고한게 크피르 자국산 전투기)..다음 대만에다 미자지2000을 팔구서 보수정비를 못하게하거나 다운그레이드 기체를 넘겨서 대만이 고스란히 사기 당하 사례가 아주 유명하죠

갸들이  특히나 조작질이 심한게 고속철도 테제베를 우리에다 팔면서  병인양요시절  약탈해간 우리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겟다고 해놓고 역시 모른체하며 생까는등 아주 상습 사기범  였죠

러시아측이 우리에다 사기치고 약속을 이행 안하고한 케이스는 없습니다,,반대로 군사무기나 우주분야 로켓 등에서 한국에다 엄청 퍼주다시피한 나라이죠(근데 국제정치상으로 한러는 적대 관계임)

프랑스가 과거 1세대전에 전세계 중소국가들에다 미라지 전투기들을 대거 팔아놓고서 정비 부품 가격을 몇배로 올려서 이들 나라들의 이를 갈게 한 장본인이란거 등... 군사비즈니스 분야에서 진상질로 유명합니다

WR
미스탈비젼
7
2021-09-19 03:22:27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그  사례들은 전부 악성 루머이고 조작입니다.


그 이스라엘 건이 아주 대표적인 건데, 그건 오히려 프랑스가 무기 수출면에서 대단히 신뢰성이 높다는 반증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는 미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 해당됐습니다. 프랑스가 딱히 이스라엘을 통수 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걸 피해서 프랑스에서 그런 무리수까지 두면서 뒤로 몰래 준 겁니다.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의 전투기 설계도를 훔친다?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대만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엉터리구요. 프랑스가 그런 사기를 쳤는데 대만에서 라팔 좀 팔아달라고 그렇게 프랑스에 로비를 했겠습니까.

 

외규장각은 애초에 떼제베 계약 조건에 있지도 않았던 겁니다. 프랑스 대통령이 자기가 한 말을 지키기 위해 자국 법을 피해서 편법으로 영구임대라는 형식으로 돌려준 겁니다.

이슈타르
7
Updated at 2021-09-19 03:32:25

이스러엘에다 국제적 무기 금수를 시행 햇다 합니까?? 프랑스가 자기네의 중동에서 국익 손상 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기체는 안넘기고한거가 근본 이유라니까요..근데 기체 대금을 받고도 돈도 안돌려줬다고 하져..

프랑스측이 신뢰를 지키고 하려 햇다면 이스라엘에 그 계약은 일단 이행하구서 다음 부터 무기 판매를 중단으로 가는게 마땅한 것였습니다..그런데 그,딴식으로 통수를 치더라는 거지요

 대만에 팔려나간 미라쥐2000 사정은 널리 자료가 풍부하니까 잘 알아보시구요 ,,심지어 미라쥐2000전투기 약점을 중국측에다 누설하는등 배응망덕한 행동까지도 햇담니다

WR
미스탈비젼
5
2021-09-19 03:32:39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대로 믿으시다니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이슈타르
7
Updated at 2021-09-19 03:47:43

허허 프랑스가 약속을 잘지키는 성실한 파트너 엿단 말은 밀매 내지 이계통 종사자들이 들으면 개그로 치부 당합니다

오늘 그래서 살다살다 별 요상한 논리를 다 들어보는 구먼요,,그외에  우리나라가 피해 당한거가 대략 이번 육군의  수리온사업에서 무언가 에어버스측에다 물을 먹고 햇는데 아마도 당분간 프랑스측이랑 같이 하는 무기개발등은 중단되고 할검니다

그렇지만 프랑스제 무기나 항공우주나 원자력등에서 기술이전 으로 많은 이득을 보구한거이가 우리나라인지라 한불간에 이러한 거래에서 대차 대조표상에서 적자는 아니란점이 의미가 있지여

WR
미스탈비젼
2
Updated at 2021-09-19 04:25:42

에어버스는 프랑스 회사가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의 컨소시엄 국제 합작 회사입니다. 단적으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에어버스 산하 EADS 에서 만든 거죠. 타이푼을 프랑스 전투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이런 국제 컨소시엄은 참여국들 사이의 이해관계의 차이로 기술 이전이나 사후 관리에서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유로파이터는 기술 이전에서 항상 안 좋은 평가를 받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은 대부분 프랑스에서 전수받은 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원전은 결함투성이어야죠.

이슈타르
7
2021-09-19 03:21:18

프랑스인들은 알아야 하는것이 이번 호주정부의 어테크 급의 계약 파기는 재래잠 일변도 정책을 버리고 핵잠획등으로 선회한거이가 근본이유이고 그런다면 재래잠은 애초 안만들어 어테크급의 사업에 참여 를 할수가 없던 미영측이  이 호주측의 핵잠 사업에  참여 할수가 있었고 그런다면 같은 앵글로색슨 혈연지간인 미영에다 오더가 넘어갈건 누가 보드라도 뻐언한 예측이란는 검니다

더우기  프랑스가 호주의 안보에 기여할지도못하고 기여할 생각도 안하는 나라인데 호주정부라면 누구에다 본사업을 맡기려할까요??..호주 안보에 핵심 역활은 미국이고 그 미국에 최대우방 및 동맹은 영국이니 영국이 그래서 본사업의 하청을 담당할거란게이져

호주에  안보위기가 찾아오더라도 어차피 나몰라라 할 나라가 프랑스인데 말입니다

침고로 지난 냉전시기에 소련하고 유대를 단단히하며 미영측을 팍치게 나라가 프랑스였고 근래에도 미국이 분노를 표명할 정도로 중국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하며 자기 이득에 집착한 행동을 주저 없이 하는등 프랑스는 철저히 실리외교이다 하며  양다리외교가 몸에 배이다 시피한 체질이져

 그러니 이번에 오더를 못따내는검니다..

프랑스인들은 그래서 자기성찰부터 해야 한단 거이져

WR
미스탈비젼
6
2021-09-19 03:30:10

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프랑스가 호주의 안보에 기여하지도 못할 나라라면 애초에 디젤 잠수함 사업을 프랑스에 맡긴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소립니다.

 

그리고 미-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그 과정을 그런 식으로 야매로 하는 건 무리수가 맞습니다. 이유는 본문에 적은 대로구요.

 

중국 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니까 뒤통수를 치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습니다. 그럼 이제 EU 는 버리고 가면 됩니까?

이슈타르
6
Updated at 2021-09-19 03:40:57

호주가 원하는 대형 재래동력 잠수함을 건조하고 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몇이 안되요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일본등인데..러시아는 자동으로 걸러지고 일본은 잠수함의 특징상 호주가 원하는 형태가 아니였고..호주내 건조에 비협조적였습니다,,, 독일은 건조한 기성 모델을 안가진 상태였고..호주정부는 어쩔수없이  프랑스하고 계약을 안할수가 없엇죠....그런데 핵잠인 바라쿠다급의 개조버전으로 선정되는등으로 이사업도 앞날을 기약하기 어려운 난해한 사업이 된거이죠

호주해군의 작전요구에서 핵잠이 훨 나은 대안 인데 늦게나마 방향을 전환을 하니 ,,이 난리가 벌어진거이구 ,,그다음 군사무기 계약이라는거이 원래가 중간 해약이 흔하게 발생이 되며 ..사업 액수가 커서 프랑스측이 게거품을 무는 게지 이러한 계약의 파기는 별 대단치도 않습니다

미친파랑
7
Updated at 2021-09-19 03:40:15

그러기엔.....지금 브라질쪽 핵잠도 프랑스쪽 기술진 철수라는 루머 돌던데......

 

프랑스가 신뢰가 좋죠........완제품 수출에서는요....

그런데 기술 이전에선.......이상하게 루머가 많네요......왜그럴까요?

 

저도 이런 프랑스 루머에 대해서 아래 게시글 하나 남겼지만....

프랑스에서 기술 이전에 대해서 명확한 대답이 없으니까

가뜩이나 기술 습득이 떨어지는 호구 호주의 산업계 상황에서

프랑스의 뜨뜨미지근한 기술 이전 떄문에 내부 정리를 못한거죠

 

호주 방산/중공업 기업의 막장은 대단한데.....

거기에 프랑스가 기름 확부었고

그 결과가 디젤 잠수함 건조 10년 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죠.

 

프랑스에서 호주 잠수함 5~8년 안에 건조 라고 했다면 미국이 나서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WR
미스탈비젼
1
2021-09-19 03:39:58

브라질 핵잠 문제는 기술 이전이 아니라 무기와 상관 없는 양국의 외교 마찰이 원인입니다.

미친파랑
9
Updated at 2021-09-19 03:41:46

그러게요......이상하게 프랑스는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네요.....

 

왜 방산이랑 상관없는 외교 떄문에 방산 기술이전이 안되고 있는지.....

그냥 계약서 그대로만 진행하면 되는데.....

WR
미스탈비젼
2
Updated at 2021-09-19 05:47:40

간단하게 말해 그런 루머들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루머입니다.

미친파랑
8
2021-09-19 03:44:06

위에 브라질쪽 루머가 사실이라고 하신것 같은데.....

디젤 잠수함 건조 10년도 지금 호주에서 벌어질 상황이고....

 

이정도면 루머로 치부하기엔 너무 많은 경우의 수 아닐까요?

WR
미스탈비젼
2
Updated at 2021-09-19 06:03:48

휴... 외교 문제로 무기 수출이 중단되는 건 흔하게 발생하는 겁니다.

단적으로 최근 터키의 F-35 사업이 중단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에요.

 

심지어 미국의 제1 우방국인 캐나다의 F-35 사업은 미국-캐나다 외교 갈등으로 트뤼도가 사업 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수상에 당선되면서 전면 중단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브라질의 전투기 사업은 스웨덴의 그리펜으로 최종 선정되었지만, 원래는 프랑스 라팔이 계약 성사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친미정부가 들어서면서 폐기되고 F-18 로 변경되었다가, 도입 진행 중에 스노든의 감청 스캔들이 터지면서 이도저도 선택할 수 없게 되면서 그리펜으로 급선회한 거구요.

쓰고싶음
2021-09-19 04:25:33

맞아요. 프랑스가 사기친다는건 루머입니다.특히 과거 우리나라 테제베건도 그렇고.. 프랑스는 군수사업에 진심입니다..암튼 저도 님의 생각에 100퍼 동의합니다

귀떽군
2021-09-19 04:36:0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039519&sca=&sfl=wr_subject&stx=%ED%94%84%EB%9E%91%EC%8A%A4&sop=and&scrap_mode= 뭐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요

WR
미스탈비젼
Updated at 2021-09-19 04:39:36

그러니까 그 글에는 프랑스가 밍기적 대서 사업비용이 증가했다고 써있는데, 그게 아니라 호주 산업계/노조측 반발로 사업이 지연된 겁니다. 무슨 프랑스가 호주를 호구 잡고 말이 안 되는 소리에요.

WR
미스탈비젼
1
Updated at 2021-09-19 04:42:24

프랑스란 나라는 말그대로 무기 수출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당장 팔어먹으려고 차관도 대주고, 그래도 모자라면 중고 정비해서 싸게 대주겠다고 나서는 나라인데 뭐하러 계약 파기될 위험성 안고 10년이나 사업을 연기시키겠습니까?

쌍둥아빠
1
2021-09-19 04:42:55

와,,이런 글, 대화 넘 좋네요,,

저처럼 무지한 사람은 이번 건에 대해 파악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정말 모두들 식견이 대단하시네요^^이번 호주 핵잠 건은 미국의 실책입니다.

3
2021-09-19 16:21:13 (115.*.*.252)

프랑스가 병인양요당시 약탈한 고문서반환을 거부한 것도 제2의 병인양요처럼 치욕적이었죠 프랑스박물관직원이 울면서 "문화재관리할 능력이 없는 나라에 넘겨줄수 없다" 이따위 이벤트로 국가적능욕을 주다니 계약위반을 떠나서 한국을 능욕한 거죠 그뒤로 프랑스는 국책사업에서 배제됐고 앞으로도 가능성 없을겁니다 프랑스와 국책사업을 한다면 프랑스욕할거 없이 국가전체가 능욕을 즐기는 메조히스트인거죠

1
2021-09-21 16:21:45 (124.*.*.138)

 외규장각 문화재   반환시켜준다해놓고  통수친 나라가 프랑스죠

오죽하면  유럽의 중국을  프랑스라 칭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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