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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80세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좁은문
1
  2610
Updated at 2021-10-14 23:07:37

방금 끝난 KBS 다큐,
'데뷔의 순간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마지막 장면 80세의 이미자가 부르는
'동백아가씨' 감동이네요.

나이를 먹을 수록 이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 느낌은 매해 깊어만 갑니다.

평소 찾아 듣지는 않지만 이렇게 한번씩
들을 때 마다 잔잔한 울림이 감성을 적시네요.

감성은 제껴두고 대중의 귀만 노리고
뽕짝화 되어가는 작금의 트로트에
경종을 울리는 무대였습니다.

2부는 내일 10시
3부와 4부는 토, 일 밤 8시5분

ps.
조용필은 토요일 3부에...


좁은문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15
댓글
MC후니
2021-10-14 14:06:10

엄마가 저 다큐보고계셔서 얼떨결에 엄마랑 과일까먹으면서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WR
좁은문
Updated at 2021-10-14 14:09:29

딴 거 보다가 거의 끝부분 15분 정도 밖에 못봐 아쉬워요.

왕뚜꺼비
2021-10-14 14:09:53

이미자 님은 그냥 트로트가 아니라 어째 재즈 보컬 같기도 한...

WR
좁은문
1
2021-10-14 14:16:19

굳이 영역을 정하자면 정통트로트인데, 주현미가 명맥을 잘 유지하다 태진아 송대관 현철이 뽕짝뽕짝 둥둥 리듬으로 그 질을 현저히 떨어트려 놓았죠. 수준이 진성의 '안동역에서' 정도만 돼도 욕은 안들을 텐데 말이죠.

검은섬소년
3
2021-10-15 01:45:24

전에 최양락씨가 진행하던 라디오프로그램을 듣는데, 이미자씨의 "처녀엄마"라는 곡을 틀어주더군요.

마치 넷킹콜이 캄보밴드의 반주에 맞춰서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천지불인
2
2021-10-14 14:17:21

전 이미자보단 패티김이 제 취향입니다 제 마음속 최고의 여성보컬이예요

WR
좁은문
2021-10-14 14:18:34

패티 누님도 최고죠.

Achilles
1
2021-10-14 16:16:33

패티 김씨가 은퇴 순회 공연할 때 동네에서 두 번 봤는데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좀더 젊었을 때 직접 보지 못한게 안타깝지만 은퇴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열정이 넘치더라구요.

WR
좁은문
2021-10-14 16:17:52

사실 조금 더 현역으로 계셨어도 됐는데, 참 어려운 결정이었을 겁니다.

찬찬
1
2021-10-14 14:26:38

코난보이
2021-10-14 14:37:23

돌아가신 제 어머님의 18번.. 많은 부모님 세대가 따리 부른 것은 이유가 있을듯

WR
좁은문
2021-10-14 14:42:50

'봄날은 간다' 와 '동백아가씨' 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사라모해
1
2021-10-14 14:50:43

잊고 살았는데 80 이시라니 놀랍습니다. 우리 엄니가 어렸을 때 많이 좋아라 하셔서 .. 좋은 이미지 입니다.

은성민성아빠
3
2021-10-14 15:04:15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관현악단의 동백아가씨 도입부는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sixpenses
1
2021-10-15 00:29:46

부산시내 곳곳에 이미자씨 공연한다고 걸개 걸려있던데요

연세가 상당하실텐데 아직 노래하신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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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상겸, 마루, 망고, 탱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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