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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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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흙비가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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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1:09:13

미세먼제 얘기에 

예전 중국에 있을때....

 

중국에 있을 10여년전에는 미세먼지란 말은 없었고

황사라고 통칭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우라나라도 황사 예보는 있어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예보는 없었던 기억이...

 

당시 중국에 처음가서 직접 목격한 황사는 정말.......

 

 

 

 

 

 

황사가 심하면 정말 외부 한두시간 활동하고 

들어와 코를 풀면 콧물이 노란.....

그정도이니 흰색옷은 입을수도없고

반나절만에 옷깃에 누렇게 변하고....

 

황사가 불고 비가오면 말 그대로 흙비가 내리는

당시 회사 차량이 흰색이였는데 

황토 얼룩 달마시안으로 변신을.....

 

 이런날 빨래 잘못 널면 빨래를 버려야 할정도....

황토몰은 잘 빠지지도 않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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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28 11:54:06

옛날엔 목에 낀 모랫가루는 탕수육 소스로 씻어내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WR
2021-10-28 12:42:41

저는 삼겹살이라고 배워(?)서 삼겹살 자주 먹었습니다.

2021-10-28 12:44:25

이제 생각해보면 고기먹을 핑계였던거죠

WR
2021-10-28 12:45:49
2021-10-28 12:18:06

철가루나  산업페기물은 삼겹살인가요 ㅎㅎㅎ

 

 

WR
2021-10-28 12:43:14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먹었던 것 같아요....다 배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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