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방금 2차 접종하면서 본 골때리는 광경..
저는 의도적으로 백신을 최대한 늦게 신청했습니다.
저처럼 사람도 거의 만나지 않고, 사무실에 사람도 적은 환경이라..
천천히 1차를 9월 30일에 맞고.. 오늘 2차를 맞았는데요..
작은 병원도 아니고 강북구 예방접종센터라서 규모가 상당한 곳입니다.
어느 여성분이 자기 2차 맞으러 왔다고 하는데, 담당자분이 아무리 찾아도 기록이 안나오자..
양복입은 높으신 분까지 나와서 자기네 프로세스상 절대 1차 맞은게 누락될수가 없다라고 설명을..
시작하면서 5분가량 실랑이가 시작되더군요.
그럼 카톡이나 문자로 내역이 있으면 보여줘라.. 했더니..
핸폰을 바꿔서 내역이 없다..
그럼 언제 맞았냐.. 당일 CCTV라도 뒤져서 찾아주겠다 하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실실 웃으면서..
11월에 해외에 가야하는데.. 2차를 맞아야 나갈수 있어서 그랬다고..
옆에 있는 저같은 사람이야 어이가 없고 말겠지만, 시스템을 담당하는 관계자분들은 이런 부분에
얼마나 민감할테데 거기서 그런 뻥카를 날리면서 시스템에 혼동을 주는건지..
그냥 맞았다고 우기면 맞는게 되는것도 아니고, 전산화 100%인 한국에서 무슨 깡인지
어이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51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저런 분들한테는...매가 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