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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악] 사람 이름 제목의 올드팝 명곡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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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2 22:11:07

 

 

 오랜만에 올드팝 명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번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사람 이름 제목의 명곡들을 모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빠른곡도 상당수 들어있으니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arthur's theme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빌보드 넘버원 곡입니다. 1981년 영화 <미스터 아더>의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오스카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그의 인생곡이 되었죠.

 

ben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비록 노래속의 벤이 사람은 아니지만, 이름은 맞으니 패스!

 

denis

 블론디의 두번째 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단순한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로 뛰어난 훅은 가지고 있는데요. 보컬 데보라 해리 누님의 고져스한 미모와 비음섞인 목소리에 한없이 틀어놓게 되는 곡입니다.

 

dr. jones

 이 리스트에서는 엄청나게 신곡으로 느껴지는데요. 어느덧 이 곡이 나온지 24년이 흘렀습니다(...) 당시에 (1997년) 저는 이병에서 일병 생활을 하던 떄였는데요. 휴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나이트를 가면 종종 흘러나오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fernando

 원래 1975년에 멤버 프리다 이모의 솔로곡으로 발표되었으나, 이듬해 아바가 다시 녹음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싱글 판매량만 600만장을 넘기면서 아바의 가장 성공적인 히트곡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jessie's girl

 호주 출신의 스타 뮤지션 릭 스프링필드의 자작곡입니다. 노래 내용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왜 나는 저런 여자를 만나질 못할까>인데요. 1981년 봄에 발표하여 19주가 지나서야 정상을 차지하면서, 릭 스프링필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넘버원곡이 되었습니다.

 

 julia

 화이트앨범에 수록된 존 레논의 사랑노래입니다. 가사에 나오는 오션 차일드는 오노 요코(洋子)를 의미한다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때부터 밴드 멤버간의 알력 다툼이 심해지고, 특히 영혼의 콤비였던 레논과 매카트니의 사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maggie may

 로드 스튜어트의 1971년 앨범 수록곡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등의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 곡이 차트에 진입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3위 안에 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씁니다. 제목은 사실 리버풀의 유명한 민요 <maggie mae>에서 살짝 번형한 것입니다.

 

oliver's army 

 엘비스 코스텔로의 1979년 세번째 앨범 수록곡입니다. 템포는 경쾌하지만 당시의 북아일랜드 문제를 담아낸 진지한 가사인데요. 그래서인지 제목에 있는 올리버는, 영국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었던 왕의 목을 자르고 공화정을 세운 올리버 크롬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song for guy

 엘튼 존의 1978년 열두번째 앨범에 실린 연주곡으로,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엘튼 존의 서정적이면서도 탁월한 멜로디 감각을 느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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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2-02 22:15:13

블론디 노래는 

 

주주클럽이 표절해서...

(*같거나 혹은 비슷하거나 - 표절 시리즈 게시물이 잠시 중단이 되어서;;;)


https://youtu.be/6M3Ola4cTz8

 

WR
2021-12-02 22:18:33

으앗 주주클럽 몇년만에 보는지 모르겠네요!!!

 

표절 시리즈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2
2021-12-02 22:24:44

가사집에는 

 

'모티브'라고 표기는  되어있지만...

이건 모티브를 넘었죠;;;

 

(*1집이 2곡 정도만 빼고 전곡이 표절이라;;;)

 

WR
2021-12-02 22:43:53

가사를 보니 빼박이네요;;;;

2
2021-12-02 22:29:34

금방 떠오르는 곡이 좀 있었는데
잠깐... 전에도 이런 거 하지 않았던가? 생각해보니 맞군요.
중복으로 올릴 뻔했네요.
릭 스프링필드의 곡을 보고 생각난 곡입니다.
https://youtu.be/H3Sg6kwpEfQ

WR
2021-12-02 22:41:37

오랜만에 올려주신 곡을 들으니 좋네요.

 

그때 멋진 여친이랑 사귀다 입대한 제시가 결국...

1
2021-12-02 22:37:08

 

이름 들어간 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

WR
2021-12-02 22:42:49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그렇지만 아직도 아메리칸 파이의 가사에 숨겨진 의미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1
2021-12-02 22:45:48

 

아무래도 가사 내용이 미국인 그것도 그 시대를 산 사람이 아니면 쉽게 이해 하기 힘들겠더군요.

그나마 남이 해설해 놓은걸 보니 아 그런뜻이었구나 하고 대충 이해가 되는 정도

WR
2021-12-02 22:50:21

여담이지만 블랙 위도우 단독작에서는 이 곡이 불려질때 어색한 소름이 마구 돋더군요.

(그래도 샹치보다는 좋았습니다)

2021-12-02 23:05:18

오... 올려주신 영상으로 궁금증이 상당 부분 풀렸습니다.

2021-12-02 22:58:52

사람 이름 노래하면 이 노래도.....

https://youtu.be/qglQGZLrcwU

Updated at 2021-12-02 23:26:59

와... 이건 정말 예상 밖이네요.
그러고보니 보니엠에도 막춤 추는 아재가 있었는데
당시 서독의 유행이었던 걸까요? ㅎㅎ

1
2021-12-02 23:01:39

팝은 아니지만 아뭏든 사람 이름 붙은 노래죠^^

https://youtu.be/yr3SSLpn6RQ

WR
2021-12-03 11:33:00

아니 전설의 70년대 그분 아니십니까!!!

 

노래 잘 듣고 갑니다~

1
2021-12-02 23:06:38

첫번째 곡 잘고르셨네요 ㅎㅎ
요즘은 가을겨울에도 흐리고 비가 내려도 약간 경쾌한 곡이 좋더군요

WR
2021-12-03 11:33:50

뭐랄까 라디오에서 첨 듣고 나중에 가수를 찾아봤는데요.

 

지극히 남성적인(?)얼굴에 청아한 미성이어서 기억에 콕 박혔습니다.

1
2021-12-02 23:10:30

저도 숟가락 하나 얹자면 유명한 곡은 아니지만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릴리알렌의 'Alfie'

https://youtu.be/Sr2Grfi3lFg

WR
1
2021-12-03 11:34:37

이런 최신곡을 올려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1
2021-12-02 23:11:58

소싯적 키보드가 있으면 메탈이 아니지 하면서도 많이 들었던 노래가 있었죠. ㅎㅎㅎ
https://youtu.be/KmWE9UBFwtY

WR
2021-12-03 11:35:12

이 곡을 부른 밴드가 파이널 카운트다운을 부른 밴드와 같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1
Updated at 2021-12-02 23:28:10

https://youtu.be/T1t18ObnJ7c

 

이 노래 참 많이 들었습니다 

WR
2021-12-03 11:36:28

저도 락 발라드 특집 1편에 넣었을만큼 엄청 좋아하는 곡입니다.

1
2021-12-03 00:02:05

엘튼 존의 사람 이름 명곡이라면 당연 이 곡이 나올 줄 알았는데요....ㅎ

https://youtu.be/0f0TMfQNRk8

WR
2021-12-03 11:37:07

사람 이름 제목 노래 1편에서 니키타를 소개하면서, 레드글러브님과 똑같은 멘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1
2021-12-03 00:27:37

Layla - Eric Clapton,
Jack & Diane - John Cougar Mellencamp,
Lalena - Deep purple / Donovan,
Hey Jude - Beatles,
Oh Carol - Neil Sedaka,
Oh Neil - Carol King,
Antonio' Song - Michael Franks,
Bette Davis Eyes - Kim Carnes,
Amanda - Boston,
Vincent - Don Mclean,
Diana - Paul Anka,
Mrs. Robinson - Simon & Garfunkel
...

참 많네요.

2021-12-03 00:29:27

댓글을 안보고 썼더니 위에 소개된 곡들이 여러개 있네요.^^

2021-12-03 00:48:05

저도 Deep Purple - Lalena 추천하려 했네요.

이언 길런 이전 로드 에반스 시절이라 잘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로드 에반스 시절의 딥 퍼플 음악 참 좋지요.

WR
2021-12-03 11:39:0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42595&sca=&sfl=wr_content&stx=%EB%94%A5+%ED%8D%BC%ED%94%8C&sop=and&spt=-1130637&scrap_mode=

이미 작년에 올린적이 있어서 그만..^^;;;

1
2021-12-03 00:48:30

참 많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38v3-SSGcM

https://www.youtube.com/watch?v=iL5XUS-_GRc

https://www.youtube.com/watch?v=Ij89AsXng_U

https://www.youtube.com/watch?v=Z6qnRS36EgE

https://www.youtube.com/watch?v=Zi_XLOBDo_Y

https://www.youtube.com/watch?v=5JVPdb6Urhw

https://www.youtube.com/watch?v=ar-zZ21iW9w

WR
2021-12-03 11:40:00

원래 자니 비 굿은 마티 맥플라이의 원곡을 척 베리가 표절한 것이라면서 올릴려다 밀렸습니다.^^;;;;

 

명곡들 소개 감사드려요!

1
2021-12-03 04:35:23

https://youtu.be/t1CvS7aOMa4

 

https://youtu.be/Cbc18hbPWXw

WR
2021-12-03 11:42:06

마크 볼란은 무지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1
Updated at 2021-12-03 06:39:43

 영화 'Flashdance'에도 실렸던 Donna Summer의 'Romeo'. 그리고, BeeGees의 Robin Gibb의 'Juliet'이 딱 떠오르네요.

https://youtu.be/fojfzjkbKKw

https://youtu.be/mgv271FPhzg

WR
2021-12-03 11:41:10

크... 줄리아만 떠오르고 줄리엣은 그만...

 

다 좋아하는 곡인데 생각이 안났을 뿐입니다. 슬슬 기억력이 떨어지는걸 종종 실감하네요. 

1
Updated at 2021-12-03 08:46:57

https://www.youtube.com/watch?v=6CurN3rych4

영화 '라 밤바(La Bamba)'의 삽입곡 'Donna'도 있습니다 


WR
2021-12-03 11:42:49

비오는날 전화박스씬을 대한극장의 대화면과 thx 사운드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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