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슈퍼마켓 아저씨께
간간히 ,담배인삼공사에서 루나라는 담배하고 아직 솔담배가 현존하고 있을때이니까
그 슈퍼마켓 - 어디를가봐도 이젠 슈퍼마켓 이라고 불리우는곳은 없다시피하다.. -
을 정말 꽤 오랫동안 다닌거 같은데 그때당시에도 사장님이셨고 얼마전까지도 사장
이였던 그 아저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네요...실족사 라고해야하나 들려오는
얘기를 들어보니 미끄러지셨다고 하더군요, 날씨 때문에 빙판화된 바닥을 딪다가 그리된것도
아니고 농구 경기에서 약간의 코트에 물기만 있어도 치명적으로 넘어지고 그런다는것처럼
그 사고날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런 Bad luck을 맞이하게 된것인지...대출혈로 의식을 잃고
요즘의 코로나로 인해 병상을 못구하고 있다가 그날 그만...정말 팔팔하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견고하신 70을 훌쩍 넘긴 아저씨 셨는데 허망에 허망을 더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젠 그만 떠나 버리셨네요..명랑하던 아주머니의 너무나 쓸쓸한 모습과 힘없는 모습이 눈에 확들어온다...
아저씨 안녕히 잘 가세요.
저는 안미끄러운 신발 구해서 신어볼게요.
저는 좀더 세상 구경 하다가 갈때 되면 저도 갈게요.
붉고 노란 치마저고리를 입은 요조한 규수가 네쪽 수박을 가져다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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