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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울역 광장에 등장한 깔끔한 '노숙인 텐트촌' 사연 알고보니

돌산갓
4
  4268
Updated at 2021-12-29 09:25:34

11.JPG

 

https://news.v.daum.net/v/20211229061602402

 

(중략)

노숙인 D씨(32)는 "여전히 춥고 잘 때 방음이 안돼서 불편하다"면서..

 

 

 

 

 

32세에 노숙을 하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겠지만은  음...

할말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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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설이
1
Updated at 2021-12-29 00:21:50

내용은 대충 게시된것만 보고 기사는 클릭안했습니다.

 

원래 걸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간인거죠..

밖에서 자는 사람 그나마 바람막을수 있는 공간 마련해주니 시끄럽다고...

용역노예
5
Updated at 2021-12-29 00:24:38

기독교 좋고 싫고를 떠나 그와 별개로 저런말 들을 바에야 노숙자들은 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사연이 있겠지만서도 노력하지 않는 방증이기에

ramidiel
5
2021-12-29 00:24:09

좋은 의도와 별개로 나중에 과연 순순히 철거될까요?

Dilbert
9
2021-12-29 00:24:10

제가 출근길에 서울역 광장을 지나는데 

따뜻한 실내 공간이 제공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참 좋아보였습니다.

각자의 사연들은 다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죄 짓고 교도소에 사는 말종들보다는 나은 대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하아빠
2021-12-29 00:26:55

공감합니다서울역 광장에 등장한 깔끔한 '노숙인 텐트촌' 사연 알고보니

Edward
1
2021-12-29 00:24:31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만 보따리 내놓으라는건가요?

그냥_
8
2021-12-29 00:26:00

차라리 교회문을 열어주지...

Knight
2
2021-12-29 00:26:02

 기사와는 별개로 서울역 앞 선교활동 어떻게 정리 좀 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마이크는 못 쓰게했으면 하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한 쪽은 개신 교회, 한 쪽은 일본 종교같은 곳에서 하는 염불소리에....

버스 환승센터에서 건너가서 서울 역 가려면 짜증납니다서울역 광장에 등장한 깔끔한 '노숙인 텐트촌' 사연 알고보니

달붕이
2
Updated at 2021-12-29 00:36:28
그뿐이면 말을 안해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 찬송가 졸~~~라크게 들어놓고
서울역 인근 뺑뺑이 도는 흰색 트럭도 있어요 !

몇번 신고까지 했는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아오...빡쳐, 개신교 ㅅㅂㄻ 들
초 류 향
2021-12-29 01:21:32

멀리 집떠나는 여행객의 무사귀환을 기원해주려한다는

선한 의식(?)이였으면 좋으련만  .

제과
14
2021-12-29 00:27:28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발한발만 삐끗하면 노숙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사회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남의 얘기 같겠지만 내 얘기가 될 수 도 있는데 말입니다.

노오력 부족.. 하아....

용역노예
1
2021-12-29 01:09:54

이런 사안에서 역지사지 네 좋습니다.. 그런 거 다 따지려면 매 사안에 대해서 아무런 왈가왈부 못 하지 않나요?

제과
7
Updated at 2021-12-29 01:16:40

맞는 말씀이지요.

말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말을 할 수 있어야지요.  자유롭게 말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노숙인도 사람이라는 얘기이고

최소한의 찬바람이라도 막아 보라고 제공한 텐트에 대해 야박하게 굴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는 의견입니다.

아울러 누구라도 노숙인이 될 수 있는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노숙인들이 왜 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꺼리는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며 우리 사회에서 그들의 존재를 깨끗히 지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혹은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라면 그 시간동안이라도 최소한 인간으로서 당하지 말아야 할 인권보호는 가진자들이 해 줘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제과
5
Updated at 2021-12-29 01:24:28

아래 노숙자 방지 의자라고 인터넷에 치면 등장하는 밴치 입니다.

저는 저 디자인을 보고 한참 그자리에서 머뭇거렸습니다.

 

이제 사람을 눕지도 못하게 하는구나...

 

물론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제 생각은 '갈곳 없고 힘없는 사람이 눕지도 못하게 만들어 놓으면 세상이 밝아질까?'

 

하아....   참,,

 

49c2124e7f5e13.jpg

* 사진은 클리앙에서 가져왔습니다.

 

albatros~
1
Updated at 2021-12-29 02:11:13

저기서 하루종일 누워 있게 둔다고 해서 좋을 일도 없죠.

 

사람들 안보이는데서 박스깔고 바닥에 누워도 되는데 굳이 저기 눕는건 걍 남들 불편하게 하자는 안좋은 심보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벤치에 하루종일 누워 있는걸 방치하는건 상생도 무엇도 아니지 않을까요?. 

B급좌파
6
2021-12-29 01:23:54

적으려던 댓글이라 추천드립니다. 사회적 약자 중 가까이 가기 꺼려하고 손가락질 하기 쉬운 이들에겐 차가운 말도 유난히 쉽게 하는 분들이 더러 계신듯 합니다. 노숙인으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삐끗하면 노숙인이 될 수 있는 사회인데 말입니다. imf 이후에 저는 걸인, 노숙인, 부랑인 등을 보는 시선을 완전히 달리 했습니다. 어제 사장님 소리 듣던 이도 오늘은 노숙인이 될 수 있는 세상이더라구요.

제과
4
2021-12-29 01:27:05

노숙인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 시스템을 정비하고

정비되는 동안 인간이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것이라도 제공해 주면서 시간을 좀 벌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이웃얘기이며 본인의 얘기가 될 수 도 있잖습니까~

albatros~
1
Updated at 2021-12-29 02:03:19

틀린말은 아니지만 서울역 노숙자건은 여러 시선이 있을수 있다 봅니다.

 

1. 서울역 노숙자가 여자친구 가슴을 만지려 했습니다. 제가 완력으로 떼어 냈으나 제가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왔습니다. 

2. 전다담배 피던 시절 서울역 앞에서 피우고 있는데 담배 하나를 달라는 노숙자가 없어서 좋게 담배 가진게 없습니다. 얘기 했는데, 갑자기 소주병을 저를 향해 던졌고 복부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깨진것도 아니고 제 복부가 워낙 든든해서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경찰에게 알렸으나 어쩌라고 라는 반응만 돌아오더군요. 

 

좋은 말을 하고 그렇게 사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좋게만 생각하는 것이 정말 좋기만 한 것일까? 에 대한 생각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벤치도 한번 자리 잡으면 하루종일 거기에 누워 있으니 일반인들이 사용 못하게 되는 것이 문제이죠.

노숙자의 거취 문제는  길거리에 누워 있을수 있도록 배려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숙자들을 위해서나 통행인들을 위해서나 어느 정도는 강제적으로 최대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로 어느정도의 강제력을 가지고 유도해야 하고 그런 시설을 확충하도록 정부에 요구해야하지 않을런지.

 

물론 제가 노숙자가 될 가능성도 있겠으나 그래도 길거리에서 일반인들 에게 불편을 주면서 저러고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정부나 시에서 거처 정도 까진 제공해 줄텐데요.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저도 색안경 끼고 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모두 잘못된 사고를 하느냐 하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노숙자 분들 중에 안쓰러운 분도 계시고 저도 동네에 박스로 집 짓고 계신 노숙자분 계셔서 안신는 신발 드린적도 있습니다. 저 말고도 안쓰는 담요 같은거 놓고 가시면서 다른데로 좀 가지.. 끌끌 하며 혀차시는 노인분도 본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주변 사람들에게 담배 하나 달라고 들러 붙는다거나 동네 벤치에 사람 많을때 하루종일 누워 있는다거나  아무데서나 대소변 보고 하시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받기는 하시죠.

다만 서울역 노숙자 분들은 그럴 확률이 낮다 봅니다. 

바람84
8
Updated at 2021-12-29 00:55:57

2000년 초에 서울역 앞에 있는 사무실 다녔습니다.

지하철 서울역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노숙인들이 생긴 연유야 둘째 치고 당시 겪은 경험은.

씻지 않아서 악취가 엄청 납니다.

낮부터 소주를 마셔대며 소변을 아무데나 눕니다. (서울역 지하 통로에)

자기들끼리 싸움도 많이 합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시비도 걸어 옵니다.

밤 시간에 여성 혼자 통로를 지나갈 때면 무서워 합니다.

서울시에서 쉼터(시설)를 제공해 주어도 거기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몇시까지 들어와야 하고 몇가지 규칙을 지켜야 하는 거 하기 싫어서 입니다.

 

저는 이런 분들 동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부는 아니껬지만) 이런분들 동정하는 게 박애 정신 아니라고 봅니다.

Donnie
2
Updated at 2021-12-29 01:02:48

저도 2000년 초에 남대문쪽에 직장에 다녔는데 1호선 서울역 내려서 올라가면 악취가 장난 아닙니다. 한번은 어린애 둘 (둘다 초등학교 미만 추정) 데리고 추운 아침에 컵라면 먹고 있더라구요, 아동학대 아니냐고 신고했더니 우리나라 법이 부모가 데리고 있으면 안타깝지만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어휴~ 그 뒤로 노숙자 한명이 설역 화장실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서 역무원이 죽였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노숙자들이 기물 때려부수고 폭동(?)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설역쪽에서 매일 물청소 해서 노숙자들 쫓아내버리더군요~ 지금도 여전히 노숙자들 있긴 합니다만 그때에 비하면야;;; 그나저나 소일거리라도 찾으면서 보호센터에 머무르면 될텐데 의지가 없어보여요~ 맨날 술마시고 있고 ㅡ,ㅡ

mAriAchi
1
2021-12-29 01:03:44

제가 다녔던 회사 중 연세빌딩에 있던 곳이 있는데.. 부서 회식하고 지하철 타러 가는데 여직원이 약간 혼자 앞서 가니깐 노숙자가 붙으려고 해서 남자 직원들이 놀라서 막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크프릿
1
2021-12-29 01:08:33

몇년전에 서울역 근처의 사무실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서울역 서문(또는 후문)으로만 다녔습니다.

 

광장쪽은 얼씬도 안했죠.

 

콘스탄티노플
7
2021-12-29 00:47:10

시설에 들어가라고 해도.. 안들어가는 사람들이죠.. 쓸데없는 짓으로 보입니다..

호박씨
6
2021-12-29 01:13:44

기사를 보면 노숙인들의 상반된 반응을 전하고 있는데 부정적인 것만 본문에 있네요 "...70대 남성 노숙인 C씨는 "따뜻하고 코로나 걱정이 안돼서 좋고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노숙인 D씨(32)는 "여전히 춥고 잘 때 방음이 안돼서 불편하다"면서 "다른 노숙인들이 텐트 이용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오차원고양이
8
Updated at 2021-12-29 02:12:20

젊은시절 노숙자 급식봉사했었습니다. 노숙자분들 이야기만 들었지만

한때는 멀쩡히 사회생활이나 사업하셨던 분들도 있었고

인생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서 스스로 포기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지를 상실해서 노숙자가 되는 모습보면, 정말 인생은 엄청난 금수저 이외에는 장담할 수 없는거라 봅니다.

 

비슷한 시기 도쿄에 노숙자 관리시설도 가봤는데, 한 지역을 노숙자들 모여지내게 하고

아파트에 1달간 돌아가며 쉬게하고, 정기적으로 바우쳐를 주어 그 작은 도시안에 술집, 편의점 등에서

음식을 사먹을 수 있게하고, 술집에서 TV는 상시틀어 모여서 볼 수 있게 하더군요.

아파트에 들어가지 못한 노숙자는 텐트를 지급하되 일정한 지역에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도록 시에서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든 노숙자가 될 수 있고, 남일이 아닐 수 있는 것이라

정부, 지방자체단체 등에서 좀더 관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종교시설이나 사설단체가 운영하게

하지 말고 말이죠. 

아토나라
2021-12-29 01:36:11

노숙자 대부분 신용불량자 일꺼죠? 여러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신이 선택한 팔자 입니다 사회에 암적인 부분! 이것도 또 다른 종부세 걱정 입니다 나 자신이 가장 불쌍한 사람!

에이스♠
1
2021-12-29 01:37:11

좋은 뜻인 줄은 알지만 앞으로도 계속 장려되야할 일인 줄은 잘모르겠네요. 노숙인들 개개인의 사정이야 모르니 그 자체가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지만, 서울역 인근에 사무실이 있는 입장에서 보면 출퇴근 시 경의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좋게 생각안할 것 같네요.  

먼산
2
Updated at 2021-12-29 02:07:38

경제적 문제는 개인의 노력이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고 약자에 대한 지원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네요. 나름 미담을 싣고 있는 이런 기사에도 위와 같은 반응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가(혹은 디피가/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가) 노오력이나 공정성을 참 많이 신봉하는구나 싶습니다.

세피롱
2
2021-12-29 02:27:33

다른지역 노숙자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역 노숙자들에겐 행패를 경험해봐서 그리 좋은 인상이 아닙니다.

오지할배
2021-12-29 04:22:58

댓글들 보다보니...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이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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