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슬로우 록 명곡들 모음집(5)
2021년 마지막 음악글이 되었는데요. 평소에 즐겨 듣는 분위기(?)의 부담없는 곡들로 골라보았습니다. 롤링 스톤즈부터 본 조비까지 두서없이 떠오르는대로 골랐습니다만, 해석하기에 따라 디피에 대한 저의 느낌을 나름 잘 담은것 같아서 나쁘지 않게 생각되네요.![]()
올해 마지막 날,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 가지면서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all about loving you
본 조비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담긴 소품입니다. 흥미로운 뮤비가 주목받았었는데요. 언제나처럼 작곡에는 존과 리치, 그리고 데스먼드 차일드가 함께 했습니다.
freebird
일, 책임, 그리고 삶의 무게같은 여러가지에 억눌려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럴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찬가와 같은 곡입니다.
mother
보통 현대인들이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섬뜩한 가사이지만, 컨셉 앨범인 더 월에서 핑크의 자아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살펴볼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곡입니다.
racing in the street
보스의 1978년 앨범 수록곡으로 당시까지 스프링스틴 최고의 곡으로 평가되였습니다. 그가 자란 뉴저지의 푹 가라앉은 분위기가 잘 전해져 오는 곡으로, 보스 자신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네요.
say anything
아직 일본 음악이 공식적으로 수입되기 이전이었지만, 집에서는 다 들었잖아요?
telephone line
ELO의 1976년 여섯번째 앨범 수록곡입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골드 싱글이 되면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노래인데요. 전화 교환원이 있던 시절,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을 그려낸 가사가 뭉클합니다.
under the same sun
스콜피온스의 12번째 앨범 수록곡입니다. 독일 통일 이후에 나온 앨범으로 밴드의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는 음반이기도 한데요. 이 곡은 훌륭한 발라드이자 스티븐 시걸 주연의 액션영화 <죽음의 땅>에 엔딩 크레딧에 쓰였습니다.
wild horses
롤링 스톤즈의 최고 명반중 하나인 <스티키 핑거스> 수록곡으로 미국 판매용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28위까지 올랐습니다. 호사가들은 이 곡의 대상이 당시 연인이었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어찌되였든 그녀의 행복을 바랍니다.
the wizard
유라이어 힙의 1972년 앨범 수록곡입니다. 켄 헨슬리와 베이시스트 마크 클락의 곡인데요. 처음으로 앨범에서 커트된 싱글이지 뮤비까지 만든 곡으로, 팬들에게는 밴드 최고의 곡중 하나로 일컬어집니다.
you're my best friend
퀸 내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였던 존 디콘의 곡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면서 쓴 곡으로, 인상적인 일렉 피아노도 존 자신이 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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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좋은 글들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