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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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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늘어나는 흰머리...

상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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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
Updated at 2023-05-02 22:47:36

디피에서는 젊은 축에 속하는 40대 후반이지만......

회사에서는 저희 부서(품질, 제조)합해서 두번째로 나이가 많기도 하네요.....

이제 대졸 신입직원하고도 이제 20년이상 나이차가 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각각의 털들도 개성이 넘쳐서 자기 주장을 하기 시작하니 중구난방이 되어버립니다...

눈썹, 콧털, 수염 등등........

그와중에 이제 털 색상도 희끗희끗 물들어 가고 있죠.....

그래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두가닥 보이던게 이제는 위에서 보면 한뭉텅이로 보일 정도로 흰머리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정리하는 거 포기하고 놔두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인 아내는 흰머리 한가닥도 용서하지 못하고 기어코 찾아내 뽑고 있네요~(포기하면 편할 것을...)

하지만 눈썹, 콧털중에 자기 주장이 강한 녀석들은 가끔 잘라내주고 있습니다~ 

머리숱도 많은 편이고 머리카락도 굵은 편이었는데 많이 가늘어졌습니다....ㅠ.ㅠ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직업을 갖고 있는 터라(무균복 입고 작업) 더 그런 듯 하네요....;

평소에는 잘 못느끼는데 가끔 몇년 전 사진 보다가 지금 거울 보면 어느샌가 세월이 쌓이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 몇년 지나서 혹은 몇십년 지나서 보면 지금의 저를 보고 '젊었구만~'하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어린이날엔 장인어른 칠순이시라 처가에 갑니다~

아내랑 만난지 2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아내랑 처음 만났을때 장인어른이 50대이셨다는 거네요...ㄷㄷㄷ 세월 참 빠릅니다~

 

이번주말도 연휴라 고속도로 차가 많이 밀릴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군요...ㅠ.ㅠ

그나저나 어제 이번주 날씨 검색해서 비안온다는 예보 보고 세차했는데 오늘 다시 이번주 날씨 찾아보니 목,금,토 비온다는 소식이 있던데요...;;;;;;;아..쫌!!!!!

 

요즘 정말 일교차가 심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3d 상후니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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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몰퍼스+Dolby C
2023-05-02 13:50:03

집안 종특이라 30대부터 신경쓰이더니.. 원래 살짝 갈색이어서 그나마 표가 덜났는데 옆머리나 구렛나루쪽까지 도배가 되니 이젠 방법이 없네요 ㅎㅎ

WR
상후니
2023-05-02 14:02:18

옆머리나 구렛나루쪽은 어떻게 할 수가 없긴 하시겠네요...;

초희연희옵하
1
2023-05-02 13:55:41

저희 아부지는 30대 초반부터 흰머리가 30% 이상이셨고...

엄니는... 60이 되시구서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셨는데

저는 엄니를 많이 닮았는지

아직 흰머리가 한두개씩 보이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여전히 1, 2개씩 특이한 애들이 보이긴 하는데..

저만 볼 수 있어서 냅두고 있어요

ㅎㅎ

 

참고로 전 내일 모레면 반백입니다...

회사에서도 늙은 축에 들어가는데 아직도 흰머리가 없다는거에

제 나이를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아요..

 

물론 저의 큰 장점은 철딱서니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들 하시는듯요...

WR
상후니
2023-05-02 14:03:15

전 아예 흰머리 나려면 한번에 쫙 염색하듯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저도 엄청 철없는지라 나이를 더 어리게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

라임향
2023-05-02 13:58:03

저도 점점 흰머리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황당한건 코안에 털도 막 흰색이 보여서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ㅜㅜ

WR
상후니
2023-05-02 14:03:34

저도 콧털이 그렇더라구요...어쩔 수 없죠...^^;;;

고핫
2023-05-02 14:02:26

디피와 함께 한 시간도 많이 흘렀네요.

처음 디피와 접했을때만 해도 나름 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내가 없으면 집사람은 어떻게 하지? 집사람이 혹 없어진다면 나는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가끔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WR
상후니
2023-05-02 14:04:26

저도 뭐 2001년에 디피를 알았으니 벌써 20년도 더 되었네요.....20대때 디피를 알았다니...ㅋㅋ

그래도 같이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아내와 가족들이 있어서 헛되게 산 것 같지는 않네요~ 

중년고양이
2023-05-02 14:02:55

 흰머리 포기했습니다.. 머리도 짧아서 염색도 안되고, 앞쪽에 흰머리가 

500원 동전 크기로 뭉쳐서 난데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WR
상후니
2023-05-02 14:04:36

포기하면 편하긴 합니다~ㅋㅋ

Gambler
Updated at 2023-05-02 14:04:44

싱후이님은 미남이라 흰머리 쯤이야 동안이잖아요? ㅎㅎ 그리고 이번주연휴는 비비비 라서 큰 기대는 저도 안해요

WR
상후니
2023-05-02 14:06:37

미남은 아니고 훈남정도?ㅋㅋㅋㅋ

그래도 흰머리가 한군데 뭉쳐서 물들고 있어서 나름 브릿지 느낌도 납니다~^^;

지방을 왔다갔다해야해서 여러모로 비소식은 안좋습니다요..ㅠ.ㅠ

Gambler
1
2023-05-02 14:07:52

아니 스스로 훈남이라니...이럴수가

WR
상후니
2023-05-02 23:13:01
늘어나는 흰머리...
▦▦미르
2023-05-02 14:49:01

콧털 흰거 보고 충격받았던게 2년전이네요. ㅎㅎ 

WR
상후니
2023-05-02 15:26:24

ㅋㅋ 저도 콧털은 충격이었습니다..ㅠ.ㅠ

리원아범
2023-05-02 15:57:05

 전 다행히도 어머니쪽 영향을 받아 , 동년배 친구들에 비해 흰머리가 없어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여튼.. 흰머리가 없는걸 주변에서,,그리고 자주 염색하는 와이프도 부러워 하더라구요..

WR
상후니
2023-05-02 23:13:25

역시 복받은 유전자가 최고입니다요~~~

Skywalkr
2023-05-02 22:33:30

흰머리 뽑지말고 작은 가위로 자르세요. 자꾸 뽑으면 다시 안납니다.

WR
상후니
2023-05-02 23:15:20

그런 얘기 들어서 저도 가위로 자르곤 했습니다~지금은 그냥 놔두지만.....;

아내한테도 얘기했는데 아내는 한두가닥이니 그냥 뽑아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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