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얼바인님을 그리워하며 이런 디피 분위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얼바인님이 6개월간 회원탈퇴 제재를 받았다는 것을 어제 알게 되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운영자님도 정말 열심히 공정하게 운영하시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런 결정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두 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얼바인님은 양질의 콘텐츠를 프차에 올리시던 분인데 이런 분들이 자꾸 떠나가는 것은 디피의 미래에 결코 좋은 일은 아니기에 안타깝네요.
고인물이 떠난다고 과연 물리매체가 죽어가는 이 현실에서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 될 것 같지는 않는데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과연 이게 올바른 방향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솔직히 디피에 정이 점차 떨어지게 되네요.
솔직히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도 한번 디피에 광고를 한 적이 있었지만 금액이 적었습니다.
광고 금액이 적었던 이유는 타겟층이 전혀 안 맞았지만 조금이라도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사는 광고 관련 투자금도 받았고 디피 유저분들이 타겟층이 잘 맞아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의 광고를 집행하려고 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냥 접기로 했습니다.
굳이 애정이 적어지는 매체보다는 조금 더 효율이 나오는 매체에 집행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저도 탈퇴는 안하겠지만 이제는 예전보다는 멀리 하려고 합니다.
그래봤자 커뮤니티인데 과도하게 너무 애정했던 것 같네요.
다들 너무 과몰입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봤자 어차피 금방 잊혀질 수 밖에 없고 휘발성의 흔하디 흔한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 이야기인데 낮술 한잔하고 주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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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의 커뮤니티 이적(?)이 있었고, 큰 사태 이후에는 본문과 같이
써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너무 몰입하지 마라고요.
네 그말이 맞긴 합니다. 온라인에서 만난 커뮤니케이션 이기에 컴퓨터 전원만
끄면 남남이 되니까요. 현실적인 만남보다 연결성이 적다고 하죠.
저는 예전부터 실제 만남과 온라인 만남과의 차이는 없다는 주장을 반복했으나
이상과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더이상은 옮길만한 커뮤니티도 없고 (다들
SNS에 빠져있고, 그쪽으로 가다보니 이런 남아있는 커뮤니티가 몇군데 없기도
합니다.) 막 뭔가 열정적으로 해볼 나이가 지나기도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