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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얼바인
50
  7742
Updated at 2023-12-01 10:35:58

다른 글들에 댓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별도로 글을 써 봅니다.

 

프차가 넥슨 사태로 후끈 후끈한데요.

관련 글들의 높은 조회수와 많은 댓글이 이 사안에 대한 관심과 심각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넥슨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좀 이상해졌나 아님 달라졌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DP에서 제 생각과 디피의 다수의 회원들의 생각에 큰 차이가 없다라고 느껴 왔습니다. 디피의 다수는 기준이 너무 애매한데, 좀 더 풀어서 쓰면, 익숙한 닉네임을 가진 회원님들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써야 할것 같은데 넘 길어서 그냥 디피의 다수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대명사였던 일베는 사회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고 반드시 퇴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메갈로 대표되는 남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세력에 대한 손가락질은 당연하고 이런 세력도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디피의 다수와 제 생각은 거의 일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정도, 관심과 비판 (혹은 비난)의 수위라는 측면에서 그동안과 달리 제 생각과 디피 다수의 생각에 괴리감이 가끔씩 느껴집니다. 

 

다른 글에 썼지만 전 일배를 생각하면 세월호, 이태원 참사를 포함해서 아픔이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해온 그들의 악행을 생각하면 "미친 싸패 XX들"라는 생각이 바로 떠오르는 반면에, 남혐의 상징인 손가락을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해 가면서 숨기는 일을 해서 다른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소위 메갈로 통칭되는 혐오주의자들을 생각하면 "참 인생 낭비하면서 구질 구질하게 살고 있네"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좀 차이가 있죠.

그런데 일베와 메갈에 대해서 동일한 분노 혹은 메갈에 대해서 더 분노를 표시하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이질감이 다가오더군요.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사안에 동일한 수위의 관심과 비난을 가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문제에 대해서만 과한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관심이 쏟아지는게 좀 의아합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중대하고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더라도 충분히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것 같은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 선을 넘는 공격이 많은것도 잘 이해가 되질 않구요.

 

분명히 이문제에만 나타나서 유독 목소리를 높힐거라고 예상한 분들이 그러는건 놀랍지 않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분이 저에게는 지나쳐 보이는 분노, 관심과 선을 넘는 비판을 하는걸 보면서 내가 변한건지 디피의 다수가 변한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이상하고 변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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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와플
14
2023-12-01 00:00:33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일베와 메갈을 동일한 부류로 취급합니다. 그런데 메갈성 사건에는 옹호해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이 쪽이 더 큰 사건으로 보이게 되는 경향도 있죠

WR
얼바인
10
2023-12-01 00:03:28

전 일베와 메갈이 혐오와 차별이란 점에서는 동일한 부류이지만, 그동안 사회에 끼쳐온 해악을 생각하면 일베가 훨씬 더 나쁘고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옹호라는 표현이 자주 그리고 너무 쉽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다른 견해를 가진것과 옹호는 구분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깜장자작나무
27
2023-12-01 00:00:56

전 이런걸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이 처음 제대로 기독이었던 시절에는 괜찮았지만 차근차근 개독으로 업보를 쌓아서 지금의 개독이 되었고

애국보수도 점점 변질되고 썩어서 지금의 일베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늦게 시작되었지만 패미도 그동안 쌓아온 업보, 그저 자기들에게 유리하니까 일부의 일탈이니 하며 애써 혐오를 무시하고 내버려뒀던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사태에 터진것일 뿐이라고 말이죠.

화산이 터지기 전까지는 땅밑에서 부글대고 증기만 피워대지만 터지는건 한순간이죠.

WR
얼바인
4
2023-12-01 00:05:53

쌓아온 업보가 예를 드신 기독, 애국 보수의 업보의 크기와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영향력이 적지 않냐는 생각을 제가 가지고 있어서 다르게 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깜장자작나무
1
2023-12-01 00:19:37

대중의 정보량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기독이나 애국보수는 일찍부터 대두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보량이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고 일방적인 흐름인 편이었다면 지금은 아주 많은양의 정보가 빠르게 여러방향으로 흐르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 빨리 업보가 쌓여가는게 아닌가...

WR
얼바인
2023-12-01 01:38:42

그럴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전히 기독, 애국 보수의 업보와 메갈의 업보는 현시점에서는 비교 불가라 생각합니다.

echowave
14
2023-12-01 00:01:54

일단 저는 어린 시절부터 게이머였으며, 게임 개발자이기도 했고 게임 방송국에서 일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느끼는 감정에 온도차가 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밑에 다른 글 댓글에도 예시를 적었습니다만, 게임을 자식처럼 생각합니다. 비단 저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본인의 자식이 능욕 당했다 생각해 보세요. 그게 가장 빨리 이해가 가능하실겁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0:07:13

이 설명은 납득이 가고 제가 게임을 거의 안하다보니 다른 감정을 가질수 있을것 같고, echowave님의 분노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말리아인
5
2023-12-01 00:03:05

??:난 타이어 판 죄밖에 없는데

WR
얼바인
2023-12-01 01:36:41

앗 뒤는게 이해하고 고쳤습니다.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dupari
Updated at 2023-12-01 00:08:16

ㅎㅎ 저만 타이어 회사 넥센을 쓴게 아니군요 ㅎㅎ

WR
얼바인
2023-12-01 01:37:24

나이가 들어가니 총명함이 사라지고 자잔한 실수가 넘치네요. 글을 쓰는글 좀 줄여야겠어요.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경성
4
2023-12-01 00:03:09

비례형량 안되는 경우 많죠

WR
얼바인
2
2023-12-01 00:08:34

메갈이 연결된 일들에는 특히나 그런것 같네요.

삼색고양이
12
2023-12-01 00:03:57

정리하지 못하는 저의 생각을 대신해서 정리해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동안 일베 패악질은 온오프에서 많은 실체를 봐왔었지만 메갈이 과연 일베와 동급수준의 패악질들을 온오프에서 해왔는지는 글쎄?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요 며칠 여기 글들을 보니 제가 다른 세상에서 살고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WR
얼바인
2
2023-12-01 00:09:39

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는것 같아 다행이다 싶네요. ^^

경성
2
Updated at 2023-12-01 00:15:04

차라리 메갈이 일베의 또다른 버전이라 생각하는 게 맞죠 개인을 그렇게 중시하면서도 뭔 일만 나면 그렇게 둘 중 하나 카테고리로 자기를 쑤셔박아요

상원상우아빠
17
2023-12-01 00:04:42

동감합니다.

일베나 메갈이 싫다면서 메갈 관련 글(만) 분노하고

학부모의 갑질이 싫다면서 

주호민에는 분노하고 서이초는 무관심이고

뭐 사례는 많죠.

선택적 분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다 생각도 듭니다.

WR
얼바인
6
2023-12-01 00:12:00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쓸려다가 예전에 제가 주호민 vs. 서이초 관련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과 논쟁을 벌인 기억이 나서 쓰질 않았는데요.

세상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그런지, 선택적 분노가 점점 디피에서 자주 보이는것 같습니다. 

상원상우아빠
7
2023-12-01 00:21:38

모든 글을 다 읽고 다 공정한 잣대로 판단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요

그런 회원분들도 많지도 않을 것이고요

그럼에도 얼바인님이나 저처럼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방점이

메갈이 일베보다 덜 나쁘다가 아닌

메갈에 분노한 만큼 일베에도 관심 가지자

주호민에 분노한 만큼 서이초에도 관심 가지자입니다. 

샤또마고
2
2023-12-01 00:29:25

공감합니다

우사기
2
Updated at 2023-12-01 18:12:16

선택적 분노라고 말씀하시는데 좀 물어볼게요 dp에서 회원들이 메갈글에만 분노하고 일베글은 화도 안낸다, 서이초글은 관심 가지지도 않고 주호민에만 관심가진다 그러는데 애초에 Dp에서 누가 일베 찬양하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기라도 하나요? 일베 검색만해봐도 일베가 벌인 사건들 잘 올라오고 전부 일베 욕하는 여론밖에 없는데요? 메갈같은 극성페미들이 벌인 사건들이 크니깐 계속 글이 나오는거지 메갈 비판하는 글이 많다고 해서 일베가 사회악인거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만약 반대로 전대통령 합성사진이 올라오거나 일베로고 적힌게 발견되었으면 막말로 전부 일베 욕할텐데 님은 그때도 일베만 욕하지말고 메갈에도 관심가지자 이러실건가요? 그리고 DP에서 서이초 글이 안 올라오기라도 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경찰들이 혐의없다고 발표하기 직전부터 서이초글은 인기글이었고 댓글도 대부분이 분노하는 글 밖에 없는데요? 주호민이던 서이초던 똑같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님 댓글 볼때마다 의문이 가는게 일베는 분노 안하고 메갈에만 분노한다느니 주호민보다 서이초에 관심 가진다느니 근거없는 주장들을 가지고 DP 회원들을 콕찝어 저격하시는듯이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 지금 일베글 사건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얼마전에 주호민 사건이 올라왔으니깐 글이 올라오는것 뿐입니다 이걸 어떻게 일베에도 관심이없고 서이초에 관심없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님이 얘기하지 않아도 대부분 여기 여론은 서이초에 분노하고 일베 메갈 둘 다에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커뮤니티 회원들이 24시간 일베랑 서이초에 관심이라도 가져야합니까? 다른 소식 나와도 가만히 있구요? 본인만의 실체없는 주장으로 뒤에서 남들 비판하는거 그만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선민사상 양비론은 사절합니다

WR
얼바인
1
Updated at 2023-12-01 18:12:30

저한텐 하신 질문은 아니지만 제가 댓글에 동의를 했기 때문에 답변 드립니다.

사실 프차여서 제가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설명을 드릴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 드리고, 혹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동일 주제로 시게에 글을 남겨주시거나 쪽지를 주십시요 그럼 구체적으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조심해서 덧글을 여기서 답변을 드리는데 부디 규제에 걸리지 않았으면 싶네요.

시게에서 활동이 많으시지 않은것 같으셔서 모르실수도 있지만, 시게에서 일베가 지지하는 세력을 지지하는 회원들 혹은 피드백도 없이 어그로성 글만 남기는 회원들이 프차에서 서이초 글에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주호민글에는 나타났었고, 일베를 욕하는 글에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 메갈을 욕하는 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선택적 지지를 비판하는거구요. 지금 메갈을 비판하는 님을 포함한 다수의 회원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구요.

우사기
1
Updated at 2023-12-01 18:28:08

서이초글이 인기글 여러번 갔고 일베 욕하는글도 자주 보이고 그것도 인기글이 되는거 많이 봤습니다 시게활동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커뮤니티인 이상 그런 회원들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어찌되었건 소수 아닙니까? 위에서도 댓글에서도 그런 선택적분노를 하는 회원들이 많다면 서이초글이라던가 일베 욕하는글이 반복적으로 베스트글이 될 리가 없겠지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님 글 보면 그 메갈리아 회원들이 한 행동들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것 같은데 대표적으로 메이플 스토리라는 게임에서 신캐릭터 출시와 더불에 대형쇼케이스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이 이슈때문에 광고 취소하고 쇼케이스까지 고민하는등 기업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직원들이 밤낮없이 야근하며 살펴보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에 음습하고 삐뚤어진 사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일베랑 크게 다른게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WR
얼바인
1
2023-12-01 18:39:59

님의 질문에 답을 드리면서 배경설명을 위해서 시게 이야기를 한거죠. 그들이 소수이지만 선택적 비판이 근거가 없는 주장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메갈와 일베가 같다고 봅니다. 둘다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일베보다 메갈이 세상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다는 개인적인 평가를 한것을 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판단하시는지요? 몇분은 조롱까지 하시네요. 

저와 매갈의 악영향에 대해서 다른 평가를 하고 계시면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주시면 되는데 왜 격하게 반응하시고 일부 회원들은 아주 무례하게 답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부분도 제가 본문에 언급을 했구요.

 

답을 드린김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마 폴리어스님과 같은 입장을 가지셨지만 차분하게 저에게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 계시지만 프차에는 어울리지 않은 톤과 단어를 쓰는 회원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프차와 다른 게시판에 쓰신 다른 글들을 보면 이글에 댓글을 쓰신 분과 같은 분이 글을 남겼나 싶을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긴 시간 메갈의 활동에 분노하시는건 이해를 할수 있지만 차분하게 반론을 하거나 지적을 하는거 불가능한가요? 

우사기
1
Updated at 2023-12-01 23:05:48

그건 제가 아닌 그 분들에게 님이 직접 항의하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DP회원이 한둘이 아닌데다 님이 인정하신것처럼 소수에 불과한데 제가 그런 회원들 활동영역이라던가 말투까지 살펴볼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WR
얼바인
2
2023-12-01 23:09:07

네 직접 항의를 하고 사과요구까지 했는데 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폴리어스님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예전에 상호차단과 글 가리기를 적극적으로 할때 서이초글에는 회색창이 하나도 없는데 주호민 글에는 회색창이 많이 뜨고, 지금도 유독 이번 넥슨 관련 글에도 제가 예전에 상호차단, 글가리기를 했던 사람들이 보여서 표현을 했으니 근거가 뭐냐는 질문에는 답이 되었음 하네요.

상원상우아빠
2023-12-01 23:35:14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는데도 모른다면 할 수 없겠지요.

실체없는 주장이란 말에 대한 답을 이리 해 주셔서 추천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우사기
1
2023-12-02 01:43:19

그래서 하고 싶은 소리가 뭔가요? 님이 글가리기 차단을 많이 했는데 그 대상이 서이초에는 없었는데 주호민 글에 많이 있었다 그러므로 DP는 서이초에 관심없다 이걸 지금 근거라고 저에게 설파하시는 건가요? 밑에 사람들이 왜 뭐라고 하는지 충분히 알것같네요

WR
얼바인
2023-12-02 05:09:30

선택적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근거를 알려 달라고 해서 그런 사람이 있고 그걸 제가 어떻게 확인하였는 지를 알려드렸더니, 디피는 서이초에 관심없다라고 이해하시네요. 

제 댓글이 이런 논리의 비약을 할 정도로 이해하기 힘든가요? 

상원상우아빠
1
2023-12-01 23:15:29

어떤 이야기를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가입일이 올 여름이신것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어 뭘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많은 일들을 껵으며 공감이 쌓여갔단 의미입니다.)

예전부터 제 글 보았다고 하시는데 예전이라 함은 언제를 의미 하시는 걸까요?

선민사상이나 양비론으로 보이시나요?

 

거두절미하고 

저는 일베나 메갈의 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을 싫어 합니다.(좋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본문에서 일베보다 메갈은 좀더 유하게 보신는 얼바인님의 의견과는 조금 다르고요

그래서 얼바인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에 방점을 알려 드렸고

그리고 지금 얼바인님이 작성 해 주신 것처럼 같은 이유로 댓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모르시겠다면

차한잔의 주호민글과 서이초글중 댓글이 많거나 조호수가 많은 글들을 보시고

과하게 분노를 표출하신 분들을 한번 대충 보세요 그러면 조금은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요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시게로 가야 하고 공지 위반이 되기에 다들 에둘러 표현하고 그러는 겁니다.

본인만의 실체없는 주장을 하는데 다른 분들이 추천을 주시겠습니다.

관련 일들이 계속 있어 왔고 그래서 게시판도 분리되고 아이고야 이야기 가 또 길어 지네요

 

한마디만 추가 아니 요약하면

메갈 나쁘다는데 왜 일베이야기냐

주호민 나쁘다는데 왜 서이초이야기냐가 아니라

방점은 

메갈이 나빠서 이렇게 분노한다면 일베 이야기 나올때도 분노좀 해달라

학부모갑질 관련 주호민에게 이렇게 분노 했다면 서이초 이야기에도 분노좀 해달라 입니다.

선택적으로 분노하지 말고

다 분노 하고 있지만 모든글에 댓글 달 수 없으니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DP회원들을 콕찝어 저격하시듯 말씀하신다고 하는데 그런 분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분들에게 말하는 것 맞습니다.

조금더 활동하시다 보면 아시게 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왜 놀아난다고 하고 징계르 받고 떠나기도 하고 그러는지

못 느끼셨다면 운이 좋으신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얼바인님이나 저나 혹은 또 다른 누군가들 처럼 실체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휴일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의미없는 댓글을 쓰고 있자니 슬퍼지기도 합니다.

 

어쩔수 없이 답을 주신 얼바인님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리고 언급해 드려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왜 이런 생각들을 하는지 조금은 도움이 될까 해서
님 가입하신 비슷한 시기에 있던일 하나 가져와 볼께요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4498649&sca=&sfl=wr_name%2C1&stx=%EC%83%81%EC%9B%90%EC%83%81%EC%9A%B0%EC%95%84%EB%B9%A0&sop=and&spt=-1305066&page=3&scrap_mode=

 

WR
얼바인
1
2023-12-01 23:27:47

저도 답을 한다는 핑계로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더랬습니다. 전혀 죄송하실 필요가 없으세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사기
4
Updated at 2023-12-02 02:16:09

쭉 읽어보니 가입일이 오래되었고 커뮤니티 흐름을 안다느니 쓸 내용은 많은데 여기까지 한다느니 결국 제대로 된 객관적인 반박은 없으시네요 밑에 저랑 똑같은 의견 가지신 회원있어서 그거랑 얼바인 님 둘에게 똑같이 갈음합니다 본인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옳은 관심, 타인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틀렸거나 과한 관심인건가요. 그냥 사람마다 당연히 주요 관심사나 불타오르는 부분이 다 다른거에요. 뭘그리 음모론,  삐뚤어진 사회현상처럼 이상하게 분석하려고 하시나요. 마지막으로 휴일 주말에 댓글다는게 슬프시면 이런 댓글도 달지 마세요

상원상우아빠
2023-12-01 23:24:30
"본인만의 실체없는 주장으로 뒤에서 남들 비판하는거 그만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부분에 대한 답은 저를 차단하시거나 글 가리시 하시면 보시지 않을 수 있어요

DP가 오랜 시절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 얻은 해법중 하나 입니다.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그냥 내가 보지 말자 그게 제일 속편하다

 

여기 여론이라 하셔서 조금 놀랍기는 합니다. 

DP만들어진 해부터 수많은 사건과 일상을 함께 나누면 거의 매일 들어오는데

여기 여론도 모르며 혼자 망상에 잡혀 있다고 하니 계속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제가 아량이 부족해서요 여기까지만 하고 저도 그만 볼께요.

츄하이볼
19
Updated at 2023-12-01 00:14:33

IMG_7449.jpeg

 

..메갈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게 경중을 따질 일인가 싶네요.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는 모두 전범, 혐오의 상징이지만,

성장, 교육적인 배경에 따라 심각성을 달리 인지하는 것들입니다.

 

마치 나치라면 학을 떼면서 욱일기를 문제삼는 것에는 왜 그리 민감하냐며 의문을 표하는 유럽인 같은 거죠.

객관적인 평가도 아닐 뿐더러, 혐오 상징은 혐오 상징입니다. 혐오주의는 혐오주의구요

그 취급을 굳이 구분할 이유가 없습니다.

WR
얼바인
3
2023-12-01 00:14:52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물론 둘다 비난받고 퇴출되어야 마땅하고, 메갈도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전 세월호 하나만으로 현재까지 세상에 키친 해악은 메갈과는 비교 불가가 아닌가 싶네요. 


RIOT
16
2023-12-01 00:20:28

23번이요.. 

메갈은 일베와 비교대상이 아닌 성별만 다른 일베입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1:40:01

성별만 다른 일베란 표현에는 동의를 하지만 양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RIOT
7
Updated at 2023-12-01 01:42:45

지난 한달.. 아니 한주간만 좁혀서 생각해보죠

일베 분란이 양이 많습니까

메갈 분란이 양이 많습니까

어제 일어난 일에대해 오늘 뜨겁게 불타는게 왜 이상해요??

일베 씹는게 그리우시면 과거 글이나 검색해서 보세요

경성
2
2023-12-01 03:10:21

일베는 숨쉬듯 자연스러워진 거죠 안씹는다고 걔들이 아무 짓도 안하고 있으려나요?

RIOT
2
Updated at 2023-12-01 03:14:16

잘근잘근 씹게 최근 걸로 좀 가져와 보세요

이니면 제가 관심법쓰며 씹을거리 찾아 다녀야 합니까

경성
1
2023-12-01 03:18:53

씹을 게 없다고 또는 씹을 걸 못 봤다고 또는 쌉으라고 선별 안해준다고 걔들이 회개라도 하고 사라진 건가요?

RIOT
2
Updated at 2023-12-01 03:20:26

안사라졌고 벌레새끼들 암적으로 암약하는거 저도 잘 아는데

이게 메갈 사태 논하는거랑 무슨 상관이냐는 거죠

논점 이탈 아닙니까

경성
2
2023-12-01 03:27:32

비례형량을 말하는 글일텐데요

WR
얼바인
2
2023-12-01 06:43:21

전 일베와 메갈이 지금까지 세상이 끼친 해악의 크기를 이야기하고 있고, 님은 최근 분란의 양을 이야기 하고 있죠. 서로가 이야기 하는 양의 기준이 다른건데, 일베 씹는게 그리우면 과거 글이나 검색하라니요. 왜 이리도 거친 표현을 쓰시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RIOT
1
2023-12-01 07:00:51

저 이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님 이해하는거 포기합니다

파트라슈
2023-12-01 09:25:07

프차에서도 익숙한 닉네임이신분이 왜이리 공격적으로 비꼬아서 댓글 다시는가요? 정치게시판도 아니고 충분히 본글이나 댓글이나 자기 의견 말하고 있는데 저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RIOT
1
Updated at 2023-12-01 09:55:02

이글 처음부터 그런거 아닙니다 하지만 댓글이 진행될수록 마치 계피향 글 볼때의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 정치게시판 안갑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4:42:51

정치게시판에서 어그로로 유명한 분들이 프차에서 메갈이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건 그래서 전혀 모르시나 보네요.

그리고 계피향은 프차에서 대표적인 어그로인데 선을 크게 넘으시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데이빗소로우
2
Updated at 2023-12-01 00:27:04

디테일하게 보면 균형을 맞추기란 어렵죠. 

개인별 민감하다고 느끼는 사안에 민감한 이슈가 나오면 한때 뜨거운 겁니다.

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여론전이던 사실이던 단기간에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건 변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정신 못차리는 메갈이 페미를 죽이는 상황이 당분간 진행 되고, 일부 강성노조의 행태가 이슈가 되면

노조가 위축되고...

 

어쨋건 디피에 올라오는 가십성 뉴스 제목만 봐도 여성이라고 제목에 성별이 나오는 뉴스와 

성별이 없는 뉴스로 구분이 되는 세상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아요. 

WR
얼바인
2023-12-01 00:16:59

의견 감사합니다.

RIOT
31
2023-12-01 00:09:15

지금은 대학생인 딸아이가 한창 사춘기일 무렵

우연히 딸아이 트윗 계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트페미에 경도되어

아빠인 저에게 남자라는 이유로 입에도 담지 못할 말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같은 이슈에는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분노할 겁니다

WR
얼바인
3
2023-12-01 00:19:43

이런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시다면 분노를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수의 분들이 다 그런 경험때문에 분노를 할까 싶어서요.

일베는 세월호때 버러지만도 못한 일들을 벌이는걸 국민들이 다 본 반면에 메갈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나도잘몰라
25
2023-12-01 00:12:19

요약하자면 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데 너희들은 왜 이리 난리치냐 좀 쿨해져라 이거죠? 노알라를 곳곳에 박아놔도 같은 말씀하시면 인정합니다

WR
얼바인
8
2023-12-01 00:21:01

제가 글을 잘못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이런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 

echowave
9
Updated at 2023-12-01 01:11:57

제가 아는 얼바인 님이라면 노알라를 보면 분개하시겠죠. 전에 다른 분의 댓글에도 본인의 관심 분야가 아니라고 해도 너무하시네요 라고 적은게 생각나네요.

테쯔오
6
Updated at 2023-12-01 00:14:36

사람이니 모든 사안에 분노할수는 없으니까요..

사소한 일이지만 10월쯔음에 차한잔 게시판에 쌍욕하는 글이 올라온적있었는데 그때도

게시판에 쌍욕을 박아도 소위 네임드 분들은 알고 지낸다는 이유료 작성자에게 충고는 하지도 못하고

우쭈쭈 한 일도 있었죠.. 

스스로는 대단히 중립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실상은 다 이렇습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0:25:19

본문에도 썼지만, 저도 모든 사안에 동일하게 분노를 할수 없다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일베보다 메갈에 오히려 더 분노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되질 않고 너무 공격적인 성향을 띠는게 낯설어서요.

만년다크서클
9
2023-12-01 00:13:58

메갈을 홍위병으로 부리던 페미들 패악이 혜화역 시위 이후에 많았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던지요. 그리고 페미들 내에서 자정작용도 겉으로 보기엔 없었구요. 게다가 메갈이 성재기 사망이후에 재기해(자살해), 태일해(자살해/전태일 열사 모독) 를 비롯해서 독립운동가 모욕 등등 이루 말할 수없는 짓거리들을 해왔던 것들 역시 사실이구요. 이미 게임에선 15년부터 저 집단이 제정신이 아님을 다 경험했는데 혜화역 시위 이후에 제도권에서 페미들이 사회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친게 지금 거부감의 심화된 이유일겁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0:27:20

저도 그동안 어떻게 사태가 이어온지는 알고 있고 일부 이해가 되는 면도 있지만, 지나차게 한쪽에만 분노하고 집중하는건 그간의 일들을 감안하더라도 선뜻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만년다크서클
10
2023-12-01 00:30:31

페미/메갈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일베에 분노 안하진 않죠. 페미들이 역겨운건 불리하면 성별을 방패로 쓴다는 겁니다.

WR
얼바인
4
2023-12-01 00:32:43

일베에는 분노를 보이지 않는 분들도, 같이 분노를 하지만 분노의 크기가 메갈에 훨씬 큰 분들도 보여서요.

만년다크서클
Updated at 2023-12-01 00:35:18

그부분은 시사게시판의 영역 같네요.

RIOT
22
Updated at 2023-12-01 00:50:42

그러면 메갈이슈에 분노하는 대다수의 회원 이상한 사람 만드는 

이런 두리뭉실한 글 쓰지 마시고

그분들한테 직접 머라 하세요

WR
얼바인
2
Updated at 2023-12-01 16:18:39

제가 메갈 이슈에 분노하는 모든 분들을 지칭한게 아니고 가급적이면 직접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다만 프차에서는 지켜야 되는 선이 있어서 못하는거구요. 젠더 문제가 시게에서만 허용되면 아주 직접적으로 할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짹빠우어
13
2023-12-01 01:14:58

저는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개인차, 시기의 차이 등으로 메갈에 더 분노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는 또는 많은 상황인 것 같은데 이걸 선택적분노라고 하면서 글을 올리시면 분쟁글 밖에 더 될까 싶습니다. 작성자께서 듣고 싶은 이야기는 일베가 더 나쁜놈이야 이 것 같아 보입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6:44:32

독심법으로 주시는 의견은 사양합니다. 제 본문 그대로 읽고 쓰인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하시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해치웠나❓
13
2023-12-01 00:19:12

굳이 구분하니 헷갈리신거 아닌지 ㅎㅎ

전 메갈 = 여자 일베라 생각하는지라 둘이 똑같습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0:29:10

저도 여자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롱받아 마땅하고 퇴출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다만 세상에 끼친 악영향은 일베가 훨씬 메갈보다 큰데 몇몇분들을 보면 메갈에만 집중을 하는것 같아서요.

투란바이로우
25
2023-12-01 00:19:15

세월호 고인부터 유족까지 모욕한건 메갈이라 불리는 짐승들도 마찬가지로 한 행위이고 지금도 검색하면 바로 나올텐데 본인부터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쓰시는게 좋을 듯.

WR
얼바인
3
2023-12-01 00:35:36

물론 메갈도 혐오와 차별이란 점에서 일베와 동일하니 그런 몹쓸짓도 했겠지만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단체로 피자, 치킨 파티를 벌이고 온갖 조롱을 한건 일베였죠. 

그리고 메갈리아가 세월호 사건 이후에 생긴게 아니던가요? 

투란바이로우
15
2023-12-01 01:27:44

2019년에 세월호 비하 영상으로 난리난 적이 있죠. 게다가 교육계에서도 초등학생에게 자신의 신념을 강제로 주입하는 폐해등 현실적으로 뻗어나오는 문제도 점점 심각해 지고 있고요. 애초에 둘 다 사라져야할 대상인데 본인 멋대로 경중을 두고 이건 반응이 이러한데 저건 이러하다는 식의 근본 논리부터가 잘못됐습니다. 여기 활동하는 사람들이 어떤 주제가 발생했을때 늘 똑같은 사람들이 참여하눈 것도 아니고 또 경중을 님 관점에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죠. 심플한 객관적인 사실을 둘 다 사라지는게 사회에 좋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메갈이 큰 이슈가 됐으니 메갈이 비난 받는 것이고요. 그렇다고 일베가 더 나은 평가를 받지는 않죠. 여기에서 오래 활동했다면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WR
얼바인
2023-12-01 01:44:57

저도 둘다 비난받고 사라져야 한다고 썼고 제 관점을 따르라고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다르게 이 사안을 보시는 분들이 틀리다고 하지 않았구요.

투란바이로우
12
2023-12-01 01:52:35

애초에 본인의 잣대로 더 중요한 사안 운운하며 이 문제를 평가 절하하는 태도부터가 본인의 관점이 우위에 있다고 못박고 시작하는거죠. 처음부터 뭐가 더 중요하고 아닌지를 정해놓고 시작하시잖아요. 게다가 무슨 문제든간에 당장 이슈가 되는 사안이면 더욱 더 불타오른다는 보편적인 경향 자체도 도외시하고 있고요.

WR
얼바인
2023-12-01 06:45:58

도대체 본문의 어는 문구가 제가 이문제를 평가 절하하고 제 관점이 우위에 있다고 못박고 시작한다고 판단을 하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투란바이로우
3
2023-12-01 07:42:17

계속 앵무새처럼 본인만 그렇게 억울해 하시는건 아시죠? 본인이 전제로는 둘 다 없어져야 할 집단이라고 깔아놓고는 후술에서 명백하게 메갈은 일베에 비하면 그저런 존재니 왜 이렇게 관심을 가질까 의문이다 등 본인의 치우친 입장으로 뒤집어 놓고는 발뺌하세요? 토론이 아니라 본인 의문점 인정받으려고 글 쓰신건 아니죠?

WR
얼바인
1
2023-12-01 08:53:58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을 정해 놓고 상대방의 생각을 자의적으로 판단하면서 글을 읽지 마시고 단어 문구 그대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기준해서 비판을 하시구요.

투란바이로우
3
2023-12-01 12:41:25

본인이나 그렇게 하고 말하세요. 애초에 의견을 묻는양 글을 써놓고 댓글의 절대 다수가 비슷한 문제제기를 하는데 응 아냐 니가 다시 생각해. 어디서 많이 본 태도죠? 세상은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더우기 님이 그런 능력이 있지도 않고요.

WR
얼바인
1
2023-12-01 14:25:09

충분히 차분하게 제 본문에 맞게 반박을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님처럼 비아냥 대고 굳이 사용할 필요 없는 자극적인 표현없이 말이죠. 이런 댓글들이 다른 사안과 달리 이 주제만 나오면 지극히 공격적이 되는 디피 분위기가 낯설다고 본문에 쓰기도 했구요.

투란바이로우
3
2023-12-02 01:15:19

댓글 다 봤고요. 본인이 인정하는 부분은 본인이 수용가능한 부분에서나 그런 것이고 본인 주장의 논리적 구조나 오류를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선 계속 일베에 비하면 어쩌니 등 계속말로는 둘 다 잘못된게 맞다고 하면서도 계속 쓸데없는 비교우위를 말씀하시잖아요? 모든 논의에 둘 다 잘못됐고 사라져야 한다는 것 보다 본인이 인정받고 싶은 부분인 일베 보다 메갈은 미미한 존재이고 이 게시판 사람들이 거기에 더 관심를 쏟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죠.(애초에 메갈의 사회적 병폐도 말도안되게 축소시켜 놓으셨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말했듯 여기 사람글이 메갈 비판한는 것 만큼 일베에 관심 없는 것도 아니고 님 비판하는 부분도 거의 다 그런 내용이죠. 이걸 수용 못하니 계속 쓸데없는 댓글 놀이만 하는거겠죠? 여긴 개인 블로그가 아닙니다.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면 블로그나 트위터에 써야죠.

WR
얼바인
2023-12-02 01:33:13

오독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방점에 대해서는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계신거구요.그리고 또 독심술을 쓰셨네요.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으면 이렇게 글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블로그나 트위터에나 써라는 말씀은 선을 넘는 조언이네요.

옮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각자가 다른 판단을 하고 각자의 근거를 이야기 하면 되고 제가 논리적 구조와 오류에 대한 지적을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시지만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선택적 비판에 대해서는 시게 버전에 자세히 써놓았으니 혹시 관심있으시면 보시면 되겠네요.

 

투란바이로우
2
2023-12-01 23:44:58

본인이 공격적이라도 느끼는 것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이 자신의 주장만 인정받길 원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본인 보고 싶은 것만 보시지 말고요. 애초에 본인이 주장에 반대하면 끝간데 없이 그게 아니라는 일관된 주장만 하시는 분이 과연 토론의 의미는 알까 궁금하군요.

WR
얼바인
2023-12-01 23:59:35

댓글을 보시지요. 전 제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하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드리고 공감을 표현해 드렸습니다. 다만 제가 하지 않는 말 혹은 독심술을 근거로 비판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시는건 제가 아니고 투란바이로우님이 아닌가 싶네요.

투란바이로우
2
2023-12-02 02:19:33

오독은 님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거에요. 이렇게 많은 댓들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 일일히 아주 빠른 시간안에 생활형으로 댓글을 다시지만 생산적인 토론은 어디에도 없고 님 주장만 개진하고 상대의견 받아들이는 척만 하고 끝까지 본인 생각에 다 이상하다로 결론맺고 끝이죠? 다시 말하지만 본인 인정욕구는 블로그에서 채우세요.

임필드
9
2023-12-01 00:20:30

디피에 다수가 변한게 아니라 서로의 관심의 온도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교 자녀가 있거나 초교 선생님 지인을 둔 사람의 서이초 관심도와 자녀가 없거나 아직 미혼인 사람들의 사안의 관심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디피에서 서이초 사건 때도 관심도가 아주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사건에 늘 디피는 뜨거웠습니다. 물리매체를 사랑하는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 특성상 게임도 좋아하시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큰 이슈가 되는건 많은 사람들(주로 남성층)이 하는 게임에 교묘하게 남성을 비하하는 표식을 의도적으로 넣고 (심지어 본인들의 게임이 아님에도) 잘못된 생각을 잘못이 아니라고, 탄압이라고 가해자를 주장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내놓으면 됩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0:37:41

서로의 관심의 온도차가 있겠죠.

그런데 서이초보다 주호민의 관심도가 훨씬 높았었죠. 그때도 지금 느꼈던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들의 분노는 제가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그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까치의 꿈
16
2023-12-01 00:20:43

처음에는 대다수가 얼바인님과 비슷한 스탠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GS25 등 꽤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그럴 수 없게 됐죠. 혐오를 파는 인간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해 먹는 갈라치기 수단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거기도 하죠. 안타깝게도 '별 의미 없는 손가락이다'는 주장은 단순히 1차원적인 면피용 물타기가 아닙니다.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나아가서 과몰입 또는 여혐종자로 몰아가기 위한 핑계이자 전선 흐리기입니다. 물론 이때구나 싶어서 활개를 차는 분탕러도 있겠고 남혐이건 여혐이건 혐오팔이에 중독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균형감각을 믿고 조심스레 전진할 수밖에 없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10년 넘게 왜노자 노릇을 하고 있어서 한국의 성별갈등에 조금은 거리두기가 되어 있다고 송각합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0:40:16

과몰입 또는 여혐종자로 몰아가기 위한 핑계로 삼고 전선을 흐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분명히 그렇지 않은데도 다른 목소리를 내면 쉽게 매도를 당하는 일이 디피에 벌어지고 있어, 내가 알던 디피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당장 이글의 댓글에도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댓글이 있구요.

서윤승현아빠
21
2023-12-01 00:20:48

저는 메갈이 더 악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베는 다수를 공격한다면 메갈은 한 사람을 콕 찝어서 매장을 시켜버리더라구요. 여자라는 방어막을 치고 말이죠. 갖은 고생해서 무혐의를 증명하면 아니면 됐고 시전을 하죠.

WR
얼바인
2023-12-01 00:41:45

한사람을 콕 집어 매장을 시킨다는 점에서 악질적인건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일베의 악질적인 면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는 않았다고 보여서요.

Edward
5
Updated at 2023-12-01 00:27:02

그동안 고인게 터질께 터지다보니 더 강력하게 터진다고 보시면 될듯요.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것들도 정난아니더군요. 게다가 옹호하는듯한 사람들 까지 나오니 더더욱 반작용이 클수밖에요.

WR
얼바인
1
2023-12-01 00:43:33

교묘하게 이걸 악용하기 위해서 부추기는 사람들이 보이고 이들로 인해서 필요 이상으로 더 커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분명히 옹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은 다른 의견을 내면 옹호로 매도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pagan
4
2023-12-01 00:27:12

게임에 대한 몰입도의 차이도 분명 있을 겁니다.

메이플이나 던파 모두 서비스한지 20년 정도 된 게임들이니까요.

WR
얼바인
2023-12-01 00:44:03

위에 여러분이 지적하셨는데 이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시마
12
2023-12-01 00:29:40

"참 인생 낭비하면서 구질 구질하게 살고 있네" 

 

일베의 태동기에도 대부분 같은 반응이었지요.

그러다가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오늘날의 일베가 탄생하였구요.

메갈이라고 다를 것은 없습니다.

그들 또한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일베가 보수가 아니듯, 메갈을 페미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0:48:27

하신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조직화되고 오프라인에서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이고 정치세력의 지지까지 받는 일베와 손가락을 숨겨서 조롱하는 메갈의 찌질하기 그지 없는 모습과 그들이 현재 시점에서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는 아주 크다고 보입니다.

Tank™
7
2023-12-01 00:58:40

메갈도 정치세력의 지지를 받습니다.. 페미라는 이름으로요....

WR
얼바인
Updated at 2023-12-01 08:55:33

일부 정신나간 페미들이 진짜 지켜야 할 페미의 가치를 저버리고 지지를 하는건 압니다만 일베가 받는 정치세력의 지지와 비교하면 너무도 미미하죠.

폴라네프
5
2023-12-01 00:32:39

저는 일베 메갈 같다고 봅니다 남녀문제 말고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같다고 봅니다 장애인비하하고 성소수자 비난하고 제3세계 외국인 조롱하고 말이죠 주사파에서 뉴라이트로 전향했듯이 일베하다가 남성메갈이 되고 메갈하다가 여성일베되고 그러는거죠

WR
얼바인
2023-12-01 00:49:3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두개의 영향력과 디피에서 보여지는 관심과 비난의 정도에 엇박자가 보여서요.

폴라네프
2023-12-01 00:53:49

일배는 여러가지 전세계 사례를 볼 때 어느정도 과격한 극우집단이 존재하니깐요. 

메갈은 조금 신기하기는 합니다. 미러링도 적당히 해야지 질질 끄니 말이죠 

츄하이볼
2023-12-01 01:41:57

애초에 미러링은 핑계고, 메르스 갤러리나  남연갤 시절부터 일베 그 자체였습니다.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폴라네프
2023-12-01 01:43:48

사실 저도 그렇다고 봅니다.  

하체불만
1
2023-12-01 00:34:44

저도 공감합니다. 남녀갈등이 이대남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노인층을 제외한 전 세대 전 성별에 펼쳐져 있는 상황이다 보니 남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디피 특성 상 그러겠구나 생각합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0:50:48

디피가 남자 비중이 앞도적인걸 감안해도 좀 균형추가 안맞아서 보여서요.

CHE_3
2
2023-12-01 00:41:15

메갈리아에 촛점을 맞추고 보시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기본적으로 게시판이 일베와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는 '밈'으로 받아 들이며 어느 정도 익숙해 지거나 누그러지고 다소는 수용하는 태도까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립의 전선이 동일할 수는 없을테니 두 부류를 판단하고 대응하는 분위기는 사안마다 더욱 달라질겁니다. 향후 일베와 메갈리아를 어떻게 수용할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0:54:33

지금까지의 모습에 대한 느낌은 본문과 같았는데, 말씀하신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특히 서이초에는 무심하면서 주호민에만 관심을 쏟는 사람들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일베에는 침묵하고 메갈에만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보이구요. 그런 분들이 향후에 일어나는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서 저의 오늘 글이 저의 착각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을듯 싶네요.

해외루리
6
2023-12-01 00:42:21

조금 외람된(!) 말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저희같은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지나치게(?) 오래 생활한 사람들과 본토 한국인들 사이에는 어느정도 피부로 느끼는 정서에 있어서 차이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얼바인님처럼 모바일 게임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아케이드에 있는 포켓몬 게임이랑 가면라이더 게임, 그리고 가끔 에뮬 돌려서 게임 자체를 안한다고는 못하지만요) 그러다보니 한국 게임 유저들이 평소 어떤 형태의 피해를 이런 사태에서 입어왔고, 누적된 양이 얼마나 되는지 '피부로 느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용하는 언어가 같다고 해서, 한국에 대해서 잘 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

 

가끔씩 귀국하면 느끼는데, 이미 한국의 스탠다드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스탠다드는 상당히 차이가 많이 벌어져있더군요.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보낸 세월이 더 긴데도, 말입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도 상당히 역동적인 변화가 현실&인터넷 사회에서 일어났고, 그 세월을 거기서 보내지 않았기에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종종 느낄 때가 있습니다... (디피 같은 인터넷 게시판을 보는 것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겠지요...)

 

학부모 갑질 사건이나 이태원 참사 같은 것은, 인간으로서 일반적인 생활 / 생존 자체와 직결되는 문제이다보니(그리고 유사한 형태를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도 하고요) 떨어져있어도 보편적이고 공통된 견해를 가지기 쉽곘지만, 메갈같은 사태(?)는 PC의 종주국 미국에서조차 이런 극단적인 형태로 벌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다보니, 왜 저런 형태의 행동을 벌이는지에 대한 이해 자체를 하기가 쉽지 않은 측면도 솔직히 개인적으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쉽사리 의견을 내기가 꺼려지는 측면이 저는 있더군요... 

WR
얼바인
2
2023-12-01 00:56:31

저도 이부분을 생각했었고 좀 더 풀어서 써주신 글을 보니 그런 측면이 저에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본문을 쓸때 "제가 해외에 나온지가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걸까요?"를 써야지 생각을 해놓고 빼먹었네요. 점점 기억력이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Che!
5
2023-12-01 00:42:57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전 한국 사회가.. 참 많이 병들어 가고 있다, 비뚫어져 가고 있다...고 봤습니다. 

분명 '사소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커뮤니티가 "이렇게 까지'' 반응할 일인가....?? 하는 의문이 있네요. 한국에서 살지 않아서 직접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가도..... 어떨때 보면 다들 왜 이렇게 까지 시퍼런 날들을 세우고, 피곤하게 살고 있는가?? 정말 중요한게 그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1:00:28

Che님이나 저는 외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정말 중요한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왜 특정 문제에만 이렇게 시퍼런 날을 세울까 싶을때가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Houyhnhnm
23
2023-12-01 00:44:48

‘선택적 분노’라는 말을 자주 쓰시는 것 같은데요 모든 사안에 100% 의견을 내지 않는데 사용하면 누워서 침뱉는 것과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일베만 비난하고 메갈에 침묵하는건 선택적 분노 아닙니까?

WR
얼바인
3
2023-12-01 00:58:32

선택적 분노를 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디피내에 존재를 하시는데 동의를 못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일베만 비난하고 메갈에 침묵하는 분들이 계시던가요? 

Houyhnhnm
24
2023-12-01 01:02:46

DP에 선택적 분노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아니라

얼바인 님도 똑같이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기 때문에(단순히 이 메갈 사태만이 아닌...)

비난할 입장이 아니라는 겁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1:47:04

제가 저와 다르게 이 사안을 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했나요?

전 다르다고 했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면 비난했다고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RIOT
22
2023-12-01 02:05:27

세상 중요한일 많은데 이런일에나 분노하는게 이상하다는게 이 글의 논지아닌가요?

비겁하시기까지 하네요

요새말로 킹받습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6:48:18

우리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거 잘 아실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사안에 동일한 수위의 관심과 비난을 가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문제에 대해서만 과한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관심이 쏟아지는게 좀 의아합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중대하고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 가 어떻게  "세상 중요한일 많은데 이런일에나 분노하는게 이상하다"로 해석을 하시고 비겁하다고 평가를 하시는지요?

RIOT
2
2023-12-01 06:51:51

계속 의아해 하세요

WR
얼바인
2
2023-12-01 07:07:24

이걸 지적한겁니다. 유독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자기와 다른 주장을 하면 아예 대화 자체를 거부를 하고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 글의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분하게 자기 주장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대화를 하실 의지가 없으시니 저도 그만하겠습니다.

프랑켄
10
2023-12-01 00:45:28

일베는 사회적인 판단이 끝난 집단이라 별 말 안보태는 사람이 많은거고요 페미는 사회적인 합의가 덜되서 장작넣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그래요. 보세요. 님의 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군요.

WR
얼바인
2
2023-12-01 01:09:01

사회적인 판단이 끝나도 그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비판과 비난을 해서 지금처럼 대놓고 일베라는 들어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페미는 아니고 메갈은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한데 지금 다른 의견을 내기가 힘든 분위기 같구요.

일전에 주호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는 눈이 달랐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다른것 같네요.
빈센트
20
Updated at 2023-12-01 14:23:08

최근 한국사회는 누구나 다 동의하는 남녀 평등이라는 가치 아래 숨어서 여성우위와 사회적 의무/책임은 지지않고 사회적 혜택/이익만을 가지려는 메갈과 여성단체/패미가 동화되었고 이들이 사회단체 정치세력화 되면서 엄청난 문제를 야기해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남녀평등 사회에서 자랐지만 그들에게 군문제 등 상대적 피해를 본 젋은 남성들부터 반발하기 시작했고 현재 시행되는 양성평등을 넘어 여성우대 정책에 반대하는 여러 사람들이 동조하는거죠. 이런 문제는 미국에 사시니 현재 한국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서 체감이 어려우실껍니다. 예를 들어 군인에 대한 미국의 패미들의 태도와 자칭 한국 패미/메갈의 태도를 생각해보세요. 나이가 좀 있는 연령층은 자신이 남자라서 사회적 혜택을 본 사실이 많지만 요즘 젊은 남자들은 혜택을 본 것보다는 피해를 본 것이 더 많거든요. 결론 . 일베보다 메갈이 해악이 많은게 2023년 지금의 한국사회입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나 보군요,

WR
얼바인
1
2023-12-01 01:13:04

제가 미국에 살고 있다보니 체감이 어려운건 맞지만 한발짝 떨어져서 더 객관적으로 불수도 있겠죠. 

일베가 메갈보다 해악이 더 많다는데는 동의를 할수가 없네요. 프차라 자세하게 언급을 할수는 없지만 일베의 선택이 가져온 지금의 현실만 봐도 그렇구요.

 

빈센트
17
Updated at 2023-12-01 06:29:16

미국에서 한국 상황을 한발자욱 떨어져서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다는 이야기는 

보도되지 않은 '현실 한국'에 대한 정보부족+체감못함으로 들리네요.

( 생각해보니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이라면  객관적일수도 있겠네요. )

 

그리고 동의 안하시는거야 개인의 자유니 뭐라하진 못하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지금의 현실이 일베의 선택과 메갈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일베는 행동대장 정도의 포지션이었지만  메갈을 품은 자칭 패미는 정치세력 입니다. 

일베는 행동대장+쓰고 버리는 패라 그동안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된거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사회적 패악은 메갈/패미 쪽이 더합니다.

 

 

 

패미란 같은 단어를 쓴다고 같은 의미의 패미가 아닙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4:56:04

일베와 메갈의 악영향이 누가 더 크냐에 대한 판단을 제외하고는 말씀하신 부분에는 동의를 합니다.

전 지난 대선에서 2-30대 남성과 여성의 투표 결과를 봐도 지금의 현실을 가져온데는 일베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거구요. 일베의 가장 주축이 2-30대 남성임은 다들 동의하는 부분일거구요.

빈센트
2023-12-02 00:25:04

전대갈이 한마디 했었죠. `나한테 당해보지도 못한 놈들이.,` 지금 정치세력횐된 메갈/패미들에게 한국사회가 당하고 있는 각종 문제를 체감하고 있는 수 많은 회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귀를 닫고 있는 본인 모습을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나 주변인이 메갈/패미에게 당해보신 적 있나요?

WR
얼바인
1
2023-12-02 00:55:14

일단 답부터 드리면 전 미국에 나온지 15년째 되어서 메갈에 직접적으로 당해본적이 없고 운이 좋게도 제 지인들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이상하네요 전 메갈과 일베는 똑같이 비난받도 퇴출되어야 하는 암적인 존재라고 반복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자꾸 귀를 닫고 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세력이 더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판단이 다르면 귀를 닫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의 의견에도 공감을 해드렸구요.

빈센트
1
2023-12-02 01:06:35

직접 피해를 본 사람이 있는 집단에 속한 사람과 몇 다리 건너 전해 듣기만 하는 집단에 속한 사람. 그런데 전해듣기만 하는 사람이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 상황. 우리 조상님들도 이런 경우를 참 많이 격으셨나 봅니다 ‘서울 가본 놈하고 안 가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안 가본 놈이 이긴다’라는 속담까지 만들어 놓으셨네요.

WR
얼바인
1
2023-12-02 01:10:06

일베가 세상에 미치는 악영향과 메갈이 세상이 미치는 악영향을 크기를 직접 경험해 봐야지만 판단을 할수가 있다고 보시나 봅니다. 그럼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직접 피해를 봐야지만 할수가 있겠네요???

JUNY
18
2023-12-01 00:58:09

글쎄요. 메갈에 대한 그런 과소평가는 되려 위험한 듯 합니다. 일베도 처음엔 얼바인 님처럼 그런 시각인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느새 세월호 폭식 난동 부릴 정도로 현실에서도 세가 커졌죠. 본디 혐오를 내건 집단은 다수의 무관심 속에서 암약하기 마련입니다. 혐오단체라는 게 그래서 무서운 거에요.

WR
얼바인
1
2023-12-01 01:15:31

전 오히려 메갈을 과대평가 하는게 크게 사회를 보면 위험해 보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일베는 조직화 되고 오프라인에서 당당히 활동을 하고, 힘있는 정치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죠. 메갈은 현재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오프라인에 드러내는 인원은 극소수이고 민우회나 정의당이 지지한다지만 거의 의미없는 수준의 지지이구요.

JUNY
11
2023-12-01 01:20:21

의미없다기엔 민우회같은 공당과 가까운 거대 여성단체가 대놓고 편들어준단 시점에서 일베보다 더 큰 해악이라 봅니다. 일베도 이런 지지는 못받았어요.

츄하이볼
8
Updated at 2023-12-01 01:34:16

여성계의 대표격 단체와 원내 정당의 지지가 의미없다고 하시면,.

그리고 메갈의 일부인 워마드 비하인드 등을 보면 이쪽 역시 일베와 같은 정치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메갈의 실제 현실에 대한 인식이 약하신 것 같네요.

WR
얼바인
2023-12-01 01:50:10

제가 좀 더 구체적으로 썼어야 하는데요. 민우회와 정의당을 거론한건 JUNY님과 일전에 대화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메갈도 일베와 마찬가지로 같은 정치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저도 판단합니다. 다만 그 영향력이 다르기 때문에 지지의 수준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츄하이볼
5
Updated at 2023-12-01 01:57:19

여대 츨신 거른다는 글에도 적었습니다만, (물론 저러면 안되는 거구요)

회사에서 처음부터 여대 출신 꺼려했던 게 아닙니다. 메갈 이슈 터지고도 한동안은요.

근데 그 친구들 실제로 회사에서 메갈 관련된 사고를 쳐대서 그 결과로 꺼려지게 된 겁니다.

여대 다 그런 취급 받았다기 보다는  특히 문제였던 두 학교를 꺼려했었구요. 

이게 한국에서 메갈들 패악질 현실이에요. 영향력이 다르다는 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특정 학교가 유난히 일베 관련된 문제를 일으켜 거의 안 뽑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건 그 이전에 발생했던 문제구요.

WR
얼바인
1
2023-12-01 15:00:32

현시점에서 한국에서 메갈들의 패악질은 저도 디피를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서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부분을 부정하는건 전혀 아니구요.

다만 근소한 차로 결과가 갈렸던 대선에서 일베의 주축으로 보이는 2-30대 남성의 선택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죠. 메갈이 문제지만 2-30대 여성들이 보여준 투표의 결과는 남성들과 많이 달랐구요. 상대적으로 메갈보다 훨씬 조직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빈센트
7
2023-12-01 01:41:51

일베와 메갈에 대해서 정 반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AFilmBy
17
2023-12-01 01:00:27

페미는 이번 칼부림 사건때 남자만 죽였다고 위인이라고 칭송한 애들입니다. 일베랑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극성 페미 워마드 운영진이 새누리당 대선 캠프 출신이었습니다. 일베와 페미의 뿌리가 같다고 볼만한 정황이죠.

WR
얼바인
2023-12-01 01:17:50

일단 페미와 메갈이 동일시 되는데는 반대입니다. 왜 현시점에 그렇게 통용되는지는 알지만 여전히 페미의 원래 추구했던 가치는 의미가 있고, 페미와 메갈이 분리가 되어야죠.

저도 여자 일베로 보고 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쓰면 안되어서 그부분은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영향력에 비해서 한쪽은 과소하고 한쪽은 과도하게 디피에서 집중을 받는게 어색하다는거죠.

JUNY
9
2023-12-01 01:23:09

개신교가 개독이라 싸잡아 욕먹는 이유가 뭐겠어요. 자정작용이 불가한 지경이니 그렇죠. 양심적인 개신교 신자들도 지금 개신교 교회는 개독이라 욕먹어도 할말없다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지금 페미도 마찬가지에요. 누구 하나 제지하는 이가 없고 편들어주니 더 막나가고 있죠

만년다크서클
10
2023-12-01 01:24:52

https://i0.wp.com/leesunok.com/wp-content/uploads/2021/04/%EB%AF%BC%EC%9A%B0%ED%9A%8C-%EC%9A%B0%EB%A6%AC%EB%8A%94%EB%A9%94%EA%B0%88%EC%9D%B4%EB%8B%A4.jpg?fit=630%2C630 페미=메갈은 페미들이 스스로 주장한겁니다. 그리고 이젠 같은 수준이죠. 2000년대 초반까지의 페미니즘은 이제 드러나는 활동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1:51:40

이건 민우회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구요. 

페미니즘이 원래 추구했던 성평등의 가치를 포기할 필요가 없고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가 필요한거구요.

만년다크서클
9
2023-12-01 01:53:52

유감이지만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 단체는 더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성
1
Updated at 2023-12-01 03:19:53

민우회 어처구니 없지 않아요 인종차별에 강경히 반대하는 게 체제전복세력이라면 우린 당연히 체제정복세력이다 이런 표현 도처에 넘쳐납니다 박정희에 저항하는 게 빨갱이라면 우린 샛빨갱이다 뭐 이런 건데 이상한가요?

AFilmBy
9
Updated at 2023-12-01 01:33:28

1. 일단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반대라는 겁니다. 페미는 과소 집중되었고. 일베는 과도 집중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일은 이미 일베는 몇년전에 다 겪었습니다. 로고에 일베 손가락 마크 숨겨두기. 노무현 전 대통령 모독 합성 숨겨두기. 등 이미 현재와 같은 일을 겪고 가루가 되었을뿐입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던 페미에게 집중이 과소되었돈 이유는 말씀하신 이유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의 본래 가치때문이죠. 2. 현페미는 이름만 페미지 생각하시는 그 본래 페미가 아닙니다. 저도 미국 유학중에 사라 코너 같은 교수님에게 페미니즘을 배우고 페미니스트로 살아야겠다 마음먹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오고 페미라고 있는게 그 페미가 아닌걸 봤습니다. 지금 보시는 페미는 이름만 페미지 페미가 아닙니다. 한국의 자칭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가 자유민주주의를 헤치는 독재자였듯이요. 그 이름을 방패 삼아 숨어있는 정체성 정치의 일환일 뿐입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7:53:10

1 기준으로 삼는 부분이 달라서 서로 의견이 다른것 같네요. 말씀 하신 내용이라면  동의를 합니다. 저는 일베와 메갈이 현재 시점에서 사회에 미친 악영향의 총량을 기준으로 할때 말씀드린겁니다.

2. 지금의 페미가 이름만 페미지 페미가 아니라는데도 동의를 합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페미가 추구했던 가치마저 상황이 이렀다고 포기를 하면 안되죠. 직접 페미니즘을 배우시고 페미니스트로 살겠다는 마음을 먹으셨던 분이라면 이 말에 동의를 하실거라 봅니다.

AFilmBy
3
2023-12-01 08:51:27

안타깝지만 메갈 워마드가 페미다라고 한건 제가 아니라 한국의 주류 페미진영이었습니다. 그들입장에선 정치세력의 확장을 노렸겠지만... 흠... 결과는 현재와 같네요. 그래도 녹색당부터 정의당까지 자칭 여성주의자들이 먹었으니 성과라고 해야할까요.

B급좌파
6
Updated at 2023-12-01 01:22:17

여기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생각 차이 조금만 나도 페미(그분들은 모든 페미는 메갈이라 하니) 옹호하네, 응 서윗남, 쿨병이네 등 단정 짓는 분들 계시죠. 그렇게까지 다른 생각을 틀리다며 이죽 거려야 하나 싶습니다. 일베 싫지만 일베 몰이 아무렇게나 하는게 싫어 디피에서 종종 여기도 일베 뭍었어요하며 올라오는 글 대부분 관심도 주지 않습니다. 일베 몰이 했다 근거 없거나 헛 짚어도 다음엔 조심스럽게 접근하잔 반응도 없는 것 같고요. 일베건 메갈이건 우리 사회 병들게 하는게 있다면 비판하고 뿌리 뽑는거 좋습니다만, 오늘도 이곳에서 봤듯, 평소 어그로 성향과 거리 먼 회원이,누군가 퍼트리려고 만든 자료나 의견 없는 기사펌도 아닌 자신의 생각 길게 쓴 글도 생각이 다를 뿐인데 신고해버리고, 일부 댓글은 반박이나 비판 넘어 비아냥 까지 가버리니, 생각이 다르면 의견도 내지말고 가만있으란건지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대세가 이거라면 이건데 다른 의견? 그럼 너도 그쪽이야 라는 것 폭력적이지 않나요. 일베, 메갈 온갖 혐오의 세상 만들고자 하는 이들 싫다고해서 각도기 재듯 재단해 조금만 다르면 응 너 일베, 응 너 메갈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1:20:56

저도 같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점점 예전같은 디피가 아니라고 하지만 디피 정도이면 어느 정도 연배들도 있고 사회 경험도 많은 회원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의견을 가지고 토론이 가능할만도 한데 너무 쉽게 단정하고 과하게 공격하는게 보여 안타깝습니다.

당근사세요
33
Updated at 2023-12-01 01:29:45

본문도 그렇고 댓글로도 그렇고 ‘유독 메갈에만 열을 내냐’ 는 말씀을 줄곧 하시는데 유독 메갈에 열내는 분들 이라 지칭한 회원들 중 일베이슈에 함구하거나 모르쇠 한 사례가 있습니까? 이 글도 교묘한 갈라치기로 보이는데요? 다른 이슈엔 가만히 있다가 왜 메갈이슈엔 열을 내냐는 논조에 상당한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럼 질문하나 드립니다.


얼바인님은 세상 모든 악행에 나서서 열을 내십니까?

모든 이슈에 반응하여 의견을 내놓고 열띈 토론에 뛰어드십니까?

모든 사안들을 펼쳐두고 하나하나 커뮤니티에 거론하는 글을 올려 ‘평등한 관심’ 을 보이려 노력하십니까?

모든 패악질에 균등한, 그러니까 대충 83% 정도의 분노로 일관되게 대하십니까? 

 

아니시죠? 못하실겁니다. 누가 그렇게 할까요?


사람은 관심사라는게 있고 분노의 정도 라는게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태원 사건 등으로 일베라면 치를 떤다? 근데 메갈은 그런거 없는 애들에 왜 저리 숨어서 저럴까, 인생이 불쌍하다 정도의 느낌이시라구요? 이태원 때 패미, 메갈이라는 남혐종자들이 인터넷에 싸놓은 똥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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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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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여드리면 죄 없는 횐님들께 죄짓는 것 같아 빙산의 일각만 보여드립니다. 저도 찾아보면서 진짜 당시의 짜증이 막 밀려오는거 억지로 퍼왔는데, 메갈이나 일베나 결국 사회를 분열시키려 노력하는 쓰레기 벌레집단들일 뿐입니다. 일베 = 메갈 이게 틀린말이 아니에요 왜냐면 메갈리아의 태생 자체가 여혐하는 일베를 미러링하는 커뮤니티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메갈을 욕하는건 혐오를 조장하고 세상을 갈라치기 하려는 쓰레기들을 욕한다는 범주 내에서 일베를 욕하는것과 같은 행위인데

 

'선택적 분노'

 

라 치부하시는건 본인이 보지 않는 세상과 모르는 영역에 대해 섵불리 예단하고 불특정 다수의 회원을 불순한 의도를 지닌 무엇으로 두리뭉실하게 격하시키는 오만한 행동 아닐까요? 또, 

 

그것 보다 중요한 사안들이 있는데 그런걸로 시간낭비 하냐는 뉘앙스도 풍기시는데요, 저한텐 이 문제가 상당한 고민거리 입니다. 왜냐 이제 8살 먹어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한 여식이 있거든요. 그 어린게 저런 사회 곳곳에 숨어 뒤로는 자기들의 지저분한 남혐을 공공연히 퍼뜨리고 교단에서 사회에서 남자는 여자의 적이라는 사상을 전파하는 쓰레기들 때문에 제 여식이 해로운 영향을 받을까 저는 두렵습니다. 그래서 열이 안날래야 안날 수 없어요

 

그런사람도 있는 법인데 얼바인님이 무슨 권리로 선택적분노, 유독메갈에만, 중요한일도 많은데 라며 타인의 분노를 자기기준으로 재단해 평가절하하시는지... 기가막힌 글을 또 보내요 오늘 허허

RIOT
24
Updated at 2023-12-01 01:26:34

ㅇㅇ 글만 점잖게 적으면 뭐하나요

정작 글쓴분이 하는게 결국 음모론에 갈라치기인데

WR
얼바인
3
2023-12-01 01:32:06

제 글이 타인의 분노를 재단해 평가절하 하고 있는 기막힌 글로 읽혔다면 제 필력이 모잘라는거겠죠.

제가 느끼는 점을 쓴 이정도의 문제 제기가 지금 하신 이런 격한 댓글을 받는게 지금의 현실이고 제가 글을 남기게 된 계기입니다. 

 

당근사세요
29
Updated at 2023-12-01 01:44:49

저 같은 격한댓글(전혀 격하지 않습니다만) 을 다는게 현실이며 문제라 하시면서! 왜 본인의 글이 이런 격한댓글을 받았는가에 대한 자기반성은 일절 없으시군요?? 그런 반성이나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셨으면하는게 제가 댓글을 적은 계기입니다만 전혀 말이 안통하고 응~ 너의 그런 반응이 지금 문제~ 라는 스탠스로 또 한 번 자신의 오만함만 드러내시네요. 

 

무슨 말을 더 섞어얄지 몰라 댓글은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서민의식에 젖어 사시는 모양인데 세상 혼자 똑똑한게 아니에요. 겸손하셔야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WR
얼바인
3
2023-12-01 01:59:43

이전과는 다르게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소회를 본문에 썼고, 바로 위에 댓글도 제가 쓴 의도와 다르게 읽힌다는 의견을 썼는데, 제가 님이 틀렸다라고 읽으시네요. 

오만함, 서민의식, 겸손이란 단어까지 등장을 하구요. 저도 여기까지만 댓글을 달겠습니다.

그리피
6
2023-12-01 02:23:40

너무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이런들저런들
3
Updated at 2023-12-01 01:44:43

나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 넥센이랑 넥슨을 헷갈려하시더라구요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다보니... ㅎㅎ

 

그냥 이건 한줄로 요약가능합니다. 

'게임 이란 상품에 개인의 사상의 주입해서는 안된다, 그것이 합의가 되지 않은 이상'

 

요즘 세상이 그렇잖아요. 프로그래머인 저보다도 0, 1로 나누는 세상입니다. 그게 편해서 그런거 같아요.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게 받아들여져야 하고, 또한 그렇게 될려면 합리적인 주장을 해야하죠.

물론 합리적인 주장 또한, 정말 합리적인지는 다수가 들었을 때 그럴만하다..정도는 돼야하죠.

진중권의 "내가 아니까요" 수준은 절대 아니여야 하죠 ㅎㅎ

 

쉽지 않아요. 인터넷에 글 적는거 포기하는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토론은 업무에서만 해도 충분한지라..

WR
얼바인
2023-12-01 01:35:22

앗 이제사 저기 위에 두분이 말씀하신걸 이해를 했습니다. 회사명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넥슨 사태를 보면서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제 의도가 완전하게 다르게 읽히는걸 보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타인이 제대로 이해하는 글을 적는게 쉽지 않네요. 

설심랑
13
2023-12-01 01:39:06

뭐랄까... 이 상황에 대해서 쉽게 체감하시지 못하는 듯합니다.

중간에 다른 분이 말씀해 주셨듯 외국에 계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일베 = 메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건 주된 공격의 대상이 반대쪽 성(젠더)일 뿐입니다.

따라서 일베와 메갈을 똑같이 대하고 있습니다.

일베나 메갈이나 일부 한쪽으로 편향된 시선을 가지고 보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와 비슷한 관점일 것으로 생각하고요.

 

일베는 드러난지 오래되었고 이들에 대한 다수의 생각이 이미 정리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일베 초창기에는 이들에 대해서 많은 격론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요.

메갈에 대한 반응은 일베 초창기 반응과 같다고 보이는데,

저는  오히려 일베 때 보다는 그렇게 격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베는 정말 일베를 뺀 모든 사람들이 광분했을 정도였거든요.

 

또한 한번 일베를 경험했던 사람들이라 메갈을 초기부터 경계하는 점도 생각해야 할 듯 하고요.

 

그리고 겸손은 힘들다에서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 중에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현재 정의당 지지자들의 정치적 포지션이 과거 지지자들과는 다른데

과거에는 진보 쪽이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정의당이 페미니즘을 전면적으로 표방하면서 진보주의자들은 빠져나오고 페미당화 되었는데

이쪽의 정치적인 포지션은 오히려 국민의힘 쪽에 가깝다는 이야기에요.

 

즉 다시 말해서 일베와 메갈의 정치적 포지션은 같다는 조사 결과라는 겁니다.

일베와 메갈은 반대쪽 성에 기댄 같은 부류라는 것에도 일치하지요.

WR
얼바인
2023-12-01 02:04:36

말씀하신대로 제가 외국 생활이 길어져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저도 일베와 메갈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향력의 차이가 있게 느껴지고 지금 디피 전체적인 분위기가 기존에 제가 디피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것과 다르다는 글을 쓴거구요.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는 모르고 있었던 부분인데 흥미롭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25
2023-12-01 01:43:14

사람들이 근거를 전부 알려주면서 설명해주는데 어째서 계속 옹고집을 세우시는지

WR
얼바인
2
2023-12-01 02:05:29

다르게 느껴져서 다르게 느껴진다라고 하는게 왜 옹고집이 되는질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맞고 다른 분이 틀렸다고 하면 옹고집이 될수가 있겠지만요.

aimer
30
Updated at 2023-12-01 04:24:51

본인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옳은 관심, 타인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틀렸거나 과한 관심인건가요. 그냥 사람마다 당연히 주요 관심사나 불타오르는 부분이 다 다른거에요. 뭘그리 음모론,  삐뚤어진 사회현상처럼 이상하게 분석하려고 하시나요. 

WR
얼바인
1
2023-12-01 02:00:40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도대체 본문의 어느 부분이 저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고 읽히나요?

aimer
24
Updated at 2023-12-01 02:05:10

왜 그렇게 읽힐 수도 있는지는 본인의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WR
얼바인
2023-12-01 06:50:55

진짜로 여러번 제 본문을 읽어봐도 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찾을수가 없는데,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imer
5
Updated at 2023-12-01 07:10:03
왜 이 문제에 대해서만 과한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관심이 쏟아지는게 좀 의아합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중대하고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 본인께서 쓰신 위 내용이 타인이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많을지, 아니면 타인이 틀렸다고 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분들이 많을지 궁금하네요.  위 내용에 대해 제가 오해했다면 제 독해력이 부족한 거겠죠, 

WR
얼바인
2023-12-01 07:13:23

전 의아하다고 표현을 했고 본문 전체의 맥락을 보시면, 제가 다른 분의 관심이 틀렸고 내 관심이 옳다라고 한게 아닌걸 파악하실수 있으실겁니다.

aimer
3
2023-12-01 07:22:20

네, 글 쓰신 것 문제없고 제가 부족하여 본문 전체의 맥락을 파악 못하고 이해를 못했습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7:24:17

제 설명을 그대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콘스탄티노플
16
2023-12-01 01:46:05

일베와 메갈의 차이는, 일베는 본인들 조차도 벌레라고 인정하는데, 메갈은 본인들이 정상인 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같은 벌레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2:06:57

이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실버블릿Mk3
13
2023-12-01 01:52:30

여기서 성별문제는 더 뒤에 이야기구요. 하청이 원청에게 의뢰받은 내용에 원청 고객을 조롱하는 내용을 넣은게 핵심이고요. 그 다음이 개인이 기업 결과물에 개인의 신념과 사상을 숨겨 넣었다가 걸린거죠. 그런데 그 사상이 혐오사상인데 미국에서 이렇게 터지면 웃고 넘어갈 내용이던가요? 저는 던파하는데 지금 그 문제가 OST 보컬 문제까지 넘어왔죠. 돈은 얼마 안됩니다. 그냥 곡 하나니까. 그런데 그걸 좋다고 사서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불쾌하다는 겁니다. 심지어 게임에서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당사자가 대놓고 트위터에서 남혐하고 있었는데 못걸렀다는 사실도 의문이지만 이번 사건의 본질은 단순히 남녀갈등이 아니라는 겁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2:10:26

제가 본문에 쓴 내용과는 다른 결의 댓글이지만 저도 지적하신 문제점에 동의를 하고 당연히 미국이면 큰 소송이 걸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분노하시는 부분은 실버블릿Mk3님을 포함한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좀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살구씨
8
2023-12-01 01:54:45

 한국 인터넷 공간이 과도하게 젠더갈등에 몰입해있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만,

 

젊은층과 기성세대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차는 세대차이 때문에 벌어지기도 합니다.

1.5세대 페미니즘~민주화 시기를 지나온 분들<->문민 정부 이후에 자라난 세대들간에는

페미니즘을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요. 

 

기성세대들은 페미니즘을 어찌됐든 같이 손잡고 가야할 진보분파로 인식하지만,

신세대들은 내 파이에 자꾸 침을 뱉는 더러운것들이라고 받아들이거든요. 

 

민주화 시절의 페미니스트들은 기득권에 저항하는 동지였지만,

신세대들 곁의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아주 개인적인 것들에 대해서 혐오를 부추기고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부류가 많아요. (기성세대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군요)

 

아마 경험의 차이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너드 오코너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사례를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싶어요.) 

사실 용어나 분류에 있어서 전혀 다르게 분류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한 이유도 있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일베=네오나치/메갈=적군파가 되고싶은 무언가라고 인식하고 살고있어요. 

 

일베는 광화문 등지에서 시위까지 매주 할 정도로 

이미 정당단위 직전까지 올라온 세력화한 극단주의자라면 

 

메갈은 아직 정치세력화까지는 하지 못했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움직이는 극단주의자에요.

 

아마 일베와 메갈을 동급으로 두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일베가 더 나쁜데 왜 이런 작은 일에 분기탱천하지?'

하는 주장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할수도 있지 않을지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는 메갈이 일베처럼 더 큰 세력이 되기 전에 싹을 잘라야한다는 주장이 굉장히 큰 설득력을 얻고있거든요.

 


 

WR
얼바인
1
2023-12-01 02:14:57

세대와 경험 차이가 분명히 문제를 다르게 본다는 점에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본문을 적은건 디피의 다수가 저랑 비슷한 세대와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동안에는 사회현상에서는 큰 괴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유독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달라서 그 소회를 적은건데 다수의 댓글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본문에 말했던 괴리를 댓글 대화에서도 느끼게 되네요. 어쩌면 이것도 세대와 경험차이가 한몫을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일베와 메갈을 동급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일베의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과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짹빠우어
19
2023-12-01 02:06:11

댓글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작성자분의 생각에 변함이 전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거꾸로, 작성자님께 역지사지로 묻고 싶습니다. 왜 그렇게 유독 일베에 더 열을 내시는 것입니까?

 

분명히 일베 문제에만 나타나서 유독 목소리를 높힐거라고 예상한 분들이 그러는건 놀랍지 않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분이 저에게는 지나쳐 보이는 분노, 관심과 선을 넘는 비판을 하는걸 보면서 내가 변한건지 디피의 다수가 변한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이상하고 변한걸까요?

 

어떻게 답변을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2:19:25

제가 그동안 느끼던 디피와 이번 사안에서 보이는 디피와 차이가 있다는 느끼는데, 이건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닌데 댓글을 보고 바꿔야 하는 건가요?

더 열을 내었는지느 모르겠지만, 위에 여러번 언급을 했듯이 현 시점에서 일베의 영향이 전 메갈보다 훨씬 크다고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굳이 답변을 드리지면 일베에 전혀 목소리를 내지 않을것 같던 분이 어느 순간부터 일베를 비판을 한다면야 환영할 일이죠.

RIOT
17
Updated at 2023-12-01 02:49:00

바꾸라고도 안했으니 님도 남보고 이상하다 하지 마세요

이상하다 한적 없다 이해가 안간다고 했을뿐이다 라고 하신다면

이해가 안가는 건 본인 사상이 굳어서 그런겁니다

미국에 있어 객관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잘 모르는거에요

짹빠우어
5
2023-12-01 02:57:21

얼바인님께서 달아주신 대답에, 본문에서 원하는 대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메갈에 더 열을 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번 언급을 했듯이 현 시점에서 메갈의 영향이 전 일베보다 훨씬 크다고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라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고 계신 것 아닐까 합니다.


또또샵33갑자
1
2023-12-01 02:15:46
본 댓글은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얼바인
1
2023-12-01 02:21:04
본 댓글은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또또샵33갑자
1
2023-12-01 02:25:35

암요. 정치 얘기는 꼭 시정게로!

다찌마와리
5
2023-12-01 02:41:10

여성민우회나 양대 노총 같은 메이저 시민사회단체가 개입을 안 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
본질은 하청이 원청에 하자 있는 재화를 공급했고, 그 하청 쪽에 대해서 원청이 대응을 하는건데.

WR
얼바인
1
2023-12-01 06:28:58

이게 본문과 상관있는 댓글이 맞나요?

YoungZ
21
Updated at 2023-12-01 04:03:48

무슨 자료도 없이 사람들이 선택적 분노를 한다고 표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베나 메갈이나 상시 욕먹다가 이슈 터지면 더 욕먹는거죠. 

지금 이슈가 터지니깐 메갈이 더 욕먹는것처럼 보이는거고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좀 사람들 이상하게 몰지 좀 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집중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지금 서울의 봄 인기라서 영화게시판에서 서울의 봄 이야기 다들 하고 있는데

아니 왜 1987은 얘기 안하냐~ 지금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게임 안한다고 해서 이게 공감이 안되는게 더 이상하네요.

일베가 하는 행동을 지금 메갈이 그대로 하는거에요. 오히려 일베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일베가 한 짓을 모르니, 그걸 미러링 하는 메갈이 이해가 안되는거죠.

영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니 예를 들어 서울의 봄 장태완 소지품에 '전땅크 만세' 이러는 문구를 영화 제작진이 교묘하게 숨겨놨다면 이해가 가십니까? 

 

아니 이해 안가시면 그냥 한남소추, 인간혐오 조롱당하면서 사세요.

 

당근사세요
21
Updated at 2023-12-01 06:30:38

정확한 지적입니다. 본문도 전체적인 댓글의 맥락도 살펴보면 얼바인님은

 

'내가 봤을 때 메갈의 포지션은 요정도야 별거 아닌 것 들이지(실제론 잘 모름), 니들이 왜 이렇게 열내는지 모르겠어 세상엔 더 중요한 일들이 있는데 말이야(철저한 지마이와 선민의식), 그리고 메갈에만 열내는 애들 보이는데 이거 문제같아(밑도 끝도 없는 갈라치기)'

 

이 일관된 스탠스를 아무리 지적해도 바꾸지 않습니다. 스스로 답을 내놓고 바꿀 생각없이 앵무새처럼 자기주장만 하는거죠 그러면서 자긴 그런 적 없다, 이질감을 느낄 뿐이다 라며 자신의 한 말들을 교묘히 빗겨가려 시도합니다. 전  상당히 비겁한 본문이고 대처로 보입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6:40:14

님이 이번 사태를 보는 시선과 저의 시선이 다르다고, 이렇게 독심술을 사용하고 하지도 않는 표현을 하면서 비난을 하시는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비난을 한것도 아니고 다르게 느낀걸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게 스탠스를 바꾸지 않고 앵무새처럼 자기 주장만 하는 비겁한 주장인가요? 다들 평소와 다르게 이 사안만 닥치면 선을 너무 쉽게 넘어서는게 제가 그동안 디피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저의 본문입니다. 차분하게 다시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WR
얼바인
2
2023-12-01 06:36:29

비난을 해도 정확하게 하셨음 싶네요. 제가 사람들을 이상하게 몰고 간게 아닙니다.

저는 일베와 메갈의 혐오와 차별에 동일하게 분노하지만 분노의 차이가 있는데, 다른 분들은 동일하게 혹은 메갈에 더 분노를 느끼는 모습이 그전에 제가 느꼈던 부분과 달라서 이질감을 느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베와 메갈 모두 비판하고 소멸되기를 바란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결론이 한남소추, 인감혐오 조롱당하면서 사세요네요. 제가 이렇게 다른 의견을 내었다고 선을 넘는 비난을 하는 디피의 풍경이 낯설다고 하는겁니다. 

YoungZ
12
Updated at 2023-12-01 07:03:57

일베와 메갈에게 동일하게 분노하는게 이상한가요? 나쁜가요? 왜 그게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거죠? 그들이 하는 짓은 똑같습니다. 동의는 안하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요.

 

그리고 더 분노를 한다는건 도대체 어떻게 측정하신겁니까? 


사람들이 이게 나쁘다고 하는데, 왜 이게 나빠? 왜 여기에 더 분노해? 왜 이걸 문제 삼어? 하니깐 더 분노하는것 처럼, 더 화제가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거에요. 일베는 덮어두는 사람이 없는데 메갈 문제는 축소할려니깐 그걸 아니라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람들 말들이 많아지는거잖아요. 논란이 되니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는거고요.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더 분노해서 그런게 아니고요.

 

마치 때려놓고 왜 성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요.  

WR
얼바인
1
2023-12-01 07:04:55

비난을 하더라도 제발 글을 좀 찬찬히 제대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동일하게 혹은 메갈에 더 분노하는게 이상하다고도 나쁘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제 분노와 디피의 분노가 일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다르것에 이질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베 메갈 하는짓이 똑같다고 본문과 여러 댓글에 정확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동의를 안한다고 하시죠?

 

YoungZ
7
Updated at 2023-12-01 07:08:48
"저는 일베와 메갈의 혐오와 차별에 동일하게 분노하지만 분노의 차이가 있는데, 다른 분들은 동일하게 혹은 메갈에 더 분노를 느끼는 모습이 그전에 제가 느꼈던 부분과 달라서 이질감을 느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바로 윗댓글에 쓰신 내용인데 이걸 제가 어떻게 잘못 이해한건가요? 

WR
얼바인
1
2023-12-01 07:10:34

네. 그전에는 제가 분노하는 포인트와 양이 다른 회원님들과 거의 일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달라서 이질감을 느꼈다는 주장을 일베와 메갈에게 동일하게 분노하는게 이상하다고 나쁜다고 잘못 이해를 하신겁니다.

YoungZ
3
2023-12-01 07:16:46

"메갈에 더 분노를 느끼는 모습"은 무슨 뜻인가요?

DP회원들이 메갈에 더 분노를 느낀다는 말이 맞나요?

그래서 앞에서부터 메갈에 더 분노를 느끼는게 아니라고 계속 설명드렸던거 같은데, 동의하시나요? 동의안하셔도 되기는 하는데 제 설명은 이해하셨는지요.

 

WR
얼바인
1
2023-12-01 07:23:18

저는 현재까지 총량으로 일베가 세상에 미친 해악이 메갈보다 더 크다고 보기 때문에 일베에 더 큰 분노를 느끼고 있는데, 일부 회원들은 메갈에 더 큰 분노를 느끼고 계시는것 같아서, 즉 메갈이 세상에 미치 해악이 일베보다 더 크다고 보시는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고 예전에는 디피에서 제가 가진 판단과 다수의 회원들이 일치했는데, 이번에는 달라서 이질감을 느낀다는거구요. 다른 분들의 판단이 틀렸다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설명하신 부분에는 이해를 했고 저도 님과 같이 일베 메갈 모두에 분노를 동일하게 느낍니다. 

라디오 임호삼
11
Updated at 2023-12-01 07:48:24

  "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 

제가 평소에 뵙던 얼바인 님의 글과는 상충되는 글로 보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인과 부대끼며 사는 삶 하고 ,

한국인이 외국에서 외국인과  별탈 없이 살면서 보는 한국 사회 , 

그차이 같습니다 

'이질감'에 방점을 찍으셨는데 

저는 가정에서 가족들 하고도 이질감 느낄때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말씀 , 겸허히 받아 들이시는 것도 필요 해 보입니다 


WR
얼바인
2023-12-01 07:48:27

제가 한 이야기에 대한 지적과 다른 의견은 지금 받아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내었다고 하지 않는 이야기와 독심술을 근거로 하는 비판에 대해서 나름 성심껏 설명을 하고 있는 중이구요.

제 평소의 글과 상충이 되었다는 부분도 다르게 보실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민영화 시도, 정치 영역이라 쓸수 없는 언급할수 없는 중요한 사안들은 제가 미국에 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나 저는 은퇴하면 한국에서 살 예정이라서요.

스크류펀치
10
Updated at 2023-12-01 09:35:58

일베와 메갈은 같은 수준의 종자들이라는건 다들 동의하실겁니다. 근데 온도차가 나오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베는 걸리면 공무원 임용취소까지 되는 등 어떠한 불이익을 보더라도 그들을 변호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합심해서 때려잡으려고 했었죠. 

심지어 같은 일베 안에서도 서로를 비웃거나 조롱하는 등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마이너스뿐일 존재입니다. 

 

하지만 메갈은 일베와 사뭇 다릅니다. 

 

이번에 넥슨 본사 앞에서 사상검증이네 여성혐오네 하면서 시위하는거 보셨죠?

여성민우회 민주노총 한국노총 청년참여연대 등 다양한 단체가 주최자입니다.

일베가 일베짓하다가 걸렸을때 그 누구도 변호하지 않습니다.

아주 빠르게 진압당하고 마치 없었던 일처럼 조용해지는거죠. 

그런데 메갈은 아닙니다. 

언론에서는 그들을 위해 조작방송까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페미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부기관도 있습니다. 

일베건 메갈이건 출몰하면 모두가 같이 때려잡아야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그 차별점이 지금과 같은 온도차를 낳았다고 봅니다. 

메갈이 메갈짓을 했는데 왜 많은 단체나 기관에서 이들을 변호하기 바쁜걸까요?


저도 꽤 오랜 게이머라 2030 남성들이 주류인 커뮤니티에 많이 가보게 되는데 깜짝 놀랄만큼 분노가 깊습니다. 

그 시작점을 문재인정부라고 생각들 하더라고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페미를 밀어주기 시작한 정부라고 여기는 것 같고, 또 일부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그런 글을 볼때마다 너무 불쾌해서 페미이슈가 터지면 한동안 게임커뮤니티에 안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사실 이 사건의 본질은 하청업체가 원청에 납품할때 최종소비자가 아주 불쾌할만한 것만 골라서 고의적으로 오염시킨 불량품을 제조/납품했다. 그게 본질인데요.

오피셜한 기관에서는 이 본질을 짚어내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유튜브 몇 군데서나 겨우 언급하는 정도입니다.

스윗영포티네 5060스윗한남 이런 얘기 들으면 저도 아주 불쾌합니다. 

헌데 저들의 표현이 너무 거칠어서 그렇지 조롱기 싹 빼고 보면 뭔가 요상하게 뒤틀린 부분이 있는건 또 맞거든요..

 

뭔가 잘못되어도 아주 단단히 잘못되었습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5:18:16

자세하고 친절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가 2-30대 남성들이 위주인 커뮤니티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데 제가 알수 없었던 정보 공유도 감사드립니다.

2-30대 남성들이 전정부부터 시작되었다는 판단은 일부 사실도 있지만 프레임을 짠 사람들의 전략이 통한것 같고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사모나
2
2023-12-01 12:18:13

 퇴근하고 나서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저는 일베 = 메갈 이라는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둘 다 사회적 해악이 큰 존재라는 사실은 논할 가치도 안됩니다만, 그 경중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일베-일베식 가치관을 지닌 남성들, 미국에서는 인셀이라고 표현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실제로 현실에서 증오범죄를 저지릅니다. 여성보고 "너 페미지"라며 묻지마 폭행하고, 성착취하고, 리벤지 포르노 찍고, 심지어 강간에 살인까지 저지릅니다. 반면 메갈-로 위시되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현실에서 그렇게 직접적인 증오범죄를 저지르나요?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알기로는 극히 드물거나 없습니다. 물론 메갈 또한 온라인 상에서 누군가를 낙인찍고 사이버불링을 하고 현실 세계에서 혐오발언을 내뱉기도 합니다. 허나 이것은 일베식 인간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사이버불링을 제외한 단순 혐오발언 등은 솔직히 말하면 단순히 '기분 나쁜 선'에서 그칩니다. 모욕적이고 불쾌하지만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까지 끼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반면 일베식 피해망상적 세계관에 의해 발생한 물리적 증오범죄는 당장 최근까지만 해도 빈번히 뉴스기사에 등장합니다. 사이버불링이나 혐오발언이 용인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그러니까 메갈은 괜찮다는 얘기는 당연하게도 결코 아닙니다(솔직히 이런 말을 굳이 덧붙이기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 분명 이런 태클이 들어오더라고요). 다만 분명한 차이가 있고 경중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WR
얼바인
1
2023-12-01 15:22:40

저도 하루가 지나고 댓글을 봅니다.

경중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혐오와 차별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에도 똑같기 때문에 저는 일베=메갈이라고 생각하구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내면 바로 메갈 옹호라고 바로 태클이 들어오는 현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Kanye
1
2023-12-01 13:05:11

저는 일베 메갈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혐오로 가득차있는거 말입니다. 두부류가 벌이는 혐오의 종류가 다르다고 둘은 확실히 틀리다 하는데 애초에 남여의 행동방식은 다를수밖에 없고요 (이걸 차별적발언으로 보진 않겠죠?) 남성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높으면 여성은 무고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높듯이 말이죠. 자기 기준에 어느쪽은 한쪽보다 좀 얌전한데.. 이런표현도 매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혐오표현,행동에 남여의 차이를 절대 둬선 안되며 남성이 일베짓을 하거나 여성이 메갈짓을 하면 동등하게 처벌하거나 문제를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신 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당장 일어난 일에 몰려들고 비판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것도 문제지만 다른 큰문제도 있는데.. 이러시면 모든문제에 다 적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사태가 충분히 크게 공론화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5:26:57

자세하고 차분한 의견 감사합니다.

본문에도 밝혔고 댓글에서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메갈이 일베와 동일하다고 둘다 비난받고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향력에 차이가 있다라고 보고 있는거구요.

저도 충분히 크게 공론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에 집중되는것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판단이 조금씩 다를수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내면 선을 넘은 태클이 많다는 점이 제대로 된 공론화를 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Kanye
1
Updated at 2023-12-01 15:47:37

얼바인님 입장에선 충분히 의아하다고 생각되실만한 현상이긴 합니다만 또 그만큼 성별혐오문제가 정말 심각해졌다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얼바인님 처럼 영향력의 차이가 있다고 느낄수도 있고 오히려 영향력은 메갈쪽이 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둘 다 상황에 따라 맞는 의견이며 저는 둘다 동급이 되버렸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한데 진짜 몇년전 일베가 압도적으로 패악질 부리던 시절 생각하면 메갈이 이렇게나 따라잡았다는게 심각한 상황이며 문제는 이 성별갈등의 해결책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여야정치권또한 서로 상황에 따라 이용하기만 할뿐이지만 막상 진심으로 해결할려고 해도 강제적인 방법외에는 답이 없을겁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5:54:52

제가 한국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일상에서 경험하는 해악보다는 대선의 결과나 세월호, 이태원 참사 관련 조롱 퍼포먼스 같은것들로 영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Kayne님과 다른 평가를 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정치권에서 일베나 메갈 같은 혐오, 차별적인 세력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처벌할수 있도록 입법을 했으면 좋겠는데, 이용하는데 더 집중하는것 같아서 해결이 쉬워 보이지 않네요.

언론이라도 제대로 동작을 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말이죠.

다이안
2023-12-01 16:26:09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207927?sid=105 넥슨 규탄 기자회견 주최자에 넥슨 노동자들이 가입한 민노총이 있죠. 뭐가 문제인지 더 소리를 내야한다고 봅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6:36:58

제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는데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초창기 일베를 가볍게 취급했다가 지금 손을 댈수 없는 암적인 존재가 된 사례로 있으니 문제 제기를 하는데는 찬성입니다.

다만 다른 목소리도 허용를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대세에 다른 목소리를 내면 프차와는 어울리지 않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나로내가
9
Updated at 2023-12-01 18:43:41

본문의 전제중 맞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추측입니다. 팩트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그 추측을 바탕으로 “이것보다 훨씬 더 중대하고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 라며 우아한 비꼼을 하시고, 마지막에는 디피 사람들이 변했다며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시고는 댓글에서는 ‘니네 왜 그래. 내가 뭐랬다고’라고 하시면 안되죠. 요즘 일베보다 메갈에 대해 성토하는 이유는 일베는 이슈가 없고, 메갈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이 단순한걸로 누군가를 재단하려 하지 마세요. 말씀하신 대상이 불특정 하다해도 기분 나쁩니다.

WR
얼바인
2023-12-01 19:43:02

프차라 자유롭게 쓸수가 없어 근거를 명확하게 쓰지 않았지만 댓글들을 통해서 써놓았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 필력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글을 읽고 소화 하느냐에 따라서 님처럼 이 글을 광역 어그로를 시전했다고 받아 드리는 분도 있고 차분하게 저와 다른 판단을 하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 분도 있고, 제 의견에 공감을 표해주신 분도 있죠.

GRYFFIN
1
2023-12-01 18:41:43

도태된 인셀남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과대표 되는 것을 넘어서 한국 남성들의 주류 의견처럼 형성되는 모양새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한국 남성들에게 이제 페미니즘은 거의 나치즘이 된 것처럼 보이네요. 이렇게 여성혐오가 강력한 시대정신인 나라에서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WR
얼바인
1
2023-12-01 19:46:59

안그래도 나라가 망하는 수준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남남간에도 차분한 대화가 어려워진 상황인걸 실감하는 어제, 오늘입니다. 그리고 남성, 여성 서로에 대한 혐오만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만만듸
1
2023-12-02 12:48:32

얼바인님 글과 댓글들 다 좋은 내용이고 오래간만에 디피다운 글들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다들 위에서 하신 말씀들이긴 하지만 몇가지 제 생각을 덧붙인다면, 1.'선택적 분노'는 당연한 건데 우린 그걸 안좋은 거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개개인은 다 경험도 다르고 성향도 다릅니다. 따라서 분노하는 포인트도 다른 게 당연하죠. 2.일베와 메갈은 이미 우리 사회의 상식적인 선을 넘어섰습니다. 해악의 경중을 비교하는 게 무의미한 일종의 '절대악' 수준까지 간거죠. 우려되는 건 양쪽이 상대방을 활용해서 자기쪽 세를 키우고 있다는 거죠. 순수 일베나 메갈은 소수일지 몰라도 그런 성향을 지닌 이들은 상당수가 있고 특정사안에서는 순수 일베나 메갈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3.주호민건과 서이초건은 둘 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호민건은 공적기관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특정된 반면 서이초건은 피해자는 특정되었으나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았죠. 디피의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두고 음모론을 제기하셨는데 아무리 대한민국이 개판이라도 그런 음모론을 실행할만한 권력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5대재벌 직계들이 다 공동으로 가해자라면 모를까 정치권 인사정도는 그 정도로 사건 덮을 권력 없습니다. 어찌보면 서이초는 우리같은 다수의 일반인들이 가해자일 수도 있죠. 또 주호민건과 서이초건은 피해자의 연령대와 경력이 다릅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디피에서 집단으로 욕먹겠지만 요즘 젊은이들중 일정 수준으로 사회적 성취를 한 경우 제 생각보다 훨씬 나약한 면이 있더군요. 자라면서 항상 우수하고 칭찬만 받던 이들이 사회 초년기에 마주치는 각종 비상식적인 일들에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는 경우를 몇번 보다보니, 우리가 너무 아이들을 온실속에서 키운 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오래간만에 얼바인님 글과 댓글들 읽다보니 제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WR
얼바인
1
2023-12-02 16:31:34

이 사안에 대해서는 디피다운 대화가 이어지기 힘든것 같네요. 좋게 읽어 주셔서 그리고 자세한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주신 의견에 몇가지 제 생각을 붙여봅니다.

1. 선택적 분노 자체를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선택적 분노를 하니까요. 다만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이 문제에 선택적 분노를 하는 사람들이 보여서요.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는 시게용 버전에 써두었습니다.

2. 이부분도 시게용에 좀 더 풀어선 제 의견을 적어두었습니다. 이틀 동안 긴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이글을 쓸 당시에 판단했던 메갈의 영향력은 제가 일부 과소평가를 했던것 같습니다.

3. 지적하신 차이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1번의 주장과 연관이 되어 사안에 비해서 한쪽은 과하게 다른 한쪽은 부족하게 관심을 받았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어느 순간 2-30대 남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게 참 조심스러운데, 저도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T-rex
1
2023-12-04 07:29:33

이 글을 늦게 봐서, 

본문과 달린 댓글들을 쭉 읽어봤습니다. 

굉장히 날선 댓글들이 많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여러가지 논점들도 있지만...  주로 젊은 사람들이나 새로운 유저들이 주축이긴 하지만, 굉장히 오래된 유저들도 있고(당연히 나이도 있으실텐데요) 

 

종합해보면,    

 

메갈은 나쁘다, 나쁜데 나쁘다고 하는데, 왜 메갈을 옹호하려고 하느냐? 

메갈은 그 수가 적던 많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정치와 결탁되어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일베보다도 더 나쁘다. 

 메갈 자체도 적대시 하고 있지만, 메갈을 옹호한다고 여기는 기성세대 남성(주로 운동권(?)) 과 정치권(민주당)당, 정의당)등에 대해서도 적대시 하는 관점도 보입니다.  여기에서 관점을 달리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남녀 갈등이 문제다 인데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갈등 해결에 관심이 없다. "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제가 해석하기로는 

"남녀 갈등의 원인은 메갈(=페미니즘)에게 있다.  메갈을 옹호하고 메갈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장 메갈편이 아닌 우리의 편을 들어달라" 

 라고 들립니다.  

 

 

WR
얼바인
1
2023-12-04 16:08:34

본인이 느끼는 판단과 분노를 똑같이 느끼지 않는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는 받아 드리기 힘든것 같아요. 그중 일부는 날선 반응을 보이구요. 이 글에는 그나마 없지만 다른 글들을 보면 몇명은 혐오를 반대한다는 분이 혐오의 표현을 서슴지 않고 쓰기도 하구요. 안타깝고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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