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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언제 아이가 있었으면 하고 싶은가요?

ky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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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6
2023-12-12 10:59:42

저는 20대때 애를 낳아서 정말로 정신없이 키웠거든요.

사실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근데 주변에 늦혼을 하신 분들을 보니 40대 넘어서 관련 클리닉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대기자도 엄청납니다. 과거에는 비용도 많았는데 요새는 그건 좀 줄어든 듯..

 애를 낳고 싶어도 쉽지 않은게죠.

 

제 아이들 보더라도 저처럼 20대에 애를 낳아 기를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그러면서 늦혼을 하고 40대때 고생을 하며 노력을 한다면...

출산율은 여전히 안오를거에요.

 

20-30대때 애를 낳고 싶은 그런 사회분위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kyyi 님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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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불타는 고무다라이
1
2023-12-12 02:02:52

제 동생보니 놀아주는것도 힘들어 하더군요. 제 아이는 내년에 고3인데 동생 아이는 이제 초등에 어린이집 다니니.. 여건만 되면 일찍 낳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깜장자작나무
2
2023-12-12 02:06:01

분명 결혼부터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댓글 나올겁니다. 언제 아이가 있었으면 하고 싶은가요?

WR
kyyi
2023-12-12 02:08:05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어찌보면 아이를 낳고 가족을 이루고 싶어서 결혼한다는 것도 주된 이유가 될텐데... 요새는 이런건 거의 사라진듯...

 
루피만세
2
2023-12-12 02:07:45

다른 사람들(20~30대) 즐길 때 지치고 힘들겠지만, 40대 중반부터는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더라구요.

여건과 상황이 된다면 1살이라도 젊을 때 아이 계획 잡는게 좋은거 같아요. 

인생탓
3
2023-12-12 02:15:20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아이를 가지는 것이 본인 건강도 그렇고 노후도 그렇고 아이에게도 좋은데… 현실적인 문제에 발목잡히니… 고민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일 같습니다.

폴라네프
2023-12-12 02:18:15

 제가 그런데 친구들은 아내와 골프치고 그럴 때 저는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니 사실 중년으로써 여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한 인생인걸.. 

아이는 죄가 없죠 

그래도 집은 해결하고 결혼을 하니 다른 30대후반 부부보다는 그래도 여유로운 편입니다. 

경제적인것 보다는 심적으로 말이죠. 

B급좌파
1
2023-12-12 02:20:04

일단 결혼 부터... 달려고 왔더니 위에ㅎㅎ 이제 결혼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나이들수록 이땅에 자녀 낳아 잘 기를 수 있는지 의문이 생겨서 결혼해도 딩크로 살듯 합니다. 바른사람으로 기를 수 없다면 낳지 않겠단 생각이라... 번듯하게 자녀 교육 잘 하신 회원님들이 대단해보입니다.

Edward
4
Updated at 2023-12-12 02:24:35

사실 아무것도 모를 때 결혼하고 아무것도 모를 때 출산하고 하는 게 제일 가능성이 높긴 할겁니다.

이것 저것 너무 많은 걸 아는 순간 결혼, 출산의 확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들도 그렇다고 하시고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 많은 걸 빨리 접하다 보니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현실을 너무 빨리 깨우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아이 낳고 키우기가 예전이라고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 였다고 생각해서요.  

양자비전
1
Updated at 2023-12-12 06:03:10

이게 맞는거 같아요.

언제부턴가 유튜브로 인도네시아 같은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들 채널을 꾸준히 보는데...

 우연히 알게된 유튜버와 같이 출연하는 시골 소녀(매우 열악함)가 처음엔 일찍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걸 바랬는데(그쪽 문화가 그렇기도 했고).. 

유튜버와 동행하면서 다양한 도시 문화를(엘리베이터도 처음 타보는..) 오래 체험하고 나니 나중에는 늦게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이 바뀌는 걸 몇몇 채널에서 봤네요.

이유는 한국이랑 크게 다르진 않구요.

연수현우아범
3
2023-12-12 02:26:02

자식을 낳을거면 빨리낳자라는 생각이어서 득실같은거 따져보지도 않고 결혼한 해에 바로 아이를 가졌습니다. 판단은 매우 옳았다 생각하구요.

jin3
2
2023-12-12 02:30:34

20대 후반 놀이공원 가서 아이와 함께 도시락 먹는 가족을 보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고싶다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참 행복하고 따스해보이더군요.

요즘 살기가 팍팍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할 뿐이지, 결혼하고 아이 낳을 환경이 된다면 원하는 사람도 많을 거에요.

자식이 아기일 때는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고, 자식이 커가면 날 닮은 어린 친구가 하나 생긴 느낌이라 좋고...

요즘 사회적으로 육아의 어려움만 강조되다 보니, 아이를 키우는 행복감은 묻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오르곤
2023-12-12 02:53:54

손자 손녀가 그렇게 이뻐 보인다면서요. 늙으막하니 바쁘지도 않을때...손자 손녀 봐주는거 저는 좋아라할거 같습니다.

Edward
Updated at 2023-12-12 03:25:20

할아버지 할머니 사이의 명언을 모르시는군요. 올때는 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고

오르곤
2023-12-12 03:36:07

ㅋ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眞花敎敎主
2023-12-12 03:30:56

 제가 36살에 결혼하고 40살에 아이를 가졌습니다.

아내는 저보다 3살 어리구요. 둘다 만혼이었죠.

아내가 신혼 때는 아이를 안가지려고 하다가 (저는 아무 생각없고...;;)

나중에 가지고 싶다고 해서 늦게 가진 케이스인데

지금 아내랑 이야기하면 좀더 빨리 아이를 가졌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를 하더군요.

심지어 둘째도 원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ㅠ

하지만 늦게라도 찾아와준 아이 덕분에 지금은 모두 해피합니다.

올해 10살인데 아직은 너무 이쁘군요. +_+

WR
kyyi
2023-12-12 04:08:49

행복하실거에요~ 언제 아이가 있었으면 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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